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 워싱턴으로 전 세계 시선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00:0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년 만에 미국을 국빈 방문하고 있습니다.
00:08G2의 만남, 도착부터 스케일이 달랐습니다.
00:12워싱턴과 베이징 차례로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00:16먼저 워싱턴 정당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이렇게 극진하게 누군가를 환대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였어요.
00:25네,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 직접 공항까지 나갔습니다.
00:30먼저 도착해서 1시간 넘게 기다리다가 시진핑 주석 부부를 맞이했습니다.
00:37미국 대통령이 해외 정상을 백악관이 아닌 공항에 직접 나가 맞이한 건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
00:44오늘 시 주석 전용기 앞에 레드카펫이 깔렸고 예포와 함께 양국 국가가 연주됐습니다.
00:50비원 폭격기 두 대가 상공을 비행하기도 했는데요.
00:54약식뿐간 이어진 환영식 내내 양국 정상은 계속 대화를 이어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줬습니다.
01:02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 어깨를 툭툭 치면서 친밀하게 대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01:09베이징 나가 있는 성시원 투파원, 중국도 이 정도 환대면 만족을 하는 분위기입니까?
01:16네, 중국 관영 매체들 살펴봤는데요.
01:18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직접 맞이하는 모습을 잇따라 내보냈습니다.
01:24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위대한 지도자라고 말했다고 전했는데요.
01:29시 주석 입장에서는 미국 측이 중국 측을 아주 대등한 외교를 펼치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입니다.
01:39월스트리트저널은 시 주석이 국빈 방문으로 하길 원했고 미국 측이 중국 측의 요구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는데요.
01:46어제 중국 관영 매체들은 시 주석의 출국 영상은 정작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01:53이로써 시 주석이 미국에서 극진한 환대를 받는 모습을 부각하는 효과를 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02:02다시 정 특파원에게 물어보죠.
02:04본 경기는 정상회담일 텐데 미국에게 가장 중요한 건 뭐예요?
02:11네, 이제 약 5시간 뒤 제 뒤로 보이는 백악관에서 미중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입니다.
02:18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선 오는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이번 정상회담을 지지율 반등의 기회로 삼으려 한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02:28미국 측에서 특히 미중 무역 전쟁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02:32우선 양국은 관세 휴전을 2개월 연장하기로 했는데요.
02:37지난해 부산 미중 정상회담 당시 맺은 관세 휴전이 오는 11월 종료 예정이었는데 내년 1월 10일까지 시간을 번 겁니다.
02:46트럼프 대통령으로선 관세 관련해 미국산 농산물 수출 확대 같은 추가 합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02:53그 외에도 인공지능 AI, 히토르 등 핵심 강물, 대만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02:59그런데 워싱턴 외교가 얘기를 들어보니 이번 회담이 실제 성과 내기보다는 보여주기식에 가까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03:08양국 정상 모두 국내 정치적으로 미중 관계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03:13이런 인상을 주는데 초점을 맞출 거란 군성입니다.
03:18같은 질문을 성특파원에게도 한번 던져보죠.
03:21중국에게 가장 중요한 건 뭡니까?
03:25이미 시 주석이 극진한 영전을 받은 게 그 자체 성과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03:30또 관세 휴전도 두 달 연장했으니 시간을 벌은 셈이고요.
03:34AI, 인공지능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될 수 있겠지만 그 중 핵심은 대만 문제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03:42대만의 무기 판매를 중단할 것을 요구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03:46지금까지 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성시온입니다.
03:51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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