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유엔 총회 참석 등 미국 방문 일정을 마무리한 이재명 대통령이 두 번째 순방국인 멕시코에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수행단을 태운 공군 1호기는 현지 시각 23일 저녁, 멕시코시티 펠리페 앙헬레스 국제공항에 착륙했습니다.대한민국 정상으로는 16년 만에 멕시코를 국빈 방문한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애국 영웅탑에 헌화하고, 대통령궁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합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년 만에 미국을 국빈방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항에 직접 나가 시 주석 부부를 맞았는데요.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간 무역 갈등, 인공지능 협력, 대만 문제 등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와 함께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 외신들도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공항에서 시진핑 주석의 부부를 직접 맞이하고 여기에서 추켜세우는 말까지 했다. 이 장면 어떻게 보셨습니까?

[민정훈]
아무래도 파격적이죠. 정상이 국빈 방문하게 되면 의전에 신경 써야 하기는 합니다마는 공항에 영접하러 갈 때 대체로 장관급 인사나 의전장이 나가거든요. 그렇게 본다면 대통령이 직접 나가서 시진핑 주석을 맞이했기 때문에 파격적인 의전이라 할 수 있고, 아무래도 중국 측이 가장 이번 미국과의 정상회담에서 바라는 것이 시진핑 주석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한 자리에 서서 세계 최강의 지도자라는, G2 국가의 지도자라는 것을 과시하는 이런 부분이 크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성과를 부각시키는 이런 부분도 있고, 그런 정치적 목적이든 다른 여타의 의도였든 시진핑 주석을 띄워주는 이런 모습을 보여주잖아요. 그걸 통해서 중국 정부가 원하는 부분에 있어서 어떻게 보면 어느 정도를 채워주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 퍼포먼스를 보여준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트럼프 대통령은 많은 것을 얻어내고 싶을 것 같지만. 하지만 시진핑 주석은 알맹이 없는 정상회담으로 만들려고 할 것이다, 그런 외신 보도도 있었... (중략)

YTN 이병식 (dojob@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924143621301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년 만에 미국을 국빈 방문했습니다.
00:04트럼프 대통령은 공항에 직접 나가 시주석 부부를 맞이했는데요.
00:08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간 무역 갈등, 그리고 인공지능 협력, 대만 문제 등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00:15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0:19어서 오십시오.
00:19안녕하세요.
00:21지금 외신들도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데,
00:24트럼프 대통령이 공항에서 시진핑 주석의 부부를 직접 맞이하고 여기에서 축혀세우는 말까지 했다.
00:31이 장면 어떻게 보셨습니까?
00:33아무래도 파격적이죠.
00:34정상이 국빈 방문을 하게 되면 의전에 신경 써야 하긴 합니다만,
00:40공항에 영접하러 갈 때 대체로 장관급 인사나 의전장이 나가거든요.
00:45그걸 그리해본다면 대통령이 직접 나가서 시진핑 주석을 맞이했기 때문에 파격적인 의전을 할 수 있고,
00:51아무래도 중국 측이 가장 이번 미국과의 정상에 대해 바라는 것이
00:57시진핑 주석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한 자를 써서
01:01어떤 세계 최강의 지도자라는, G2 국가의 지도자라는 것을 과시하는 이런 부분이 크거든요.
01:08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01:12정치적 성과를 부과시키는 이런 부분도 있고,
01:15그러한 정치적 목적이든 다른 여타의 의도였든 시진핑 주석을 막 띄워주는 이런 모습을 보여주잖아요.
01:23그걸 통해서 중국 정부가 원하는 부분에 있어서 어떻게 보면 어느 정도를 채워주는 부분이 있거든요.
01:29그러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1:32아마도 트럼프 대통령은 많은 것을 얻어내고 싶을 것 같지만,
01:36하지만 시진핑 주석은 알맹이 없는 정상회담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01:41라고 하는 그런 외신 보도도 있었습니다.
01:42어떻게 전망하십니까?
01:43그렇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에 대해서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
01:47이러한 평가가 가장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고요.
01:51왜냐하면 미국과 중국의 전략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01:54그래서 반도체라든지 초기차 기술에 대한 미국의 수출 통제가 지속되고 있고,
02:00그것에 대응해서 관세전쟁을 명분으로 중국의 히토르 통제가 계속되고 있잖아요.
02:06그런 부분을 고려봤을 때, 양국이 갖고 있는 핵심적인 이해관계를 봤을 때,
02:11이러한 수출 통제와 히토르, 광물 통제, 이런 부분에서 서로가 양보하기 쉽지 않은 상황인 거예요.
02:19그러니까 그 핵심적인 사안에서 진전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02:22그렇다면 여타 부분에서 진전을 거두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거든요.
02:25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여전히 양국 간의 전략 경쟁은 지속적으로 연속적으로 가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02:34그런 부분에서 양국 간의 긴장은 팽팽하게 갈 것이다.
02:39그 와중에서도 어쨌든 양국 간의 관계를 관리해야 된다는 부분에 있어서,
02:43양국 지도자의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02:47그런 부분에서 어떤 셔틀 외교, 정상 간의 셔틀 외교와 그리고 관계를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거죠.
02:55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봤을 때 가장 핵심인 부분에 있어서는 그냥 현상이 유지되는 부분,
03:00그리고 그 부수적인 부분에서 어떠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가,
03:04이런 부분이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데,
03:07이번에는 미국이 원하는 중국 시장을 개방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아직 얘기가 나오지는 않았어요.
03:13물론 농산물이나 에너지 수입 부분에 있어서는 추가적인 중국 정부의 어떤 그러한 구매 약속이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03:23좀 다른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지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3:27패권 경쟁의 현상 유지 정도로 아마 흘러갈 것이다, 이렇게 예상을 해주셨는데,
03:34중동 문제는 어떻습니까?
03:35중국이 이란을 좀 자제시켜주기를 바라는 게 트럼프 대통령의 마음일 텐데요.
03:39중국 입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중에 어느 한쪽 편을 선뜻 들어주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 거죠.
03:46미중 관계를 고려해 본다면 그건 중국의 가장 핵심적인 이익이니까,
03:50관리를 해야 되니까 미국 측과의 그러한 이해관계를 조절할 부분이 있고,
03:57반면에 이란 같은 경우도 미국만큼 중요하지는 않지만,
04:00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동 정책이 있어서 핵심 국가이기 때문에 이란의 요구사항도 무시할 수는 없단 말이에요.
04:07그렇기 때문에 중국 입장에서는 실익을 따져가면서 미국과 이란 사이에서 최대한 중립적인 입장,
04:14그래서 미국의 입장도 좀 들어주고 이란드 입장을 고려하는,
04:18이러한 중간에선 입장을 좀 보여줄 가능성이 크거든요.
04:22어쨌든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가장 중국이 취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04:27신뢰를 취할 수 있는 부분이 뭐냐면,
04:29미국과 이란 모두 다시 협상으로 돌아가고 싶어 한단 말이에요.
04:32전선을 확대하고 싶은 생각은 없으니까.
04:34그렇다면 협상적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04:37여전히 서로 강대한 대치를 하면서 명분 싸움을 하고 있거든요.
04:41그렇기 때문에 카타르라든지 쿠웨이트, 아니면 걸프 국가들의 어떤 협상적으로 돌아가라는 요청,
04:47그리고 중국의, 무엇보다 중국의 협상적으로 돌아가는 요청을 미국과 이란에게 모두 중국이 해준다면,
04:54크게 양국과의 관계에 있어서 잃는 것이 없으면서도,
04:58뭔가 미국과 이란이 가장 원하는 것을 중국이 다시금 제공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05:04그렇다면 중국으로서는 미국에게 보다 다음에 중요한 거로 요구할 수 있는 하나의 크레딧이 생기는 거고,
05:11그리고 이란에 대해서도 좋은 중재 역할을 해준 거잖아요.
05:15그렇기 때문에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05:19시진핑 주석이 이란의 입장을 전하고 다시 협상적으로 돌아가기를 촉구하는 이란 모양새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05:27그리고 중국은 미국이 대만의 무기를 파는 것에 대해서도 이번에 문제 제기를 하고 있는데,
05:34이 대만 문제와 어떤 이란 문제를 패키지로 서로 교환한다든지, 그런 가능성도 있습니까?
05:40가능성을 완전히 배절 수는 없겠습니다만, 두 사례의 케이스를 비중을 따져봐야죠.
05:46중국한테 있어서 대만 문제, 그리고 이란 문제의 비중을 따졌을 때 사실은 비교하게 여러 부분이 있거든요.
05:54대만 문제는 핵심 이익인 거고, 이란 문제는 핵심 이익은 아니거든요.
05:59그렇다면 중국 입장에서는 대만 문제에서의 성과를 얻기 위해서 이란 문제를 활용하는 것은 사실 이를 것이 없는 그런 시도겠지만,
06:08반대로 미국 입장에서 본다면 이란 문제 때문에 대만 문제에서 양보를 해준다.
06:13특히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를 하지 말아달라, 혹은 감축해달라, 감축해달라,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공개적인 이런 발언이 나오고,
06:24그걸 트럼프 대통령이 받아들여주는 모양새가 나오면, 이건 미국 국내적으로 상당한 반발이 있을 것이고,
06:30동맹국들에게도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클 거예요.
06:33중국에게 정말로 큰 안보, 선물을 주는 거거든요.
06:36그 대가로 미국이 이란 전쟁에서의 중국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받아온다든지,
06:42아니면 미국의 대이란, 어떤 원유 수출 제재에 동참하는, 이 정도를 얻는다면,
06:48이건 등가가 안 맞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06:51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중국이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를,
06:581982년에 미중 간에 어떤 합의를 사항을 바탕으로 해서 줄여라, 이렇게 비공개적으로 요청을 하고,
07:06그 부분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그냥 무기인하는, 이런 모양새는 보일 수 있겠습니다만,
07:11대만과 이란을 어떤 패키지로 해서 서로 주고받는 모양새가 나오기는,
07:16어떤 등가가 되지 않는 측면에서 쉽지 않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07:20중국에게 대만 문제가 얼마나 중요한지, 지금 말씀을 드리니까 이해가 됩니다.
07:24자, 그런가 하면 북미 대화의 물꼬를 터달라라고 하는 것을,
07:28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좀 부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전망은 어떻게 보십니까?
07:33가능성이 꽤 있죠.
07:34그러니까 이란 문제, 대만 문제, 북한 문제 봤을 때 가장 약한 이해관계에 있는 부분이 북한 문제라고 할 수 있거든요.
07:42그러니까 미국 입장에서도 중국 입장에서도 한반도 정세의 안정을 위해서 양국이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것,
07:48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한테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07:53제한되지만 중국이 어떤 북한을 설득하는 촉진자 역할, 중재 역할을 한다면,
07:59그렇다면 말씀드린 것처럼 이란 전쟁과 마찬가지로 북한 문제를 통해서 중국이 어떤 미국에 대해서 또 다른 크레딧을 요구할 수 있는,
08:07그러한 하나의 사례가 될 수 있거든요.
08:10물론 그렇다고 해서 중국이, 북한이 미국 쪽에 확 가까워지는 걸 원하지는 않습니다.
08:15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안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08:21한반도 평화를 진작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중국 정부는 지속적으로 입장을 내고 있기 때문에,
08:26그러한 측면에서, 제한적이고 원언적 측면에서 중국이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
08:31이러한 대응을 할 가능성이 꽤 있다고 봅니다.
08:34항상 지금 북미 대화 얘기가 나올 때마다 한국 패싱 우려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08:40이재명 대통령은 이번에도 페이스메이커의 의지를 보였는데, 패싱 우려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08:45그러니까 우리 이재명 정부에서 북미 회담 관련돼서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 두 개예요.
08:52말씀해주신 코리아 패싱을 해소하는 것, 두 번째가 다자 협의를 통해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재가당시키는 것, 이 부분이거든요.
09:01그거를 갖다가 관통할 수 있는 것이 페이스메이커, 페이스메이커 원이고요.
09:06두 번째가 남북미중 협상입니다.
09:08그러니까 남북미중 협상, 문재인 정부 때는 남북미 협상을 했잖아요.
09:12그때는 남북관계 개선을 통해서 북미관계 개선을 견인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견인했었어요.
09:19그렇지만 이제 이전에 남북관계가 바닥에 있기 때문에 북미관계 개선을 통해서 남북관계를 견인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재가동해야 된다, 이러한 구상을 갖고
09:30있기 때문에
09:31이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력에 집중을 하고 있는 거고 거기에서 페이스메이커 얘기가 나온 거고요.
09:38그렇지만 실제로 프로세스를 가동시키기 위해서는 누군가 북한과 미국 사이에서 중재를 해줘야 돼요.
09:44그래서 남북미중 협상을 통해서 우리 정부가 북미 양자회담으로 가지만 북미가 서로 만나고 단독으로 만나가지고 얘기를 진전시키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09:55이 관계가 다르고 하기 때문에 한국이 역할을 해왔고 앞으로도 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09:59여기에 중국이 들어오면 한중 관계가 개선이 됐기 때문에 이걸 바탕으로 해서 한국의 입장을 북한의 중국이 전달해주고
10:07한중이 뭔가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해서 창의적인 방안을 서로 만들어줘서 중재하는, 촉진하는 역할을 해준다면
10:15그렇다면 주요한 이해관계자가 다 들어와서 협상을 진행하기 때문에 합의에 이르는 과정에 있어서도 잡음이 있을 가능성이 없고
10:24물론 그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북미 대화를 견인하고 남북미중 협상을 끌어가는 역할은 한국이 하는 거기 때문에
10:32그런 부분에서 코리아 패싱 우려는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10:36단 차이가 있다면 문재인 정부 때는 남북미 협상을 해가지고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과 미국 지도자와 함께 전면에 나섰지만
10:44이번에는 남북미중 협상이지만 북미 양자회담 형식으로 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10:49북한과 미국 지도자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대신 우리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뒤에서
10:55어떤 페이스메이커로서 그러한 조율을 하고 견인하는 역할을 해준다.
11:00이 부분에 차이가 있을 거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1:03그리고 또 하나의 이슈가 AI 속도 조절론입니다.
11:07미국과 중국이 AI 패권 경쟁을 하고 있는데 양국이 과연 정상들이 만난 자리에서
11:12이에 대해서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 것인가 많이들 관심을 갖고 있는데
11:16이게 과거 냉전 시대에 핵 확산을 우려하던 그 당시 대화와 흐름이 상당히 유사하다.
11:23이런 분석도 있더라고요.
11:24어떻게 보십니까?
11:25그렇습니다.
11:25아무래도 상호 확정 파괴라고 해가지고 결국은 세컨드 스트라이크 캠퍼빌리티
11:31서로 핵 문제 같은 경우에는 서로 주고받으면 공멸이에요.
11:36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에서 서로 합의를 할 수 있었다.
11:38이런 부분이 있고 그렇지만 군비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눈치를 보면서
11:44서로 선뜻 먼저 양보하기 어려운 이런 국민도 존재했거든요.
11:48지금 AI 경쟁을 본다면 사실은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핵심 그리고 패러다임의 핵심이기 때문에
11:54어느 국가가 AI의 시대의 규범, 원칙, 제도를 선점하느냐.
12:00이게 미래 경쟁력의 원천이 되고 있거든요.
12:03속도 경쟁을 하고 있잖아요.
12:04그래서 미국과 중국이 그 중심으로 서 있기 때문에 이제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 속도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12:10이제 그 한쪽이 쳐지게 되면 다른 쪽이 올라가서 밀리게 된다.
12:15이런 불안감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이제 그 우려가 있는 부분인데요.
12:20어쨌든 이번에 미국의 어떤 플랫폼이 보여줬던 것처럼
12:24너무 AI가, AGI가 인간보다 자율학습을 통해서 인간 통제를 벗어날 수 있다는
12:30그러한 불안이 이제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12:34아무래도 그런 측면에서 뭔가 심각한 사고가 터졌을 때
12:38미국과 중국이 서로 그거를 공지하고 공유할 수 있는
12:43그런 낮은 수준의 안전장치는 서로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만
12:48이 AI 경쟁이라는 것은 이제 그 국가의 구근을 걸고서 하는
12:53굉장히 중요한 시대적인 경쟁이기 때문에
12:56서로 눈치를 보면서 뒤처질까 봐 우려하기 때문에
12:59어떤 의미 있는 진전을 양국 간에 거두기는 어려울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13:03그렇기 때문에 미국과 중국 모두 자국의 이의 관계를 바탕으로 해서
13:07원론적인 입장만 반복하는 수준에서 대화가 끝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13:13그럼에도 불구하고 AI 불안, 통제 부분에 있어서는
13:17낮은 수준에서 어떤 핫라인을 구축하자
13:20이 정도는 합의를 이루어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13:23마지막으로 미중 정상회담이 우리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13:28이 부분에 대한 전망도 여쭤보겠습니다.
13:30앞서 그 둘의 경쟁이 현상 유지 쪽으로도 흘러갈 것 같다
13:34말씀을 하셨지만 변수에는 당연히 우리가 대비를 해야 되잖아요.
13:37가장 주목해 보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뭐냐면요.
13:41민감하지 않는 품목에 있어서 양국이 상호 관세를 낮추고
13:45뭔가 교역을 확대할 수 있는 합의를 이루느냐.
13:49그러니까 아까 보도에 보여주신 것처럼
13:51베센트 재무장관이 부산 합의를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13:55그러나 중국이 보다 큰 합의를 요구해왔다 이거거든요.
13:58그런데 그거에 대해서 실무진에서 확답을 할 수 없으니까
14:01정상 테이블을 올렸다.
14:03이러한 뉘앙스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14:06제가 생각할 때는 거의 300억 달러 규모의
14:08이러한 민감하지 않은 품목들에 대해서 상호 관세를 낮추고
14:13양국 간 협력을 증대할 수 있는 합의를 정상화할 수 있는가.
14:17이게 된다면 우리한테는 굉장히 긍정적인 뉴스가 될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14:21왜냐하면 미중 사이에서 견제 모드 때문에 아무래도 중국을 통해서 미국으로 중간장 수출하고
14:28중국 시장, 미국 시장을 공략해야 되는 우리 입장에서는
14:31미국과 중국 사이의 사이가 좋고 그리고 서로 교역이 확대되면
14:36그만큼 우리가 경제적 이익을 누릴 그런 공간도 커지거든요.
14:41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보면서 수출 통제와 광물 통제가 여전히 양극화 있는 상황에서
14:46비민감한 그런 품목이 어느 정도까지 확대되느냐
14:50이 부분이 우리가 양국 사이에서 우리의 경제적 이익을 담보할 수 있는
14:54큰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14:56그러한 부분을 주목해 보면서 사후에 대응해 나가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15:01교역 환경의 긴장이 좀 완화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15:05여기까지 말씀 듣겠습니다.
15:06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15:08고맙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