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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주 전


[앵커]
전남 나주에서 60대 부부가 손발이 묶인 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용의자는 피해자 차량과 자전거를 옮겨 타며 도주했지만 결국 붙잡혔습니다.

공국진 기자입니다.

[기자]
한적한 시골마을 주택에 출입 통제선이 설치됐습니다.

국과수 감식 요원들이 분주히 증거를 수집합니다.

이 집에 살고 있던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된 건 어제 저녁 7시 50분쯤.

손발이 옷가지 등으로 묶인 채 타살 흔적들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CCTV를 분석한 끝에 전날 밤 자전거를 타고 이 마을에 온 남성을 용의자로 특정했습니다.

[마을 주민]
"자전거 탄 사람이 들어갔다고 하더라고. 마스크 쓰고 검은 모자를 썼다고."

범행 뒤 남성의 도주극은 치밀했습니다.

피해자의 화물차에 자신이 타고온 자전거를 실었습니다.

범행 이후 범인은 피해자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는데요.

이곳에 차량을 버리고 다시 달아났습니다

자전거를 꺼내 바꿔탄 남성, 인적이 드믄 정자에 다시 자전거를 버린 뒤 도주했습니다.

하지만 도주극은 얼마되지 않아 물거품이 됐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과 인접한 무안군 주거지에서 5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피해자 부부와 알고 지내던 사이였습니다.

[경찰 관계자]
"면식범 맞아요. 일단 알고 있는 사람인데 어떻게 알고 있는지 먼저 조사해야 돼요."

범행 직후 부부의 통장을 챙겨 현금인출기에서 600만원을 인출한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

영상취재 : 이기현
영상편집 : 조성빈


공국진 기자 kh247@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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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전남 나주에서 60대 부부가 손발이 묶인 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00:05용의자는 피해자 차량과 자전거를 옮겨 타며 도주했지만 결국 붙잡혔습니다.
00:10공국진 기자입니다.
00:13한적한 시골 마을 주택에 출입 통제선이 설치됐습니다.
00:18국과수 감식 요원들이 분주의 증거를 수집합니다.
00:23이 집에 살고 있던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된 건 어제 저녁 7시 50분쯤.
00:28손발이 옥가지 등으로 묶인 채 타살 흔적들이 발견됐습니다.
00:34경찰은 현장 CCTV를 분석한 끝에 전날 밤 자전거를 타고 이 마을에 온 남성을 용의자로 특정했습니다.
00:49범행 뒤 남성의 도주국은 침입했습니다.
00:53피해자의 화물차에 자신이 타고 온 자전거를 실었습니다.
00:56범행 이후 포민은 피해자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는데요.
01:01이곳에 차량을 버리고 다시 달아났습니다.
01:04자전거를 꺼내 바꿔 탄 남성.
01:07인적이 드문 정자에 다시 자전거를 버린 뒤 도주했습니다.
01:12하지만 도주국은 얼마 되지 않아 물거품이 됐습니다.
01:15경찰은 사건 현장과 인접한 무한군 주거지에서 5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01:24피해자 부부와 알고 지내던 사이였습니다.
01:33범행 직후 부부의 통장을 챙겨 현금 인출기에서 600만 원을 인출한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01:41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
01:58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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