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부산을 넘어서 이제 전국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지금 상어 노래 들리시죠.
00:07스타 상어 북항이 얘기해 보겠습니다.
00:09등장 이후에 무려 60만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부산 북항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00:16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00:17어제 북항이의 바다 귀가시키기 작전이 시작이 됐는데 아쉽게도 1차 시도는 실패했습니다.
00:24얘가 안 나간답니다.
00:28북항에 머물고 있는 상어 북항이가 등장합니다.
00:32배 안 척이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펌프로 물줄기를 쏘는데요.
00:38수로 안쪽에서 바깥 바다 쪽 출입구 방향으로 몰아내기 위해서입니다.
00:43배 3척이 북항이의 뒤와 옆 가운데에서 물을 쏘면서 요도를 하는데요.
00:49하지만 북항이는 아직도 바다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걸까요.
00:53북항이는 선박 접근이 어려운 수로변으로 바짝 붙어가거나 선박 뒤로 빠르게 헤엄치면서 물줄기를 피해버리고 맙니다.
01:02시민들의 안전이 지금 염려되는 상황이고 또 야생동물 사안에서도 이제 북항이를 외외로 자연스럽게 유도해야 합니다.
01:14물대포는 실패를 했고 추가 방법이 또 남았다면서요.
01:18그렇죠. 북항이가 아직 시민들과 더 함께하고 싶은가 봅니다.
01:22이런 생각도 드는데요.
01:24물대포를 쏴서는요. 북항이가 꼼짝도 하지 않았습니다.
01:27물대포 요리조리 피해가기도 하고 사실 북항이가 다칠까 봐 물대포 자체가 그렇게 새지 않았어요.
01:33이제 다른 방법 시도해 봐야 되는데요.
01:37그물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01:38그물이요?
01:39수로에 딱 맞게 그물을 제작해서요.
01:41가운데 쪽으로는 선박이 북항이를 좀 유도하고 이 선박 피해서 북항이가 다시 수로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그물로 좀 유도해본다라는 그런 계획을
01:52갖고 있는데요.
01:53북항이 좀 내보내기 아쉬운 마음도 들지만 진정 북항이를 위한 일은 어떤 건지 많은 분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있는 것
02:01같습니다.
02:01아니 그렇게 안 나가려고 하는데 굳이 또 내보낼 필요는 있을까 싶어요.
02:05저 물대포 쏘시는 분들도 막 내보내고 싶은 마음이 아니었을 것 같아요.
02:11아야 더 있고 싶으면 더 있어라 뭐 이런 마음이 아니었을까 싶은데
02:15아니 심지어는 부산시 홍보대사로 임명이 됐어요. 북항이가.
02:19그렇습니다. 북항이 이제 부산시 명예홍보대사입니다.
02:24위축장까지 정식으로 딱 나왔어요.
02:26사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요. 북항이를 벌어 수십만 명의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02:33부산 입장에서는 북항이가 고맙기도 하지만 혹시 좁은 수로 안에서 먹이가 부족하거나 활동량이 부족해서 건강에 문제가 생길까 봐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02:44명예홍보대사로서 북항이 앞으로도 어떤 지역을 대포하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02:49근데 진짜 왜 안 나가는 거래요?
02:51일단 여러 가지 가설이 있지만 편한 것 같아요.
02:54아 저기가? 편하겠죠 저기.
02:57그렇죠. 지금 왜 북항이가 수로 안으로 들어왔느냐도 걱정이 되는데 물이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03:03바다가 따뜻해지다 보니까 따뜻한 물에서 사는 물고기의 종류도 늘어나게 되고 상어까지도 이 안쪽으로 들어오게 된 거죠.
03:11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북항이의 안정과 건강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03:18북항이 그러니까 상어가 따뜻한 물을 좋아한다 그러셨죠?
03:21그러다 보니까 저 부산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도 좋아서 저기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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