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추석 연휴에는 이곳이 비상입니다.
00:03안 나가는 건지 못 나가는 건지 부산 도심 수로를 엿새째 맴돌고 있는 상어.
00:08인기가 전국민적인데요.
00:11평소보다 10배 많은 시민들이 상어를 보려고 찾아오고 있습니다.
00:15그런데 먹이를 주겠다며 죽은 생선을 던지는 등 안전이 걱정되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00:22허준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6공원 산책로엔 상어를 보려는 사람들이 한가득입니다.
00:30마침내 상어가 등장하자 함성이 터집니다.
00:36상어 북항이가 나타난 뒤 공원을 찾은 시민은 평소에 10배가 넘습니다.
00:42날이 갈수록 더 늘고 있습니다.
00:45추석 연휴에 맞춰 찾아온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00:48명절 맞아서 부산에 여행 계획이 있었고, 애가 워낙 보고 싶어해서 보러 왔습니다.
00:55시간이 지나면서 선을 넘는 행동도 이어집니다.
00:58먹이를 주겠다며 죽은 생선을 던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01:05상어를 자극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행동입니다.
01:21안내방송에도 일부는 난간에 기대 북항이만 오길 기다립니다.
01:26추석 연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전관리에도 비상입니다.
01:30공원 측은 비상근무에 들어가고 안전관리요원도 2배 늘리기로 했습니다.
01:36공무원과 경찰 등 비상인력도 투입됩니다.
01:40추석 연휴 이후엔 북항이를 바깥바다로 유도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01:45당분간 이곳에 사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장기간 산다고 할 때는 스스로 먹이 활동하기가 힘들어요.
01:51대형 구조물을 이용해 북항이를 자연스럽게 내보내는 방법을 검토 중입니다.
01:57채널A 뉴스 허준원입니다.
02:00채널A 뉴스 허준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