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전 공장 화재는 손쓸 틈도 없이 불이 크게 번지며 대규모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00:06자동차 부품 제작 공정에서 공장 건물 곳곳을 튄 가연성 물질이 오랫동안 쌓여 불을 키웠다는 지적입니다.
00:13김종호 기자입니다.
00:17공장 건물 한가운데가 완전히 주저앉았습니다.
00:21바로 옆 건물은 옥상 주차장이 마치 녹아내린 것처럼 위태로운 모습입니다.
00:27옆에서 보면 건물은 뼈대만 남았습니다.
00:30손쓸 틈도 없이 크고 빠르게 번진 화염.
00:34화재 초기 소방이 에어매트를 설치하기도 전에 불길이 번지면서 공장 직원들은 창문 등을 통해 빠져나오다 떨어지면서 심하게 다치기도 했습니다.
00:44아직 불이 왜 시작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불길이 순식간에 번진 이유는 가연성 물질이 많았던 탓입니다.
00:52구체적으로는 자동차 부품 생산 과정에서 쓴 가연성 물질이 공장 내부 곳곳으로 튀었는데 제대로 청소가 되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01:01가공 공정에 사용되는 절삭류로 이런 기름대 같은 게 천정이나 이런 데에 그냥 찌렀다고 할까요?
01:09이렇게 많이 묻어있는 그런 상태였었습니다.
01:13경찰은 1층 집진 설비 쪽에서 불꽃을 봤다는 공장 관계자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01:20경찰은 관계기관 합동 감식 등을 통해 화재 원인과 인명피해가 컸던 이유 등을 규명한다는 방침입니다.
01:27YTN 김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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