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클로징멘트] ‘삭발’만으로는 부족합니다!

  • 5년 전


이언주 의원에 이어 오늘 박인숙 의원이 삭발했습니다.

보수 정치인들의 삭발은 지지율이 묶여버린 자유한국당을 바꿀 수 있을까요.

황교안 대표는 삭발 현장에서 '폭정을 끝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요.

뭔가가 빠졌습니다.

비판은 있지만, 무엇으로 채우겠다는 게 안 보입니다. 

아 이렇게 하면

1. 앞으로 좋아지겠구나.
2. 경제와 외교안보가

정상 궤도로 돌아올 수 있겠구나.

삭발의 결기는 보여줬다지만

오늘의 보수정치가 우리에게 이런 믿음을 주고 있는지 묻게 됩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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