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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분 전


1959년 연극 데뷔… 67년 연기 인생
수사반장 18년·전원일기 22년… 출연만 하면 '장수'
故 최불암, 서민적이고 소탈한 '영원한 아버지'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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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저희가 준비한 첫 번째 소식입니다.
00:05국민 아버지 그리고 영원한 수사반장이라고 불렸던 배우 최불암 씨가 어젯밤 별세했습니다.
00:1467년 동안 우리 안반 극장을 지키면서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최불암 선생님.
00:21오늘 뉴스에일 라이브에서는 고인의 연기 인생을 되돌아보고 그가 남긴 발자취를 잠시 추억해보겠습니다.
00:31어디서 지방을 말한 게 또박또박 집을 빼다 닮았구나.
01:01행복하시고 즐겁다 이렇게 생각하시기 때문에 저절로 4년간이 생기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01:16국민 아버지 배우 최불암 씨가 향연 87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01:22병상에서도 복귀 의지를 아주 강하게 밝혀왔던 걸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01:27치료를 하면서 복귀를 계속 준비했던 최불암 선생님이 별세했다는 소식이 더욱 안타깝게 들립니다.
01:36변호사님, 사실 많은 분들이 빨리 완쾌해서 복귀하기를 기대를 했었잖아요.
01:42어떻게 된 겁니까?
01:43향년 87세입니다.
01:45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에 별세를 하셨는데요.
01:49지난해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고 거동에 불편해지면서 방송에서 하차를 하기도 했습니다.
01:55하지만 재활에 굉장히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거든요.
01:59그런데 입원 중에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02:04방송에서 하차하다 보니까 많은 팬들이 걱정을 했고 지난 3월에 한 인터뷰를 진행을 했었어요.
02:10그때는 뭘 그리 보고 싶으신가요? 제가 곧 돌아가겠습니다.
02:14걱정 마세요라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는데요.
02:18그러니까요. 저희도 그 소식 그때 전했거든요.
02:20맞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어젯밤 별세를 하셨습니다.
02:26배우 최불함 하면 뭐가 떠올리십니까?
02:31국민 아버지 말고 영원한 수사반장 떠오르시죠.
02:34불의를 보고 절대 참지 않는 박영환 수사반장.
02:39이 모습은 아마 연세 있으신 많은 국민들이 잊지 못할 기억으로 기억하실 겁니까?
02:45그런데 또 하나가 있죠. 전원일기 또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02:50전원일기에서는 푸근한 양촌리 김회장님으로 시청자들에게 정말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왔는데
02:57오늘 오랜만에 또 강희룡 국장님 모셨습니다.
03:00연예부 기자를 오래 취재를 하셨으니까.
03:03최불함 선생님 만나보셨죠?
03:06그럼요. 자주 뵀죠.
03:07자주 뵀습니까?
03:08그 전원일기 당시에 아마 자주 뵀었을 것 같은데
03:11그렇습니다.
03:12그저 그 당시에 최불함 씨의 인기가 도대체 어느 정도였나요?
03:17사실 전원일기 때는 젊은 배우들의 인기하고 좀 다르죠.
03:24결이 좀 다른데
03:25방송사에 있으면 모든 분들이 존경하는 방송사 관계자들, 드라마 관계자들조차도
03:32늘 이렇게 그렇게 배우 인생을 살아오셨기 때문에
03:36저희들도 전원일기 할 동안에 저도 한 10여 년간은 방송사 스튜디오 녹화할 때는
03:42예전에는 다 배우를 직접 만나서 차도 마시고
03:46연예부 기자들이 드라마 촬영장에 다 가서요?
03:49그럼요.
03:50그래서 이제 그렇게 자주 뵙고 그랬는데 늘 웃는 그런 모습이 지금도 선할 정도로
03:56그런 기억이 있습니다.
03:59그러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아이돌이나 젊은 인기 배우의 인기와는 의미가 달랐죠.
04:05수사 반장 때부터 계속 이어왔던 인기이기 때문에
04:08그렇습니다. 수사 반장 할 때 사실 저는 중학생 때였는데요.
04:12한 번도 거의 빼지 않고 봤어요.
04:14일요일에 수사 반장이 너무 재밌어서
04:19시험 기간에도 빼놓지 않고 볼 정도로
04:23아마 다른 그 시대에서 살았던 나이대는 전부 다 그랬을 텐데
04:31박영환이라는 수사 반장이죠.
04:35불의의, 범죄에는 단호했지만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호주문에서 돈을 꺼내줄 정도로
04:41그런 따뜻한 이미지를 보여줬기 때문에
04:43그런 이미지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04:47최부람 씨에 대한 묵직한 표정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오래 기억하는 것 같습니다.
04:52국장님보다는 어린 나이였지만 저도 어린 시절에 수사 반장
04:55같이 아버지랑 같이 보던 기억이 납니다.
05:00수사 반장으로 경찰 이미지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는데요.
05:06그래서 지난 2018년에는 명예경무관에 위촉되기도 했습니다.
05:11당시에 먼저 하늘의 별이 됐던 수사 반장 배우들을 그리워하기도 했는데요.
05:17들어보시죠.
05:19배우 최부람.
05:21귀하를 대한민국 명예경찰 명예경무관으로 위촉합니다.
05:26어떻게 언어를 찾아야 할지 모르겠고
05:30누구 의무가 감정의 동시에 제공해 다가옵니다.
05:35동지들이 또 모두 다른 곳에서 이것을 쳐다보고 있을 겁니다.
05:44수사 반장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냐면요.
05:49고 박정희 전 대통령도 빠뜨리지 않고 시청했던 프로그램이
05:54바로 수사 반장이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05:58여기에 또 되게 특이한 일화가 있어요.
06:02이 수사 반장을 보고 고 유경수 여사가
06:06최부람 씨에게 전화를 한 일화가 있다고요?
06:10네, 그렇습니다.
06:10이게 수사 반장이 71년부터 시작해서 18년간 방송이 됐는데
06:14유경수 여사는 74년의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06:17그랬죠.
06:18그러니까 아마 수사 반장 초창기였을 것 같은데
06:21드라마를 보면서 당시에는 드라마 안에서 담배 피우는 장면이 수시로 남았기 때문에
06:26요즘은 나오면 안 되지만.
06:27요즘은 안 되죠.
06:28그런데 그런 장면을 연기를 피우는 장면.
06:32물론 수사 반장으로서 형사들이 고심하는 그런 장면에서 담배를 피웠는데
06:37유경수 여사가 전화를 해와서 건강에 또 그렇고
06:42또 국민들이 보는 것.
06:44또 특히 당시 박정희 대통령.
06:48건강을 담배 아무래도 드라마에서 많이 비치면 사람들이 영향을 끼치거든요.
06:54그런 점을 얘기했다고 그래요.
06:56그래서 최불암 씨가 나중에도 이때 유교사한테 받은 전화가 늘
07:03살아가는 데 어떤 등불이 됐다.
07:06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07:07그렇군요.
07:09고 최불암 배우는요.
07:12브라운관뿐이 아닙니다.
07:14연극 무대도 종횡무진하면서 연기 인생을 펼쳐왔습니다.
07:20브라운관입니다.
07:21대박죠.
07:26dellaenschmer
07:27어떻게 해야
07:28되는 거예요 이게. 들은
07:31소리는 어디서 누가 내는 소리도 나 너무
07:35멀리 왔나. 하늘의
07:37별이 너무 멀어. 나는 하늘에서
07:40왔어. 나는건 어렵지
07:43않아.
07:43그냥 두 손을 펼치고 좀 흔들어내면 바람에 몸을 막히면 되는 거야.
07:54최불암 씨 같은 경우에는 저 정도 연배고 저 정도 오래 연기를 했으면
07:59좀 쉴만도 한데 연극 무대도 정말 왕성하게 활동을 했다면서요.
08:05네, 맞습니다.
08:07우리가 생각하기에 연기를 무려 67년.
08:10그러니까요.
08:11반세기 넘게 했던 원로 연기자들이 굳이 작품 활동이 아니고
08:16연극 무대에 힘들게 왜 설까 이런 생각을 가지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08:22작년에 돌아가신 고 이순재 씨도 그렇고 원로 배우들이 항상 보면
08:26연극 무대를 빠뜨리지 않습니다.
08:28그게 정말 진짜 연기라고 생각하고요.
08:32최불암 씨도 59년에 연극을 통해서 연기자로 데뷔했기 때문에
08:39그리고 빈 공간에 항상 연기자, 관객들과 만나는 그런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08:45네, 그리고 연기, 연극 무대에만 또 머물지 않았습니다.
08:52브라운과는 물론이고요.
08:54시상화 교양 프로그램에서도 오랫동안 진행을 했는데
08:58특히 한국인의 밥상이라는 프로그램 정말 오래 진행했습니다.
09:03무려 14년 동안 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한 가지 공통점이 있어요.
09:08최불암 선생님이 진행한 프로그램은.
09:11한 번 맡았다 하면은 뭐 20년이 기본이고
09:15뭐 10년은 그냥 거뜬히 항상 넘긴다고요?
09:17그렇죠. 그러니까 수사반장의 경우에도 18년 동안 방송이 됐었고
09:22전원일기에도 22년 방송이 됐습니다.
09:25한국인의 밥상 많은 분들이 잘 기억을 하실 텐데
09:282011년부터 시작을 해서 14년 동안 맡아서 이끌었던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09:34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최불암 씨가 직접 이렇게 사람들과 만나서
09:39밥상을 사이에 두고 담담하게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09:42또 들으면서 이렇게 소통을 하던 그런 프로그램인데요.
09:45많은 팬들이 최불암 씨가 이렇게 직접 먹고 이야기하고 하는 것을 통해서
09:52굉장히 힐링이 된다.
09:53내가 위로받는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할 정도로
09:56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던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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