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김종석의 샷 마지막입니다.
00:04앞서 저희가 단독 보도로 만나봤던 CCTV 안으로 봤던 바로 중국인 용의자 4명의 레카 테러 사건.
00:14중국으로 도망친 용의자들의 한국 체류 기간 동안에 보인 행동들을 종합해보면요.
00:19범죄를 사전에 계획하고 미리 준비한 정황이 한둘이 아닙니다.
00:26범행 당일에 맞춰 중국으로 가는 비행기 표를 끊어놨던 건 물론이고
00:31범행 날짜가 임박해서는 본인들이 퇴실할 시점도 숙소 관계자들에게 구체적으로 언급했던 정황이 드러납니다.
00:46그리고 저 용의자 4명 범행 날짜와 출국 날짜를 사전에 정해둔 걸로 보이는 대목이죠.
00:52그리고 묵었던 숙소에는 페인트나 레커의 흔적은 일절 남기지 않았습니다.
01:06그리고 이들은 범행 당시 온몸을 덮은 작업복을 입어 족족이나 지문을 남기지 않았고요.
01:12종식당 회선 모습을 휴대전화로 직접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01:15그리고 숙박비는 기록이 남는 신용카드나 계좌이체가 아닌 현금으로만 결제한 중국인 일당입니다.
01:23그런데 우리 수사당국도 이들에 대해 최고 등급인 국제수배인 적색수배에 나서기로 했는데
01:29중국 당국이 이에 응할지가 관심이죠.
01:33만약 잡고도 송환을 거분하면 자칫 한중간에 외교 문제로 비화될 수도 있습니다.
01:38그리고 사실 시진핑이라는 이름으로 영어 표현 분당의 종식당은
01:43이미 작년 11월에 시 주석이 오기로 한 APEC 행사쯤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토로합니다.
01:52처음에는 거액을 제안하며 이름을 바꾸라는 회유성이었는데
01:56다음 달부터 협박 전화가 끊이지 않았고
01:58결국 오늘 저 해당 식당 이름을 변경했다고 알렸습니다.
02:05유지할 경우에는 저희 직원분들한테 미애가 갈까봐 그게 가장 큰 문제라는 생각이 들고요.
02:11그거는 좀 아닌 것 같아서 당연히 바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02:14시진핑 하면 중국 최고 지도사다 보니까
02:16당연히 중국에서 최고니까 우리도 중식당이니까
02:20중식당이 최고하면 시진핑이 최고네?
02:23그런 식으로 저희는 한 건데
02:24저쪽에서는 불편하다고 하니까 그런 일이 벌어진 거죠.
02:29계획범죄 정황이 커지니까 우리 수사당국도
02:31중국 당국이 배우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02:34지난 2024년 7월에도 멸공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식당을 운영하던 주인이
02:39간판 글자를 바꾸면 천만 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은 사실이 있었는데요.
02:44식당 제안, 당시 식당 주인은 거액을 제안했던 사람들이
02:48바로 중국 국가안전부에서 위해 일한다는 말을 했다고
02:51경찰에 진술한 적이 있습니다.
02:53경찰은 이번 사건도 과거와 유사한 사례가 아닌지 따져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