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런가 하면 청와대가 연일 우크라이나에 대해서 강한 유감의 뜻을 표하고
00:07우리 외교부가 우크라이나 대사를 여러 번 초취하기도 했습니다.
00:13그런데 급기야 우크라이나에 있는 우리 대사관의 일부 인력 일부를 철수하겠다라고 밝혀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0:27북한군 포로 송환 공개 논란 관련 우크라이나에 대한 항의 차원 조치라고 하는데 우크라이나 공간원 절반을 철수하겠다.
00:38정부 입장은 대사 소환 이후 우크라 측의 전향적 조치가 없다.
00:43우크라이나 전역 공수 위협 상존 안전 확보 어려운 정도 고려.
00:47그래서 우크라이나에 있는 대사관 공간원 절반을 빼겠다라는 초강수를 쓴 건데
00:54이게 비공개하기로 한 북한 포로 송환을 공개했다고 이렇게까지 할 일이냐라는 게 지금 논란이에요.
01:06당연히 야당은 비편하죠.
01:07나경원 한동훈.
01:09두 의원 이야기입니다.
01:10우크라이나를 주적대하듯 남은 북한군 포로는 이제 누가 한국으로 보내주겠나.
01:15북한 포로 송환 길을 아예 끊으라는 북한 지령이라도 받았냐.
01:18한동훈 의원 우크라와 전쟁 중인 북한 눈치를 보느라 이런다는 의심을 살 수밖에.
01:23국교 단절 직전 단계 국익에 크게 반한다.
01:26신차관님 어떻게 보십니까?
01:28이게 이렇게까지 할 일인가.
01:30외교부가 외교적이지 못한 대응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01:34외교에서는요 51%만 이겨라는 표현이 있어요.
01:38그것은 무엇이냐.
01:38어떤 나라의 그러니까 국격이나 체면을 완전히 손상시키는 방식으로는 외교가 성공할 수 없다는 거죠.
01:45우크라이나 측이 처음에 잘못했습니다.
01:48그 부분과 관련해서 조현 장관이 사과의 의지는 표명해왔지만 우리의 기대에는 부족했다고 했어요.
01:54그렇다면 그 방식대로 해서 물 밑에서 이 문제를 풀어갔어야 되는데 우리가 먼저 대사를 소환하고 나아가서 다음 조치로서 공관원까지 소환을 한
02:04거죠.
02:04그러면 우크라이나 측에서 과연 대응을 할 수 있을까요?
02:07이제는 우크라이나는요 그냥 침묵으로 일관할 겁니다.
02:11아니 그런데 이게 대사관 절반 공관원 뺄 정도로 철수할 정도로 양국 관계 관계까지 엄청 흔들릴 텐데 이럴 일이라고 생각하세요?
02:21그렇기 때문에 비외교적인 대응을 했다 이렇게 표현하고요.
02:24이 부분은 결국엔 물밑 접촉으로 해서 우크라이나의 적절한 사과 표명만 받았으면 될 일인데 그거를 못하고 이렇게 겉으로 드러나는 방식으로 우리가
02:35우크라이나에 대해서 압박하는 모습을 취하는데 한 우크라이나 양자 관계에는 저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02:41그렇지만 저런 조치가 어떻게? 유럽의 국가들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있는 국가들이 있기 때문에 한국의 행보호에 대해서 의문을 표시할 가능성이 있다.
02:51그것은 대한민국의 외교적, 국격 차원에서 우리나라가 우크라이나를 압박하고 있다고 오인될 수 있는 그런 조치를 취한 거거든요.
03:00따라서 이런 부분은 물밑으로 해결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03:04앞으로 우크라이나 문제가 전쟁이 어느 순간 종결되면 우크라이나 재건 문제가 또 등장할 거예요.
03:10그때는 사실 우리가 과거에도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지원을 하면서도 그 기반에는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이라는 그 재건 사업이 어마어마한 규모일 겁니다.
03:20그런 경제적인 배경도 고려를 했던 것인데 이런 부분은 앞으로 어떻게 풀어갈 거예요.
03:25그렇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이 관계는 겉으로 드러나는 방식으로서 풀어져서는 절대 해결책이 강구되지 않을 것이고
03:32물밑 접촉을 통해서 나름대로 어느 순간 우크라이나 외교부의 서한을 갖다가 받아서 비공개, 이격시 비공개를 진행하다가
03:42특정 시점에서 우리가 공개하겠다.
03:44이 정도로 합의를 해서 처리해야지 겉으로 드러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03:49김은정 의원님, 저간의 이유가 있는 걸까요?
03:52그러니까 비공개로 하기로 했던 포로 상황과 관련해서 비공개로 하기로 했던 것을
03:56유엔 연설에서 공개했기 때문에 이 문제가 생겼잖아요.
04:00그거에 대해서 우리 정부에서 문제 제기를 했을 때 제대로 된 사과도 하지 않고
04:04지금도 그거에 대해서 부인하고 있잖아요.
04:07거기에 더해서 지금 우크라의 대통령 실장이 우리나라에 얼마 전에 발생했던
04:13그 질의 사건과 관련해서 무력 충돌이 시간 문제다.
04:17이런 발언도 공개적으로 하고 또 관계자가 대러시아 제재에 대해서
04:23한국이 어긋나는 행동을 하고 있다고 공개 비판도 하고 있어요.
04:27오히려 사태를 더 악화시키고 있는 게 지금 현실이라는 거죠.
04:30그거에 대해서 정부 차원에서 가만히 있을 수는 없는 거잖아요.
04:34그래서 지금 또 이것이 우크라 대통령의 그런 비공개 합의를 어긴 것에 대한 조치뿐만 아니라
04:41지금 우크라의 전역에 공습 위험이 상당하다는 것 같습니까?
04:44그것도 같이 덧붙여서 좀 있는 것 같고요.
04:46그리고 또 한 가지 덧붙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크라 정부와의 외교적인 채널은
04:53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설명을 하고 있으니까
04:56지금 같은 경우에는 이것도 마찬가지로 외교적인 문제인데
05:00외교적 문제에 있어서는 지금 국익 차원에서 같이 여야 대응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게
05:06나경훈 의원 같은 경우에는 거의 우크라 대통령한테 감사 편지까지 보내면서
05:11이렇게 포로 송환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얘기하면서
05:15포로 송환 관련된 과정들을 공개하면 오히려 더 포로 송환이 어려워지잖아요.
05:20그런 상반된 주장을 또 하시면서도 이재명 대통령을 공격하는 그것은
05:24너무 좀 과도한 정치 공사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05:27네. 곽태경 의원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05:29저는 외교관계를 너무 대통령의 어떤 자존심 문제로 자꾸 보는 게 아닌가 싶어요.
05:38지금 우크라이나는 국가의 운명이 걸린 전쟁 중이지 않습니까?
05:44그리고 지금 그 전쟁을 유럽 국가들이 다 돕고 있어요.
05:49우리와 우호관계에 있는 국가들이.
05:51그러면 설사 우크라이나 잘못해서 원래 비밀로 하기로 했던 것을
05:57공개를 대통령이, 질렌스키 대통령이 잘못했다 하더라도
06:00그에 대해서 아주 우려를 표명하는 정도의 이야기를 하면 되는 것이지
06:06저것을 공개적으로 사과하지 않았다고 해가지고
06:10대사까지 소환을 하고 공간원도 절반으로 줄이고
06:16외국에서 보기에는 정말 대한민국이 우크라이나와 무슨 큰 문제가 있어가지고
06:21적대국이 됐나 할 정도의 인상을 준단 말이죠.
06:24저는 이런 것들은 정말 다시 한번 냉정하게 조금 판단을 해봐야 될 문제고
06:30이렇게 우리가 너무 강경하게 나감으로써
06:33지금 우크라이나와 있는 북한군 포로들
06:37대한민국으로 오고 싶어하는 북한군 포로들이
06:40더 이상 이제는 올 방법이 없어졌다고 보여집니다.
06:43그리고 조금 전에 우리 신 차관님께서 말씀하셨듯이
06:47전쟁 이후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건 사업에
06:52우리가 이제 같이 참여할 길도 스스로 끄는 것이 아닌가
06:55정말 국익을 생각하고 신리 매교를 따진다면
07:00이것을 너무 자존심 문제로 대통령이 끌고 가서는 안 된다.
07:04저는 그렇게 보여지네요.
07:05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