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자 다음 코너는 사건을 보답니다. 채널A 사회부에 홍지혜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00:07자 홍 기자 준비한 이야기 첫 번째 살펴볼까요?
00:11자 셧업도 있는데 저게 무슨 말입니까?
00:15네 이어지는 기자의 질문에 입을 다물라고 말하는 70대 방화범의 모습입니다.
00:20영상 보시죠.
00:22오늘 오전 경찰서에서 나오는 70대 남성,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빌딩 두 곳에 잇따라 불을 질른 이 모 씨입니다.
00:32자신이 특허법인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주장을 그토록 해왔는데 그 주장을 이어가며 피해자들에게 미안하지 않냐는 질문에 입을 다물라고 말합니다.
00:43특허 사기를 수소 경찰서에다가 얘기를 했어. 그럼 수사를 해야 될 거 아니야. 수사를 안 해.
00:58이 씨는 구속 상태로 오늘 공소청에 넘겨졌습니다.
01:03그리고 방화 혐의 외에도 살인미수 혐의도 적용이 됐죠?
01:07네 CCTV에 포착된 바로 이 장면 때문인데요.
01:10인하물질을 든 통 두 개를 양손에 들고 건물 3층 특허법인 사무실로 들어서는 이 씨.
01:16입구에서 잠시 대화를 나누던 직원이 사무실로 들어가자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고 인하물질을 바닥에 콸콸 쏟아붓습니다.
01:26불을 붙이자 순식간에 시뻘건 불길이 치솟을 텐데요.
01:31이 씨는 곧바로 옆 비상계단으로 빠져나갑니다.
01:34경찰은 이 씨가 불을 지른 장소가 유일한 출입구 앞이었다는 점에 주목했는데요.
01:41사무실 안에 있던 불특정 다수를 살해하려고 한 목적이 있다고 판단해 살인미수 혐의가 인정된 겁니다.
01:48경찰은 다음 달 3일 이 씨의 신상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01:52네. 다음 이야기입니다.
01:55미라라고 돼 있는데 이게 무슨 얘기죠?
01:57네. 서울 주택가에서 미라화된 시신이 발견된 건데요.
02:0160대 남성이 미라화된 시신을 신문지와 비닐로 싸고 옮기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
02:09옆구리에 비닐로 감싼 커다란 물체를 끼고 걸어오는 남성.
02:13바닥에 내려놓더니 자리를 뜹니다.
02:16닷새 뒤 이곳에서 쓰레기를 치우던 환경미화원이 무언가를 발견하고 뒷걸음을 칩니다.
02:22비닐 속에서 발견된 건 고령으로 보이는 남성의 시신.
02:26부패와 건조가 진행돼 미라처럼 변해 있었습니다.
02:31시신을 유기한 60대 남성과 이를 지시한 80대 남성이 붙잡혔는데요.
02:3660대 남성 시신이란 의심은 들었지만 지시를 따랐다고 했고 80대 남성은 인형인 줄 알았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02:45시신의 신원이 어제 밝혀졌는데 취재를 해보니 80대 남성 소유 다세대 주택에 새들어 살던 세입자였습니다.
02:53경찰은 남성의 죽음과 두 사람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3:00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03:01어린이집이 보이고요.
03:03자동차가 들이받은 모습인데요.
03:0780대 고령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어린이집에 돌진한 겁니다.
03:11영상 보시죠.
03:13지하주차장에서 나온 SUV 차량 그대로 직진해 지나가던 택시를 들이받습니다.
03:19택시는 겨우 방향을 잃고 멈춰 섭니다.
03:23사고를 내고도 멈추지 않는 SUV 차량.
03:26보호 난간을 뚫고 인도에 올라가 맞은편 어린이집 벽을 들이받습니다.
03:31후진하는가 싶더니 또 한 번 부딪히는데요.
03:34차량이 뚫고 들어간 교실에 아무도 없었던 게 천만다행이었습니다.
03:40운전자인 80대 남성은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03:47지금까지 사건을 보다 살펴봤습니다.
03:50홍 기자 수고했습니다.
03:51홍 기자 수고했습니다.
03:51홍 기자 수고했습니다.
03:53홍 기자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