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당장 내일로 다가온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도 지금 관심입니다.
00:05강신철 후보자, 부동산 본인은 물론 가족 부동산 의혹에 휩싸여 있죠.
00:14지금 보면 가족들 4명이 다 철검인 특별공급 자격을 얻은 의혹이 있고요.
00:22또 아들이 7억 원 상가 매입을 했는데 그 돈을 이모하고 이모부한테 쪼개서 받은 의혹이 있습니다.
00:30이런 의혹들, 해당 내용들에 대해서 강신철 후보자가 해명을 다 일일이 했습니다.
00:36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청문회 강 후보자와 가족의 부동산 검증대가 될 가능성이 크죠.
00:45이런 가운데 강 후보자 장남의 상가 자금 7억 원의 출처 의혹은 이모에게 일부, 이모부에게 일부 이렇게 쪼개서 빌린 것이라는 해명은
00:57했는데
00:57어제 제출한 서면 답변서를 보니까 이모와 이모부에게서 7억 1550만 원을 빌리는 과정에 엄마, 아빠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설명을 한 겁니다.
01:10이모와 이모부한테 7억 먹는 돈을 빌리는데 아들이 빌리는데 엄마, 아빠는 관여하지 않았다.
01:19저 말을 곧이 곧대로 믿을 국민들께서 얼마나 많이 계실지 잘 모르겠어요.
01:24빌린 줄 몰랐다는 거 아니에요?
01:26처음에는 저희가 지난주에 사실은 이 주제를 다룬 적이 있거든요.
01:29그런데 그때는 강신철 후보자의 아들이 누구로부터 돈을 빌렸는지가 정확하게 확인이 안 돼서
01:35사인인데 그러면 사인이 어떻게 저렇게 젊은 사람에게 7억 원을 선뜻 빌려줬을까 이런 의문을 제기하는 단계였습니다.
01:42그러니까 강신철 후보자도 저 대여 과정에 대해서 뭔가 떳떳하지 않다고 느끼니까
01:47처음에는 대여의 상대방이 밝혀지지 않았던 것이 아닌가 이런 의문을 일단 제기해 볼 수가 있고요.
01:52그다음에 저 7억 1550만 원을 매우 정교하게 빌렸습니다.
01:56그러니까 2억 1550만 원 부분을 무이자로 빌렸잖아요.
01:59그리고 나머지 5억 원이 연 4.6%인데 저 연 4.6%가 왜 연 4.6%냐
02:05증여 의제가 되지 않기 위해서 설정하는 최저 이자율입니다.
02:08그렇죠. 그거 지난주에 저희가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02:10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런 과정들을 보면 과연 상당히 사회 경험이 풍부한 어른이 도움이 없이
02:16저런 대여 구조를 짜는 것이 가능하겠는가 의문을 제기해 볼 수밖에 없습니다.
02:21그런데 강신철 후보자 청문회 과정에서 유의미한 증인이 없다면 저런 검증이 제대로 될 것인가
02:26알겠습니다. 자, 군대를 제대한 지 1년 정도 된 20대의 아들이 7억 원짜리 상가를 샀어요.
02:34이거 돈 어디서 났어? 그랬더니 이모하고 이모부한테 좀 특정 방법을 써서 쪼개서 빌렸답니다.
02:41거기까지도 오케이. 그런데 추가 해명을 해놨는데
02:46내 아들이 이모하고 이모부한테 돈 빌리는 과정에 그런 일이 있었는지 아버지, 어머니가 몰랐다.
02:53자, 여기서부터가 과연 이걸 누가 이해를 하겠느냐. 이런 의혹이 되는 거죠.
02:59아들의 상가 매입 의혹과 관련해서 그러면 정작 비슷한 또래, 비슷한 또래의 청년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03:07자, 납득하겠느냐 이런 지적이 나왔죠.
03:1129살에 불과한 취업한 지도 1년 정도밖에 안 된 청년이 어떻게 7억 상가를 살 수 있었는지
03:20일반적인 청년들의 대출은 다 막아놓고
03:23이모, 이모부로부터 7억 넘게 빌려서
03:27분당 양지마을 상가를 턱턱 살 수 있는
03:31그런 국방부 장관 후보자 가족
03:33일반적인 청년들이 납득할까요?
03:38자, 두 분 중에 비교적 젊으신 분이 해명을 해주시죠.
03:41약간 일반적이지 않은 것 같아요. 사회 초년생이고
03:45특히나 이제 집을 샀다고 하면 제가 이해를 하겠는데
03:48집이 아니라 상가잖아요.
03:50그렇죠.
03:50상가 투자하는 게 쉽지는 않습니다.
03:53그리고 저 상가 같은 경우에는 재건축 단지이기 때문에
03:56사실은 상가 살 이유가 거의 없거든요.
03:59그래서 저는 이 방법이 일반적이지는 않기 때문에
04:02아마도 비슷한 또래의 2030들은 조금 이해를 하지 못할 것이다.
04:06그리고 그것도 아빠, 엄마가 모르게
04:09가족에게 돈을 빌려가지고 이모한테 돈을 빌려가지고
04:12샀다는 것도 쉽게 납득하기 어려워서
04:14청문회 때 조금 소상하게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04:16그렇죠. 이모하고 이모부한테 7억 빌리는데
04:19엄마, 아빠가 몰랐다는 건 말이 안 되죠?
04:22말이 안 되죠.
04:22알겠습니다.
04:23감사합니다.
04:23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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