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관장과의 재산 분할에 대비해 지주사 SK주식 9,440억 원어치를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00:11아직 대법원 판결이 남았지만 선제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해두려는 조치로 보입니다.
00:17김대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SK는 최대 주주인 최태원 회장이 보유주식 165만 3,924주, 약 9,440억 원 상당을 한 달 뒤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00:32법원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한 재산 분할액과 같은 규모로 SK는 보유주식 매각을 통한 개인 소유자금 조달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00:43아직 대법원에서 재산 분할 상고심이 진행 중이지만 선제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해두기 위해 조회장이 지분 일부 매각에 나선 겁니다.
00:54매각이 완료되면 조회장의 지분율은 17.8%에서 15.5%로 낮아지지만 최대 주주 지위는 유지합니다.
01:04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 특수관계인 포함 시 지분율도 30% 이상을 유지합니다.
01:105,440억 원은 전략적 투자자에게 매각하는데 SK 측은 투자자가 회사의 사업 경쟁력과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지분 인수에 참여한 것으로
01:22해석된다고 밝혔습니다.
01:24거래 개시일은 다음 달 2일 시간 외 대량 매매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01:304,000억 원은 증권사의 주가 수익 수확, PRS 방식으로 매각합니다.
01:35대학 기간은 3년, 이때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정산하는 구조로 이 기간 조회장은 계약 상대방과 기업 가치 변동에 따른 이해관계를
01:46공유합니다.
01:47조회장은 시장과 주주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고 회사의 안정적 경영과 최대 주주로서 책임을 지속할 수 있도록 거래 구조와 규모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01:58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59SK는 초회장이 앞으로도 책임 경영과 기업 가치 재고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02:05회사 역시 기존의 성장 전략과 투자 계획, 주주 가치 재고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거라고 밝혔습니다.
02:14Y10 김대근입니다.
02:15MBC 뉴스 드라 guilea입니다.
02:15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