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는 봄 가뭄에다 여름철 고온과 장마철 비도 많아서 농사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추석을 앞두고 날씨가 좋아 농산물의 품질이 좋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특히 과일은 맛도 좋고 풍작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사과가 한창 익어가는 농장.
덜 익은 풋사과부터 벌써 붉은색이 든 사과까지 다양합니다.
빨리 익는 조생종부터 늦게 익는 만생종까지 4가지 품종의 사과를 재배하기 때문입니다.
이 농장은 예년보다 늦은 올 추석에 만생종인 감홍 사과를 수확해 판매할 계획입니다.
[홍재구 /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 수확하는 시기가 틀리니까 작업량도 분산이 되고 추석 날짜를 맞출 수도 있고, 올해 같은 경우는 추석이 늦기 때문에 감홍이 맞지 않나 생각됩니다.]
올해처럼 늦은 추석에는 사과는 부사나 감홍, 배는 신고와 화산, 단감은 조원 품종의 맛이 좋습니다.
모두 늦게 수확하는 만생종 품종입니다.
수확을 앞두고 관리를 잘하는 것도 맛있는 과일 생산에 필수요소.
과일 전체에 햇빛이 골고루 들도록 나무 아래에 반사필름을 깔거나 과일의 위치를 돌려줍니다.
그물이나 조류퇴치장비를 설치하는 것도 상품성 유지에 중요합니다.
[나상수 / 농촌진흥청 농촌지도사 : 착색관리나 수분관리, 물관리 이런 관리만 잘해주시면 올해는 추석이 늦기 때문에 중만생종 계통으로 해서 맛있는 고품질의 과일이 유통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올 추석은 맛은 물론 색깔과 향이 뛰어난 국산 과일이 풍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학무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914161030230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