00:00이란 전쟁의 여파로 주요 항공사의 유류활증료가 3배가량 올랐습니다.
00:04항공기 이용객들은 부담이 상당히 커졌는데요.
00:07공항에 나가 있는 YTN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00:10이명준 기자.
00:13네, 김해국제공항에 나와 있습니다.
00:15네, 유류활증료 인상으로 이용객들의 부담이 상당히 커졌는데요.
00:19공항 분위기 어떻습니까?
00:23네, 4월의 첫 주말 공항은 종일 이용객으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00:28항공기 탑승을 기다리는 이용객들의 얼굴에 설렘이 묻어나지만 마냥 박지만은 않은 모습입니다.
00:35불안정한 중동 정세로 이번 달 들어 유류활증료가 크게 뛰었기 때문인데요.
00:40이용객 이야기 들어보시겠습니다.
01:04지난달과 비교해 유류활증료는 3배가량 올랐습니다.
01:08산정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 항공률 평균값이 60%나 뛰었기 때문인데요.
01:13대한항공은 국제선 편도 기준 유류활증료를 4만 2천원에서 최대 30만 3천원 받고 있고,
01:19아시아나항공은 4만 3천원 선에서 25만 1천원 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01:24지난달 두 항공사가 각각 최대 9만 9천원, 7만 8천원 정도를 받은 점을 보면 큰 폭으로 오른 겁니다.
01:32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저비용 항공사들도 유류활증료를 인상했습니다.
01:39TV항공은 3만원대에서 21만 3천원 정도를, 에어서울은 최대 8만 5백원을 받습니다.
01:47유류활증료를 달러로 받는 제주항공은 최대 68달러, 우리 돈 10만 2천원 가량을 적용하고 있고,
01:54진에어와 이스타항공은 각각 최대 76달러, 68달러를 부과합니다.
02:00이런 가운데 일본과 중국 항공사들도 유류활증료를 인상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02:06해외항공사를 대안으로 찾던 이용객들의 선택지도 좁아지게 됐습니다.
02:10여기다 유류활증료가 다음 달엔 더 오를 거라는 예측이 나와 항공기 이용객들의 부담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02:17지금까지 김해공항에서 YTN 명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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