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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분 전


[앵커]
지금 워싱턴으로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돼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년 만에 미국을 국빈방문하고 있거든요.

G2의 만남, 시 주석의 도착부터 스케일이 달랐습니다.

워싱턴과 베이징 차례로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 먼저 워싱턴 정다은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이렇게 극진하게 환대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였어요.

[기자]
네,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직접 공항까지 나갔는데요.

트럼프 부부는 한 시간 이상 먼저 공항에 도착해 기다리다가 시진핑 주석 부부를 맞이한 겁니다.

미국 대통령이 해외 정상을 백악관이 아닌 공항에 직접 나가 맞이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

오늘 시 주석 전용기 앞에는 레드카펫이 깔렸고, 예포와 함께 양국 국가가 연주됐습니다.

B-1 폭격기 2대가 상공을 비행하기도 했습니다.

약 10분간 이어진 환영식 내내 양국 정상은 계속 대화를 이어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줬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 어깨를 툭툭 치면서 친밀하게 대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질문2] 베이징 성시온 특파원, 중국도 이 정도 환대면 만족하는 분위기입니까?

[기자]
중국 관영매체들은 잇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직접 맞이하는 장면을 내보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위대한 지도자"라고 말했다고도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으로서는 중국이 미국과 대등한 외교를 펼친다는 걸 대내외에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시 주석이 '국빈 방문'으로 하길 원했고 결국 미국이 중국 측의 요구를 받아들였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관영매체들은 어제 시 주석의 출국 장면을 보도하지 않았는데, 미국에서 시 주석이 극진한 영접을 받는 모습을 부각하는 효과를 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질문3] 정 특파원, 본경기는 정상회담일텐데, 미국에게 가장 중요한 건 뭡니까?

[기자]
이제 약 5시간 뒤 제 뒤로 보이는 백악관에서 미중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번 정상회담을 지지율 반등의 기회로 삼으려한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미국 측에선 특히 미중 무역 전쟁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우선 양국은 '관세 휴전'을 2개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부산 미중정상회담 당시 맺은 관세 휴전이 오는 11월 종료 예정이었는데 내년 1월 10일까지 시간을 번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향후 관세 관련해 미국산 농산물 수출 확대 같은 추가 합의를 기대할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인공지능 AI, 희토류 등 핵심광물, 대만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워싱턴 외교가 얘기를 들어보니, 이번 회담이 실제 성과보다는 '보여주기'에 가까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양국 정상 모두 국내 정치적으로 미중 관계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런 인상을 주는 데 초점을 맞출 거란 분석입니다.

[질문4] 성 특파원, 중국에게 가장 중요한 건 뭐예요?

[기자]
이미 시 주석이 극진한 의전을 받은 게 그 자체 성과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관세 휴전도 두 달 연장했으니 일단 시간을 벌었습니다.

인공지능 AI 등 여러현안이 논의될 수 있겠지만 특히 핵심은 대만 문제라는 분석입니다.

대만에 무기 판매를 중단할 것을 재차 요구할 가능성 있습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성시온입니다.

영상취재 정명환(VJ) 위진량(VJ)
영상편집 김지균 형새봄


정다은 기자 dec@ichannela.com
성시온 기자 sos@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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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 워싱턴으로 전 세계 시선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00:0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년 만에 미국을 국빈 방문하고 있습니다.
00:08G2의 만남, 도착부터 스케일이 달랐습니다.
00:12워싱턴과 베이징 차례로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00:16먼저 워싱턴 정당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이렇게 극진하게 누군가를 환대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였어요.
00:25네,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 직접 공항까지 나갔습니다.
00:30먼저 도착해서 1시간 넘게 기다리다가 시진핑 주석 부부를 맞이했습니다.
00:37미국 대통령이 해외 정상을 백악관이 아닌 공항에 직접 나가 맞이한 건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
00:44오늘 시 주석 전용기 앞에 레드카펫이 깔렸고 예포와 함께 양국 국가가 연주됐습니다.
00:50비원 폭격기 두 대가 상공을 비행하기도 했는데요.
00:54약식뿐간 이어진 환영식 내내 양국 정상은 계속 대화를 이어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줬습니다.
01:02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 어깨를 툭툭 치면서 친밀하게 대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01:09베이징 나가 있는 성시원 투파원, 중국도 이 정도 환대면 만족을 하는 분위기입니까?
01:16네, 중국 관영 매체들 살펴봤는데요.
01:18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직접 맞이하는 모습을 잇따라 내보냈습니다.
01:24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위대한 지도자라고 말했다고 전했는데요.
01:29시 주석 입장에서는 미국 측이 중국 측을 아주 대등한 외교를 펼치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입니다.
01:39월스트리트저널은 시 주석이 국빈 방문으로 하길 원했고 미국 측이 중국 측의 요구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는데요.
01:46어제 중국 관영 매체들은 시 주석의 출국 영상은 정작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01:53이로써 시 주석이 미국에서 극진한 환대를 받는 모습을 부각하는 효과를 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02:02다시 정 특파원에게 물어보죠.
02:04본 경기는 정상회담일 텐데 미국에게 가장 중요한 건 뭐예요?
02:11네, 이제 약 5시간 뒤 제 뒤로 보이는 백악관에서 미중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입니다.
02:18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선 오는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이번 정상회담을 지지율 반등의 기회로 삼으려 한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02:28미국 측에서 특히 미중 무역 전쟁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02:32우선 양국은 관세 휴전을 2개월 연장하기로 했는데요.
02:37지난해 부산 미중 정상회담 당시 맺은 관세 휴전이 오는 11월 종료 예정이었는데 내년 1월 10일까지 시간을 번 겁니다.
02:46트럼프 대통령으로선 관세 관련해 미국산 농산물 수출 확대 같은 추가 합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02:53그 외에도 인공지능 AI, 히토르 등 핵심 강물, 대만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02:59그런데 워싱턴 외교가 얘기를 들어보니 이번 회담이 실제 성과 내기보다는 보여주기식에 가까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03:08양국 정상 모두 국내 정치적으로 미중 관계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03:13이런 인상을 주는데 초점을 맞출 거란 군성입니다.
03:18같은 질문을 성특파원에게도 한번 던져보죠.
03:21중국에게 가장 중요한 건 뭡니까?
03:25이미 시 주석이 극진한 영전을 받은 게 그 자체 성과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03:30또 관세 휴전도 두 달 연장했으니 시간을 벌은 셈이고요.
03:34AI, 인공지능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될 수 있겠지만 그 중 핵심은 대만 문제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03:42대만의 무기 판매를 중단할 것을 요구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03:46지금까지 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성시온입니다.
03:51감사합니다.
03:52감사합니다.
03:5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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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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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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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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