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7시간 전



지금이 밤 9시13분쯤이니까.

미국 워싱턴 DC 시간은 아침 8시가 넘었겠죠.

잠시 후, 본격적인 미중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11년 만에 미국을 국빈 방문했죠.

G2 정상이 만난 것은 지난 베이징 이후 넉 달 만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 한 시간 이상 먼저 공항에 도착해 기다리다가 시진핑 주석 부부를 맞이했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해외 정상을 백악관이 아닌 공항에 직접 나가 맞이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

오늘 시 주석 전용기 앞에는 레드카펫이 깔렸고, 예포와 함께 양국 국가가 연주됐습니다.

B-1 폭격기 2대가 상공을 비행하기도 했습니다.

약 10분간 이어진 환영식 내내 양국 정상은 계속 대화를 이어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줬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 어깨를 툭툭 치면서 친밀하게 대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번 정상회담을 지지율 반등의 기회로 삼으려한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우선 양국은 '관세 휴전'을 2개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부산 미중정상회담 당시 맺은 관세 휴전이 오는 11월 종료 예정이었는데 내년 1월 10일까지 시간을 번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향후 관세 관련해 미국산 농산물 수출 확대 같은 추가 합의를 기대할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인공지능 AI, 희토류 등 핵심광물, 대만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워싱턴 외교가 얘기를 들어보니, 이번 회담이 실제 성과보다는 '보여주기'에 가까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양국 정상 모두 국내 정치적으로 미중 관계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런 인상을 주는 데 초점을 맞출 거란 분석입니다.

중국 쪽 반응도 살펴볼까요.

중국 관영매체들은 잇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을 직접 맞이하는 장면을 내보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위대한 지도자"라고 말했다고도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으로서는 중국이 미국과 대등한 외교를 펼친다는 걸 대내외에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시 주석이 '국빈 방문'으로 하길 원했고 결국 미국이 중국 측의 요구를 받아들였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관영매체들은 어제 시 주석의 출국 장면을 보도하지 않았는데, 미국에서 시 주석이 극진한 영접을 받는 모습을 부각하는 효과를 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뉴스A CITY LIVE]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네, 지금이 밤 9시 13분이죠.
00:08미국 워싱턴 DC의 시간은 이제 아침 8시가 조금 넘었을 겁니다.
00:13잠시 뒤에 본격적인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미중 정상회담이 열리게 됩니다.
00:23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11년 만에 미국을 국빈 방문했는데요.
00:27이거 G2 정상이 만난 건 작년 베이징 미중 정상회담 이후 넉 달 만입니다.
00:35공항의 모습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00:37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한 시간 먼저 공항에 도착해 기다리다가 시진핑 주석 부부를 맞이했습니다.
00:48미국 대통령이 해외 정상을 도심에 있는 백악관이 아니라 이렇게 공항에 나가 직접 맞이한 건
00:57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
00:59저렇게 시진핑 주석, 펑 리원 여사 비행기 트랩에서 천천히 내려오고
01:03아예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직접 맞이합니다.
01:08보신 그대로죠.
01:09전용기 앞에 레드컵에 딸린 거 보셨을 테고요.
01:12저렇게 B1 폭격기 두 대가 상공을 비행하기도 했습니다.
01:15약 10분간 이어진 환영식 내내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양국 정상은 계속 대화를 이어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01:25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의 어깨를 툭툭 치면서 친밀하게 대화하는 모습도 포착이 된 겁니다.
01:33이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제 곧 있을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이번 미중 정상회담을 본인의 지지율 반등의 기회로 삼으려 한다는
01:43관측도 나옵니다.
01:46일단 우선 미중 양국은 관세 휴전을 두 달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01:53작년 부산 미중 정상회담 당시 맺은 관세 휴전이 오는 11월 그러니까 다다음 달에 종료가 될 예정이었는데 내년 1월 10일까지 시간을
02:05번 셈입니다.
02:06이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향후 관세 관련해서 미국산 농산물 수출 확대와 같은 추가 합의를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02:14이외에도 인공지능 AI, 히토리 등 핵심 광물, 대만 문제 등이 양국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02:23그런데요 워싱턴 외교가 얘기를 좀 들어보니까 이번 회담이 실제 성과보다는 보여주기에 가까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02:32양국 정상 모두 국내 정치적으로 미중 관계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02:36이런 인상을 주는데 일단 실질적인 협상 내용보다는 보여지는 어떤 쇼적인 면에 초점을 맞출 거라는 분석입니다.
02:46그러면 미중 정상회담의 중국 쪽 반응도 한번 살펴볼까요?
02:50중국 관영 매체들은 잇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을 직접 맞이하는 장면을 저렇게 내보냈습니다.
02:58그러면서 이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위대한 지도자라고 말했다 이렇게 보도했습니다.
03:05시 주석으로서는 중국이 미국과 대등한 외교를 펼친다는 걸 대내외적으로 보여주게 됐다는 이런 계기가 됐다는 평가인데요.
03:13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은 시 주석이 국빈 방문으로 하길 원했고 결국 미국이 중국 측의 요구를 받아들였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03:23중국 관영 매체들은 어제 시 주석의 출국 장면을 보도하지는 않았는데요.
03:28미국에서 저렇게 시 주석이 극진한 영접을 받는 모습을 부각하라는 효과를 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03:36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은 시 주석의 출국 장면을 보도합니다.
03:37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은 시 주석의 출국 장면을 보도합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