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요 며칠 부산을 떠들썩하게 했던 상어, 북항위를 바다로 돌려보낼 때가 왔습니다.
00:06내일 바다 쪽으로 유도할 예정인데요.
00:09어떻게 돌려보낼 계획인지 허준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4열흘째 친수공원 수로에 머물고 있는 상어, 북항위에 대한 구조작전이 내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됩니다.
00:22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 등 관계기관은 오늘 오후 구조계획을 논의하고
00:27구체적인 방법과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00:40먼저 수로 양쪽에 워터펌프가 장착된 해경선박 두 척을 투입합니다.
00:46북항위와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워터펌프로 물을 뿌려가며 물살을 만들어
00:51외해쪽 수로 출구로 몰아간다는 계획입니다.
00:54이 구조 방법은 지난 2004년 미국 메사추세츠 습지에 고립된 백상아리를
01:00넓은 바다로 돌려보냈던 방식입니다.
01:09만약 이 방법이 실패하면 50m 길이의 그물을 제작해
01:15두 척의 선박에 매달아 양쪽에서 몰아가고
01:18워터펌프도 함께 사용할 예정입니다.
01:20그물은 상어를 잡는 용도가 아니라 빠져나갈 공간을 막는 겁니다.
01:26그물 제작에는 3일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01:30어제까지 57만 명이 북항위를 보러 온 가운데
01:33이제 아쉬운 작별을 앞두고 있습니다.
01:37채널A 뉴스 허준원입니다.
01:51채널A 뉴스 허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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