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시간 전
한동훈 "北 지뢰, 고라니 잡으려 심었겠나"
강신철 "北 도발"…정동영 "특정 못해"
정동영 "MDL 기준선, 北·美만 논의해도 돼"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의 돌직구쇼]
카테고리
🗞
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우리 땅의 북한 지뢰 수백 발, 통일 장관은 이거 공격 아니다.
00:08라고 발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0:10통일부 장관의 발언이 연일 논란입니다.
00:12북한이 명백히 우리 땅에 군사 분개선을 넘어와 지뢰를 매설했고
00:16우리 군이 발목을 잃는 등 중한 부상을 당했는데
00:19이게 공격이 아니다라는 통일부 장관의 발언.
00:22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0:23그러자 야당에서는 그러면 그 지뢰를 고라니 잡으려고 묻어놨겠냐라는 비판의 발언이 나왔습니다.
00:30직접 들어보시죠.
00:329월 21일 날 지뢰 폭발.
00:34그것이 북한의 공격이 아니라 불의의 사고다.
00:38고의성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00:41이런 취지로 제가 이해했습니다.
00:42맞습니까?
00:43고라니를 잡으려고 설치해놓은 건 아닐 거 아니에요.
00:45당연히 거기에 출입하는 우리 군을 살상하기 위한 것인데
00:49거기에 고의가 없다라는 말 저는 대단히 좀 위험한 말 아닌가.
00:53다시 한 번 말씀 부탁드려요.
00:56지뢰 공격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00:58아직은 그렇게 지뢰 공격으로 특정할 수는 없다.
01:02지뢰가 적을 살상하기 위한 목적인 건 분명하죠?
01:06그렇습니다.
01:07이 문제를 가지고 그렇게 공격이 아니라고 얘기해서
01:09국민들을 화나게 할 필요는 없다라는 말씀 제가 이 정도까지만 드리고요.
01:15지뢰 공격으로 특정할 수 없다.
01:17이건 공격으로 볼 수 없다.
01:19그러자 그럼 고라니 잡으려고 지뢰 묻었냐라는 비판까지 나왔습니다.
01:24자 박정호 의원님 강원도 원주가 또 지역구신데
01:26이게 공격이 아니면 뭐가 공격이냐 이런 논란이 좀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
01:31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1:33아무리 얘기를 해도 사람이 생각하는 인식이 틀리면
01:37설득이 안 되는 거잖아요.
01:39서로가 이해도 안 되는 것 같고
01:40지금 현 정부의 대북 정책이나 지금 지뢰 공격에 대한 인식을 보면
01:48저는 이 정부가 과연 북한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 것 같고
01:53이래서 이 간극을 도저히 일반 우리 국민들이 갖고 있는 생각과의 간극을 좁힐 수 없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입니다.
02:00결과적으로 어제 통일부 장관이 했던 거는 김여정 부장이 얘기했던 것처럼
02:06우리는 우리 땅에다 지뢰를 심었지
02:10대한민국 남측에 심은 거 아니다라는 거를
02:13그냥 그 논리를 뒷받침해 주는 거잖아요.
02:18그거는 지금 통일 장군 얘기는 그거라고 보여지거든요.
02:21그러면 고의로 공격의 목적으로 지뢰를 매설하지 않았다면
02:25김여정 부장이 그렇게 얘기하잖아요.
02:26이거는 우리 경계를 분명히 하기 위해서
02:30철책 라인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
02:33우리가 만들어 놓은 거
02:35우리 땅에 심어 놓은 거라고 김여정 부장은 얘기했어.
02:38그게 2주 전인가 아마 그랬던 것 같아요.
02:41처음 다고났을 때
02:41지금 통일부의 정동영 장관이 말씀하시는 거는
02:45그 얘기예요.
02:46이거 우리 땅 아니고
02:47저기가 그냥 자기네 보호하기 위해서
02:50경계를 만들기 위해서 만들어놓은 지뢰이기 때문에
02:54우리 장병이 다친 거는 조금 더 나가면 어떻게 되었냐면
02:57우리가 월북했기 때문에 저렇게 다쳤다라고
03:01얘기까지 나올 수도 있는 판인 거예요.
03:03저는 저 인식이 너무 위험하고 황당하고 그다음에
03:09그래도 나라가 해야 될 거는
03:12국가의 영토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게
03:14아주 가장 기본적인 거잖아요.
03:17그래서 우리 세금 내고 있는 거잖아요.
03:20그거를 안 하겠다는 얘기라
03:22저는 왜 저렇게까지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03:25거기다가 대통령도 계속 불의의 사고라고만 하고
03:29정동영 장관은 안타까운 사고라고만 얘기하고
03:32공격 아니다.
03:33판에 왜 말을 못하는지 저는 납득할 수가 없습니다.
03:36이러면 점점 먹히는 거예요.
03:38점점 점점 스멀스멀.
03:40이제 금거서 땅 실직하자는 얘기까지 나오는데
03:43그렇게 되면 우리 땅 다 뺏기고 나서도
03:45아무 말도 못하는 그런 지경이 올 것 같아서
03:48굉장히 안타깝게 지켜보고 있고
03:51제발이지 다른 건 몰라도
03:52우리 영토와 우리 국민의 생명에 대해서는
03:55좀 단호하게 대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03:58안 그래도 같은 날
03:59정동영 장관의 발언 중 논란이 되고 있는
04:01또 다른 발언은
04:02군사분계산 MDM을 재획정하는 문제와 관련해서
04:06한국 빠지고
04:07북한과 미국이 알아서 협상을 해도 괜찮다라는
04:11취재 발언에서 논란이 일고 있거든요.
04:13그 얘기도 잠시 후에 나눠보겠습니다.
04:15전성 원장님 그러면 뭐가 공격이에요?
04:18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서
04:20대한민국 영토를 인지하고도
04:22명확히 침범해서 우리 땅
04:24우리 땅의 지뢰를
04:26지금 아까 잠시 후에 얘기하겠지만
04:28수백 발이나 고의로 매설해놨는데
04:31이게 고의가 아니고
04:32이게 공격이 아니면
04:34뭐가 공격이에요?
04:36지금 사실 통일부가
04:38군사분야 전문 부서는 아니죠.
04:40또 통일부 장관이
04:42군사분야 전문가들은 아니죠.
04:44이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국방부하고 합참해서
04:47분명한 북한의 군사적인 도발이라고 규정을 하지 않았습니까?
04:52그러면 대한민국의 강려면 전문 부서인
04:56국방부 합참의 의견을 따르는 게 맞죠?
04:59잘 모르면 가만히 있어라.
05:00맞는 거고.
05:02사실 그런데 지금 정동영 장관님은
05:06통일부를 보면 사실 남북관계부로 인식하시는 것 같아요.
05:09남북대화부.
05:12남북대화만이 통일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고
05:16거기에 대한 강박관념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05:19따라서 남북대화에 대한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05:24무시하거나 축소하거나
05:26하려는 그러한 태도로 상당히 보이고 있어서
05:29국민적인 우려를 자아내고 있지 않겠습니까?
05:32그런데 통일부라는 것이 남북대화만 하는 부서가 아니거든요.
05:37남북대화본부가 있죠. 일부 부서가 있습니다.
05:40그렇지만 통일부는 다른 여러 가지 일들을 해야 되거든요.
05:43우리나라 통일부와 관련해서 통일 정책이라든가 통일 외교라든가.
05:46그런데 남북대화만 너무 몰입을 하고 있기 때문에
05:49지금 다시 통일부 존폐론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05:53과거에도 그러지만 지금은 통일부가 제 역할을 못하기 때문에
05:57통일부 존폐 역할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05:59정동영 장관의 저런 태도가 결코 통일부한테 도움이 되지 않는다.
06:05물론 대한민국의 국가 이익에도 도움이 되지 않죠.
06:08북한이 우리의 대화 상대가 누가 됐든 간에
06:11북한이건 다른 외국이건
06:13그 나라가 그 특정 세력이 우리에 대해서 위해를 가할 때는
06:17거기에 대해서 분명하게 항의하고
06:19직권 엄호하고 시정을 요구하고 하는 분명한 조치가 있어야지
06:23그 상대와의 진정한 대화가 가능한 거지
06:26대화 만능주의가 돼서 상대가 나쁜 짓에서 해도
06:30말도 안 하는 것을 피해가는 이런 모습을 보이게 되면
06:33상대한테 의의로 꼴려가게 되어 있고
06:35이렇게 질질이 끌려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06:37이거는 우리 국가 이익에 부합하는 대화를 할 수도 없습니다.
06:41대화가 된다고 해도
06:42군사분계선을 재획정하는 문제와 관련해서
06:44한국이 빠진 채로 북한과 미국이 획정을 해도 괜찮다라는 취지의
06:50정동영 장관 발언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06:51그것도 사실 대한민국 국가 강려의 입에서 나올 얘기는 아니죠.
06:57군사 국경선이라는 얘기는 결국 우리 영토 문제인데
07:00국가의 3대 요소의 주인 하나는 영토 아니겠습니까?
07:04그 영토로 획정한 문제를 대한민국이 빠지고
07:06미국과 북한이 확정한다?
07:10이거는 아마 건국 이후에 대한민국의 어떤 강려도
07:14아마 저런 발언을 하신 분은 없을 것 같아요.
07:17이것도 북경선 문제도 이렇게 간단하게 얘기하실 문제가 아니고
07:23또 하나는 사실 지금 군사분계선이 너무 오래돼서
07:28선을 확정하는데 애매한 점이 있다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07:33그런데 문제는 사실 MDL을 관리하는 문제는
07:38사실 북한보다는 우리가 훨씬 더 철저하고 신경 써서 관리를 해왔어요.
07:42왜냐하면 북한 같은 경우에는 남침을 했던 당사자이기 때문에
07:47일단은 먼저 MDL을 무시했던 나라고 또 수시로 공비를 보내지 않았습니까?
07:52군사분계에서 침투시켜서.
07:54그래서 북경선을 의도적으로 무시해온 나라에 비해서
08:00우리는 방어적인 차원에서 북경선을 아주 1년 360일 24시간 두 눈을 부릅뜨고
08:07그걸 지켜야 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훨씬 정밀하게 군사분계선을 가지고 있고
08:13물론 유엔사도 마찬가지입니다.
08:15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의 오차가 있긴 하지만
08:17이번에 지뢰가 터진 지역은 유엔사도 북한의 도발이라고 인정하지 않았습니까?
08:23약간의 지뢰, 북경선의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08:26유엔사도 여기는 대한민국 영토라고 인정한 지역이란 말입니다.
08:29그러니까 이것도 지금 우리가 통일부에서도 북경선을 정하기 위한 대화를 하죠.
08:35이거는 국방부에서도 이런 얘기를 하는데 그것도 바람직하지 않아요.
08:38아마 북한은 저 M대에 관련된 구체적인 지도를 가지고 있지도 않을 겁니다.
08:44그냥 무시하고 그냥 지내왔을 거예요.
08:46그래서 우리가 대화를 하자고 해도 저기서 가지고 나갈 근거도 없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08:51북한과 미국만 논의해도 돼. 말도 안 된다.
08:53말도 안 되죠.
08:54우리가 지금 남북 합리 간에 협의해서 북한에 통보하면 됩니다.
08:59정동영 장관은 탈북민을 다시 북한으로 돌아갈 의사가 없느냐라는 이른바 회유를 하고 있다는 논란에 대해서
09:12피식 비웃는 듯한 태도를 보여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09:18그 점을 보시죠.
09:18제게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09:22이재명 정부 들어와서 통일부의 정착지원가와 민변이 손을 잡고 한국에 정착하여 잘 살고 있는
09:29탈북민들을 지속적으로 접촉해서 북한에 다시 가고 싶지 않느냐라는 취지의 북송 회유를 웃지 마십시오.
09:38지금 이게 웃기는 얘기입니까?
09:40무슨 웃기는 얘기입니까?
09:43지금 웃기기.
09:50사람의 기본적인 생리적인 현상은 어떻게 제어하기 어렵습니다.
09:54아니 본인이 자세히 우습다 그러면 웃을 수도 있는 거죠.
09:58그런데 얼굴 표정까지 거기에 컨트롤하고 제지하고 할 권한은 없어요.
10:06지리 내용이 어떤 내용이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10:11탈북민들을 통일부 산하에서 접촉해서 북한으로 다시 갈 의향은 없느냐라고 회유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라고 하자
10:19박춘권 의원은 탈북민 출신이고 북한의 엘리트 연구원 출신입니다.
10:27한국에 와서도 현대제철 등에서 엘리트 연구원으로 재직 중 공천을 받아서 구현이 된 바 있죠.
10:36비웃은 정동영 장관 이것이 웃기는 얘기냐 그러자 옆에 정청래 전 대표 생리적인 현상이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10:44결국 외통위 상임위원장이 정동영 장관 등에게 주의를 주기도 했습니다.
10:50웃음이 상대에게는 비웃음으로 비출 수 있다라고 주의를 주기도 했는데
10:56김윤정 의원님 어떻게 보십니까?
10:59저는 박춘권 의원이 질의를 저렇게 하고 정동영 장관이나 옆에 있던 정청래 의원이나
11:06약간 웃었다 거기까지는 봤는데
11:08제가 그 이후에 정동영 장관이 어떻게 답변했는지를 제가 정확하게 모르고 있긴 합니다.
11:15그런데 역지사지해야 될 것 같습니다.
11:18역지사지 하자.
11:18저희가 야당일 때 이를테면 장관들을 국정감사에 피관기관장으로 앉아 있을 때
11:26온갖 지적들을 다 하거든요.
11:29왜 장관 팔짱을 끼고 대답을 하느냐.
11:32맞아요 그랬어요. 털이 피라고도 했었어요.
11:34그런 얘기들 온갖 얘기들 다 하잖아요.
11:36그러니까 물론 박춘권 의원 질의가 너무 말이 안 되는 이야기라고
11:42정동영 장관 입장에서는 생각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11:45그래서 본인도 모르게 부지부식 간에 피식 웃음이 터져나올 수는 있겠습니다만
11:50그렇게 웃음으로 대체하는 것보다는
11:53그 얘기는 이러이러한 측면에서 얘기가 안 되는 거고
11:58이렇습니다라고 설명을 간략하게 하는 게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12:04정청래 의원의 이야기대로 그냥 웃음이 터져나온 거를 제어하기는 어려웠다라는
12:09얘기도 일명 그럴 수도 있겠죠.
12:11그렇죠.
12:11일명 그냥 이건 너무 말이 안 되는데 그냥 어처구니가 없는 웃음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12:18또 박춘권 의원도 제1야당 의원으로서 어떤 정보와 소스를 가지고 그런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12:25뭔가 있으니까 질문을 했겠죠.
12:29그런 측면에서 조금 더 그냥 웃음에 이어서 그냥 곧바로 뭔가 소상한 설명이 뒤따랐을 거라고 저는 생각은 하는데
12:38그랬으면 좋았겠다.
12:40웃음보다는.
12:41그리고 사실 질의 내용이 듣기에는 이게 터무니없는 질문 같기도 하지만
12:45어떤 의미에서는 조금 심각한 질문이기도 하거든요.
12:48그래서 좀 더 신중한 태도와 답변이었으면 좋았겠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12:54다만 박춘권 의원도 소스를 밝히기는 어려웠을 수도 있겠습니다.
12:59정보원 보호 차원도 있겠고요.
13:01그렇지만 조금 더 합리적인 근거가 있어야 되는 질의가 아니었나.
13:07그렇죠.
13:07내용상 그런 생각도 해서 좀 아쉬운 점이 있네요.
13:11김유정 의원님이 정답을 말씀해 주셨군요.
13:15역시나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