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에 한 달 넘게 갇혀있는 몸길이 약 3미터의 흑상어 북항이의 건강상태가 악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0:09한 달째 먹이 활동이 확인되지 않은 데다 수로 벽에 머리를 강하게 부딪히고 지느러미까지 손상되는 등 이상 행동이 잇따라 포착됐습니다.
00:1719일 해양당국과 시민 제보 등에 따르면 북항이는 이날 오전 인공수로 콘크리트 외벽에 머리를 3개 부딪혔습니다.
00:24전날에는 오른쪽 가슴 지느러미 끝부분이 하얗게 변하고 찢어진 모습도 확인됐습니다.
00:30전문가들은 장기간 고립과 영양결핍에 따른 신체기능 저하의 적신호로 보고 있습니다.
00:35상어 전문가인 최윤 군산대학교 해양생물자원학과 명예교수는 체력이 떨어지면서 감각과 균형감각이 무뎌져 외벽에 충돌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00:46이어 체내 비축에너지가 거의 소진된 데다 수온까지 내려가고 있어 현재 상태라면 생존기간이 짧게는 2주에 그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0:54북항이는 지난달 18일 인공수로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
00:57비교적 따뜻한 바다에 서식하는 흑상어가 얕은 도심수로에 가지자 당국은 지난달 29일 선박과 물분사장비를 동원하고
01:06이달 2일에는 대형 그물을 투입해 두 차례 외해 유도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01:12당국은 그동안 상어의 스트레스와 자연탈출 가능성을 고려해 관찰을 이어 왔지만 먹이고갈과 수온하강, 잇따른 부상으로 구조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01:22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 부산시 해양경찰 등 관계기관은 북항이의 건강상태를 정밀 진단한 뒤
01:29이르면 이번 주 중 추가 포획과 외해 방류 계획을 확정해 발표할 방침입니다.
01:34도심으로는 더 많은 공격과 으로 이루어진 without the power to the power to the power to the power to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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