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강전애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 내용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강전애 변호사와 관련 소식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 대통령은 오늘 기자회견을 국민을 향한 사과로 시작했습니다. 선거 이후 여러 상황 속에서 국민의 실망에직면해 당황스러웠다며 국민께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는데 먼저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이 취임 후 일곱 번째 기자회견인데 앞선 여섯 번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거든요. 아무래도 최근의 지지율이 낮은 부분을 고려해서 들으신 것처럼 시작부터 국민께 송구하다는 말로 시작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동학]
내용도 내용이지만 톤앤매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실까 그게 걱정됐었거든요. 그런데 자세를 한껏 낮추면서 겸허한 태도를 유지하셨고 표정과 어투에서도 그런 것들이 물씬 느껴졌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내용에서도 야당 탓이라든가 언론 탓이라든가 또는 국민 탓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일절 없었어요. 그리고 본인의 부족함 때문이다 얘기하시는 대목에서는 어느 정도 진정성이 있게 국민들께서 받아들여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고 그리고 야당의 비판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것들을 넘어서려면 이러한 말 플러스 행동, 그런 부분들의 변화가 체감될 수 있을 때 국민들께서 더 큰 지지를 다시 보내주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서 보도해 드렸듯이 국민의힘에서는 남탓만 남았다, 이렇게 평가를 내놓은 상황인데 강 변호사님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강전애]
일단 대통령께서 오늘 낮은 자세로 국민들께 겸손한 모습을 보여야겠다고 생각하신 걸로 보입니다마는 진정성에 있어서는 의문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일례로 부동산 전세제도와 관련해서 기자의 질문이 있었는데 그 기자에게 전세제도를 없애겠다가 아니라 없어질 것이다라고 본인은 이야기했었던 것이라고 하면서 굉장히 면박을 주는 듯한 모습을 보였거든요. 대통령께서는 국민들과 계속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이야기도 하셨는데 국민들과 소통하기 ... (중략)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918141640914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 내용,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강전의 변호사와 함께 조금 더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00:08두 분 안녕하십니까?
00:09네, 안녕하세요.
00:10이 대통령이 오늘 기자회견을 국민을 향한 사과로 시작했습니다.
00:15선거 이후 여러 상황 속에 국민의 실망에 직면해서 당황스러웠다며 국민께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는데요.
00:22먼저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00:26지방선거 이후로 일면 저로서는 갑장스러운 국민의 실망과 걱정에 직면해 당황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00:38그러나 많은 시간 숙구하고 성찰한 결과는 언제나 국민은 옳다입니다.
00:45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입니다.
00:48너무 많은 과제 앞에 마음이 벗바 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00:57선명한 주장이나 선언이 아니라 실행을 통한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01:04민생, 개혁, 통합의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아픔과 갈등에 대해서 충분하게 공감하지 못했습니다.
01:34모든 일에 더 세심하게, 더 낮게, 더 치열하게 임하겠습니다.
01:43네, 오늘 기자회견이 취임 후 7번째 기자회견인데 앞선 6번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거든요.
01:51아무래도 최근에 지지율이 좀 낮은 부분을 고려해서 이렇게 들으신 것처럼 시작부터 국민께 송구하다는 말로 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02:01보셨습니까?
02:02저도 내용도 내용이지만 톤앤매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실까 그게 조금 걱정이 됐었거든요.
02:09그런데 자세를 한껏 낮추면서 겸허한 태도를 유지하셨고 표정과 어투에서도 그런 것들이 무심 느껴졌거든요.
02:17그리고 무엇보다 내용에서도 야당 탓이라든가 언론 탓이라든가 또는 국민 탓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일절 없었어요.
02:24그리고 본인의 부족함 때문이다 얘기하시는 대목에서는 어느 정도의 진정성이 있게 국민들께서 받아들여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02:32그리고 아마 야당의 비판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02:36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것들을 좀 넘어서려면 이러한 말 플러스 행동 그런 부분들의 변화가 아마 체감될 수 있을 때
02:45국민들께서 더 큰 지지를 다시 보내주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2:49네 앞서 보도해드렸다시피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남탓만 남았다 이렇게 지금 평가를 내놓은 상황인데
02:56강 변호사님 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02:59일단 대통령께서 오늘 낮은 자세로 국민들께 이러한 모습 겸손한 모습을 보여야겠다라고 생각하신 것으로 보입니다만
03:06이 진정성에 있어서는 의문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03:10일례로 부동산 전세 제도와 관련해서 기자의 질문이 있었는데
03:15그 기자에게 전세 제도를 없애겠다가 아니라 없어질 것이다 라고 본인은 이야기했었던 것이다 라고 하면서
03:22굉장히 면박을 주는 듯한 모습을 보였거든요.
03:26대통령께서는 국민들과 계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는 이야기도 하셨는데
03:30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창구로서 온 기자에게 그렇게 이야기를 하신 것은
03:35국민들께서 좀 의아하다라고 생각하실 수밖에 없겠죠.
03:38보여주기의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03:40그리고 이게 남탓을 한다라는 것도 최근에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향 곡선을 한 8, 9주째 찍고 있는 상황에서
03:49부동산 문제가 계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데
03:52부동산에 대해서는 전 정권의 탓을 하시는 모습들을 보였거든요.
03:56그리고 김승원 후보자와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하시면서
04:02오늘은 약간 뒤로 빠지는 듯한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04:05또 굉장히 문제가 되는 답변이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레버리지 ETF와 관련한 거예요.
04:11특히 젊은 층 많은 분들께서 개미 투자자들이 물려있고 여기에 대해서 굉장히 분노를 하고 계시는 상황인데
04:17이걸 어떻게 결정을 했는지 본인은 모르겠다라는 이야기를 국민들 앞에 이야기를 하셨다는 것이죠.
04:25그런데 이 레버리지 ETF에 대해서는 도입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04:29많은 전문가들이 문제점들을 지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YTN의 단독 보도들을 통해서 보았을 때는
04:36청와대에서 갑작스럽게 이것이 결정된 것이 아니냐 이런 의혹들에 대해서 기자가 질문을 했던 것인데
04:43이게 계속적으로 문제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청와대에서는 진상조사조차 하지 않고 있구나
04:48우리 개미 국민들의 피눈물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04:54한 가지 오늘 가장 중요했었던 것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연임에 대해서는 생각이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만
05:01연임 문제를 계속 지적하고 있는 것은 대통령께서 진행 중인 수사와 재판에 대해서
05:07제대로 이것을 받지 않기 위한 연임을 노리는 것이 아니냐 이런 지적들이 있는 것이거든요.
05:13여기에 대해서도 기자가 질문을 했는데 공소취소와 관련한 규정은 없애는 것이 좋겠다라고
05:20국회에다가 의견을 제시하시면서도 국민들 앞에 본인이 재판을 성실하게 받겠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에 대한 의견
05:27여기에 대해서는 글쎄요 일부러 그러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답변 자체를 안 하셨다는 것이죠.
05:33그러면 연임은 하지 않겠다라고 이야기하셨지만 국민들의 의혹은 마침표를 찍는 기자회견은 아니었다.
05:40결국 전체적으로는 낮은 모습은 보이긴 했습니다만 진정성에 있어서는 의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05:47오늘 기자회견 전체 내용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평가를 좀 해주셨는데
05:51저희는 이제 조금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면 오늘 분야별로 조금 나눠서 진행이 됐습니다.
05:56정치 외교 분야에 대해서 먼저 질문을 받았었는데
05:58일단 진보 진영 내부에서도 지금 갈등이 서로 오고 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통합을 호소하는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06:07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6:11경로와 방법이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06:15같은 곳을 바라보고 함께했던 사람들의 진심까지 의심하지는 말아달라는 호소의 말씀을 드립니다.
06:23목숨 바쳐 내란을 이겨내며
06:26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위해 온 마음으로 함께했던 분들이
06:30서로 혐오의 언어를 주고받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06:36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실천했던
06:40그 누군가가 배제의 대상으로 지목되어
06:44상처받고 아파하는 모습이 참으로 가슴 아픕니다.
06:50민주주의와 진보, 개혁의 이상을 꿈꾸며 더 좋은 세상을 위해 행동한 우리는 모두 친문이고 친노이며
06:59친 김대중이고 이재명의 동지들입니다.
07:07민주당의 당대표가 선출된 이후에는 통합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민주당 내부에서는 스스로 얘기를 했지만
07:13사실 그 이후에도 여러 가지 갈등의 요소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07:17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 대통령도 상당히 심각하게 보고 있다 이렇게 봐야겠죠.
07:21서두에 말씀하신 대로 지방선거 이후에 그러한 흐름들이 더 강해지는 것을 보고 적잖이 당황했다 말씀하셨기 때문에
07:28그 부분에 대한 심각성은 내부에서 다 느끼고 있는 것이고
07:31다만 목표가 같기 때문에 우리가 또 함께 걸어오지 않았냐
07:35앞으로도 함께 동시에 언어를 사용하면서 같이 걸어갔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취지를 말씀을 하신 것이고요.
07:42그 부분과 관련돼서도 또 누군가를 탓하는 말을 하시지 않았어요.
07:46나의 부족함 때문이다라고 얘기를 했고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소통하겠다라고 하는 말씀으로
07:52앞으로의 행동을 좀 보여주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07:55대통령만 노력하면 되는 건 아니죠.
07:58지금 대통령을 향해서 사실은 거의 같은 당임에도 불구하고 와서 빌어야 된다
08:04이런 여러 가지 약간 날선 반응들이 있었잖아요.
08:07그런데 사실 개혁의 어떤 방향이라든가 아니면 강도라든가
08:12이런 건 서로가 생각하는 게 좀 다를 수 있어요.
08:14그런데 이게 마치 배신한 것처럼 우리가 약속을 안 지켰다는 어떤 프레임에 가둬가지고
08:21대통령을 밀어낸다 혹은 또 다른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밀어내려고 하는
08:25그러한 것들이 계속해서 발현이 된다면
08:28당연히 국민들께서는 여당이 분열되고 있구나
08:31자기들 흔들리는구나 안정적이지 않구나
08:34이런 인식을 계속 줄 수밖에 없단 말이에요.
08:36그러면 국정동력도 당연히 생기기가 어렵겠죠.
08:39그러한 총체적 생각에서 대통령 스스로도 노력을 하시겠다 말씀을 하셨고
08:43당 내부 구성원들 저를 비롯해서 다 각자 개개인들이 우리가 어떤 정부를 만들려고 했었는가
08:49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고 국민들에게 안정된 개혁, 안정된 미래 이런 것들을 만들어드리기 위해서
08:55더 노력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08:58공교롭게 오늘 또 기자회견 앞두고 정청래 의원이 병원에 입원을 했다라는 소식도 전해졌는데
09:06이 부분을 또 연결지어서 보는 시선도 좀 있는 것 같아요.
09:10그렇죠. 정청래 전 대표가 지금 한 3일 정도 식사조차 못하면서
09:15응급실에 실려가서 병원에 입원해 있다라는 소식이 SNS를 통해서 알려지기도 했고
09:20또 최근에는 경기도지사, 추미애 지사가 계속적으로 정권에 대해서 문제제기하는 발언들을 하면서
09:27결국에는 이번 전당대회 이후에 민주당이 당내 갈등이 봉합되기는 커녕
09:33오히려 더 개파 정치가 강해지고 있는 것이 아니냐 이런 지적들이 나오고 있는 거거든요.
09:38대통령이 지지율이 빠지는 데 있어서는 뉴 이재명이라는 그룹
09:42그러니까 민주당 당대표 이재명에 대해서는 좋아하지 않았지만
09:46대통령 이재명은 민생은 살리겠지라고 생각했던 분들은 이미 진직에 떠나셨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09:52그런데 더 문제는 민주당 내에서도 코어 지지층이라고 하는 분들마저도
09:57이제 대통령에 대해서 등을 들이고 있기 때문에
10:00지금 각종 여론조사에서 계속적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10:05대통령께서 오늘 말씀하신 내용은 저는 이건 역시 남탓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는데
10:10이렇게 민주당 내에서 개파를 만든 사람 자체가 이재명 대통령입니다.
10:162년 전 총선 과정에서 본인이 당대표였던 시절에 비명행사 이런 공천을 하면서
10:23당시 친문에 있어서의 현직 의원들 이런 분들 하위 10%, 20% 주면서
10:29이유도 알려주지 않고 공천을 하지 않았었거든요.
10:32그 분들 입장에서는 이번 전당대회가 공천권이 걸려있기 때문에
10:36정말로 죽기 살기로 정청래 대표를 중심으로 해서
10:40뭉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대통령께서 2년 전에 이미 만드셨던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10:46대통령께서도 그 부분을 알고 계셨기 때문에
10:48전당대회 시작 국면에 문재인 전 대통령을 청와대로 초청해서 비빔밥 오찬을 하시기도 했는데
10:54이게 통합이 되지 않았던 것이죠.
10:57그 이후에 유시민 작가라든지 여러 가지 민주당 스피커들이
11:00계속적으로 대통령에 대해서 공격하는 발언들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11:05이것에 대해서는 대통령께서 본인이 조금 더 품으셔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11:10그런데 오늘 말씀하신 내용은 우리가 모두 친문이고 친누이며 친김대중이고 이재명의 동지들입니다.
11:17이 마지막에 방점이 있다고 봐요.
11:19이재명의 동지들이니까 본인의 중심으로 뭉쳐야 된다라고 요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11:25요구를 하실 때가 아니라 본인이 먼저 다가가셔야 된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1:31과연 이 통합의 메시지가 앞으로 어떻게 작용을 할지 좀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11:35그리고 개헌 문제와 관련해서는 그동안 연임 가능성에 대해서 계속 얘기들이 나왔었는데
11:41이 부분에 대해서도 오늘 분명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11:44들어보겠습니다.
11:47헌법 개정을 통한 저의 연임인 연임은 헌법상 불가능하고
11:52저 역시 연임을 생각해본 적조차 없음을 수차로 여러 차례에 걸쳐 밝혔습니다.
12:00그렇기 때문에 연임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라라는 요구는
12:06마치 제가 연임을 구성하다 포기하는 프레임을 만들려는 정치공세라고 생각했습니다.
12:12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를 불려 다시 한번 확고하게 말씀드립니다.
12:20저는 연임할 생각 전혀 없습니다.
12:25앞서 강준혁 변호사가 이 부분에 대해서도 비판을 하셨는데
12:30어쨌든 국민의힘에서는 그동안 대통령이 스스로 연임할 생각이 없다라는 뜻을
12:36분명하게 밝혀야 된다라고 주장을 해왔었잖아요.
12:39그런데 오늘 이렇게 명확하게 입장을 나왔는데
12:41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계속 비판하시는 이유는 어떤 게 있을까요?
12:44아까도 잠깐 말씀드렸습니다만 연임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우려를 하시는 지점은
12:49본인의 수사와 재판을 받지 않기 위해서 연임을 하려는 것 아니냐
12:53개헌을 통해서 본인의 임기를 연장하고
12:56지금 중단되어 있는 수사와 재판 이것들을 모두 무마시키려는 것이 아니라는 의혹들이 있는 것이죠.
13:01대통령께서 연임에 대해서 생각 없다라고 말씀하신 것 자체에 대해서는
13:05저도 높게 평가를 합니다만
13:07그렇다면 이번에 조작기소 특권과 관련해서도
13:10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하셨어야 했다고 생각을 해요.
13:13이 공소취소에 대한 규정은 국회에게 이런 것들은 삭제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만
13:19본인이 수사와 재판을 일반 국민들과 똑같이 받겠다는 얘기에 대해서는
13:24끝까지 말씀을 하지 않으셨거든요.
13:27그리고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13:30글쎄 오늘 대통령께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는 않으셨습니다만
13:34김민석 대표 같은 경우에는 보면 볼수록 잘된 인사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13:39이분 역시 대통령의 공소취소를 위한 모임
13:42여기에 공동대표를 했던 이력이 있어서
13:45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를 지우기 위한 빌드업으로서의 인사가 아니냐
13:49이런 의혹들도 있는 것입니다.
13:51그런데 이 부분도 오늘 말씀이 없으셨던 것이죠.
13:53그래서 아까 제가 연임에 대해서 말씀을 하신 것 자체는 높게 평가를 합니다만
13:58여기에 대해서 마침뼈가 찍히지는 않았다.
14:01그렇게 말씀을 드린 겁니다.
14:02지금 강변원 사장님은 이 문제를 공소취소 문제와 연결지어서 설명을 해주셨는데
14:08어찌 됐든 연임 문제 하나만 놓고 보자면
14:10이제는 이렇게 좀 방점이 찍혔으니 더 이상 논란이 없겠습니까?
14:15어떻게 좀 보십니까?
14:16논란이 없어야 되는 게 맞죠.
14:18상식이죠.
14:18그게 그리고 연임과 공소취소가 연결되어 있다.
14:21혹은 수사무마와 연결되어 있다고 하는데
14:23연임은 애초에 가능하지 않은데
14:26어떻게 수사무마를 하겠습니까?
14:28그러면 가능하지 않은 상황이 더 됐고
14:30더 확인까지 해줬으니까
14:31당연히 수사무마 같은 얘기는 안 나와야 되는 게 정상이죠.
14:35그런데 국민의힘은 처음부터 이 부분과 같은
14:39아까 대통령께서도 우려하셨던
14:41그러한 프레임에 나를 가두려고 했었다라고 하는 점을 이야기까지 했잖아요.
14:45상대방의 어떤 간파, 상대방의 어떤 내용을 간파해가지고
14:50그것까지 미리 말씀을 드렸다고 보는데
14:53저는 만약에 저거를 추진한다 하더라도
14:56헌법적으로도 불가능하지만
14:57민주당 내부 구성원들은 다 찬성을 할까요?
15:00한 명도 찬성할 사람 없다고 봅니다.
15:02저게 거의 개헌이라고 하는 게
15:05헌법을 어기자라고 하는 얘기인 거잖아요.
15:08연임을 가능하겠다라고 하는 것은
15:10그거는 아무도 허용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15:14공소취소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15:15연동돼서 인위적인 공소취소?
15:18그건 없는 것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도 이야기를 했고
15:21대통령께서는 이번에 확실하게 했잖아요.
15:24특검법에서는 빼는 게 좋겠다.
15:25피해자는 나뿐만 아니라 언론도 피해자가 있고
15:28국민도 피해자가 있고 수많은 공직자들도 피해자가 있으니
15:31이 부분과 관련되는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은
15:34수사기관에서 별도로 해야 될 문제다.
15:36다만 거기에 인위적으로 껴놓지 말자라고
15:38그 부분도 분명하게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15:41아마도 좀 진일보된 입장이기 때문에
15:44국민의힘에서도 이런 상황에서도 또 공격을 한다면
15:48그야말로 공격을 위한 공격이다.
15:50이렇게 생각하죠.
15:51그런데 이 부분은요.
15:52일단 조작기소 특검법에 지금 들어갈 것으로 예상이 되는
15:56이런 죄명 이런 것들은 이미 대통령이 기소가 돼서
15:59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16:01대통령께서 오늘도 본인은 사실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16:05억울하다라는 형태로 말씀을 하고 계세요.
16:07그러면 지금 진행 중인 재판에
16:09본인이 갖고 있는 자료들 그리고 증거들
16:12말씀하시고 싶은 내용들을 현출을 해서
16:15거기에서 무죄 판단을 받으시면 되는 겁니다.
16:18왜 특검을 새로 임명을 해야 되는지
16:20그리고 특검도 역시 대통령께서 임명하시는 거예요.
16:24대통령이 본인이 임명한 특검이
16:26대통령에 대해서 반대적인 입장을 보일 수 있다.
16:30그 부분도 국민들께서 납득하기가 어려우신 부분이거든요.
16:33그 지점에 있어서도 오늘은 역시 마침표가 찍혀지지 않았다.
16:36대통령께서 명확하게 본인의 사법 리스크와 관련한 부분들도
16:40국민들께 말씀을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6:43오늘 대통령이 본인은 정치 검찰의 피해자다.
16:48그 부분을 얘기를 했거든요.
16:50이 부분에 대한 비판은 또 계속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16:53당연히 피해자죠.
16:54그리고 피해자 본인뿐만 아니라 수많은 언론인들
16:57그리고 상관도 없는 국민들까지도
16:58수많은 압수수색을 당하면서 당한 것들이 있잖아요.
17:01그 부분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특검 수사는
17:04저는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17:06그 부분을 짚어주신 것 같고
17:07그런데 이제 재판과 관련돼서는 재판을 안 받겠다는 게 아니잖아요.
17:12지금 대통령이 당선이 되었기 때문에
17:14그 소추 과정이 지금 중단되어 있는 거라고 이해를 해야 되는 거지
17:19이거를 내가 재판 안 받겠다고 해서 재판 안 받을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17:22어차피 임기가 끝나게 되면 그 과정은 진행되는 겁니다.
17:26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과 관련돼서 재판 지금 진행받겠다.
17:30아니 헌법에도 나와 있잖아요.
17:32대통령이라고 하는 그 직책이라고 하는 게
17:35외국에 대해서 국민들을 다 대표하는 것이고
17:38그분이 지금 민생을 챙기기 위해 대통령이 5200만 분의 시간을 쪼개가면서
17:43일을 해도 부족한 시간인데 재판 받으러 왔다 갔다 합니다.
17:47그러면 국가 위신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17:50그런 차원에서 헌법에서도 대통령이 당선이 되고
17:53대통령에 대해서는 소추가 불가능하다 이렇게 써 있는 것이기 때문에
17:57저는 그 지점에서는 너무 억지스러운 주장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18:01그리고 그 부분과 관련돼서도 재판을 안 받겠다고 얘기한 적도 없기 때문에
18:04그 부분은 너무 그렇게 공격하지 않는 게 좋겠다 생각합니다.
18:08그리고 오늘 기자회견이 열리게 된 가장 결정적인 이유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18:15최근에 지지율 하락에 대해서도 대통령은 자신의 부족함 때문이다 하면서
18:20자세를 낮췄는데요.
18:22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지지율 하락의 이유를 분석했는데
18:26그 목소리도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18:31저는 현재 지지율 위반 현상이 좀 심각하다라고 봤어요.
18:35신뢰가 무너진 건 쳐다보지 않겠다는 거예요.
18:39그러면 그 의구심의 핵심이 결국은 공소취소와 연인계한 이 문제다.
18:43그렇죠. 그게 대통령이 과연 그럴까라고 많은 국민들이 생각을 하다가
18:49이제는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신뢰를 철회하는 단계까지 가버린 거라고 생각합니다.
18:55지지율이 왜 떨어졌을까 저도 많이 고심했죠.
19:03처음에는 이해가 안 되는 면도 많았고
19:06특정한 계기의 특정한 현안들 때문일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만
19:14결국은 그 모든 것들을 다 합쳐서 저의 부족 때문이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19:24저의 정책으로 인해서 피해를 입는 분들의 아픔 반발에도 당연한 일인데
19:33왜 그렇게 반발하나라고 하면서 애써 외면하려 했던 측면도 있을 것 같습니다.
19:40결국 국민에 대한 존중심이 좀 부족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19:53국민에 대한 존중심이 부족했다.
19:56지금 이 원인을 스스로에게 돌린 이 발언은 좀 어떻게 들으셨어요?
20:02같이 들으면서 저도 좀 아프더라고요.
20:05그래서 어쨌든 그렇게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기까지 시간이 어느 정도 많은 야당의 비판도 있었고
20:13또 국민적 지적도 있었고 또 정책을 내놓을 때마다
20:15어떤 반대 기류에 부닥치는 것 자체가 상당히 큰 부담이었을 거예요.
20:20나름대로는 성공시키고자 했었던 그런 의혹도 있으셨을 테고요.
20:24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기자회견이 있기까지 상당히 고심을 많이 하셨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20:31이제 반성과 성찰 이걸 통해서 다시 한 번 또 국민들께 신뢰를 얻기 위한
20:36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는 저는 평가를 좀 하고 싶고요.
20:41이제 제가 서두에서 말씀드린 대로
20:43이거를 선언하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20:45아마 행동이 나와야 될 거예요.
20:47그래서 그런 행동, 예를 들면 인사와 관련돼서도 그렇고
20:50지금 부동산 정책과도 그렇고
20:52아까 강재현 변호사께서 짚어주신 주식 문제에도 마찬가지고요.
20:56그러한 정책적인 부분에 있어서의 변화가 가시적으로 좀 드러날 때
21:00대통령의 진정성이 좀 더 따뜻하게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고요.
21:05그럼 정책이 앞으로 기조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보신 거예요?
21:09일정 부분은 이제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라고 했으니까요.
21:12그런 과정도 아마 좀 변화가 될 것 같아요.
21:14나름대로는 국민 토론회를 열면서 계속 소통하려고 했고
21:18그다음에 국무회의라든가 아니면 보고를 받는
21:22국가기관의 보고를 받는 그런 자리들도 대부분 다 오픈을 했었잖아요.
21:26그런 측면에서의 소통은 상당히 좋았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21:30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에서 일방적으로 하는 얘기만 하는 것이 아니고
21:36아래에서부터 더 뜻을 받들겠다, 더 이야기를 듣겠다라고 하는 점에서의
21:41변화도 일정 부분 또 보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1:45정책기조 변화 같은 경우에는 일단은 정책실장 인선에 대해서
21:49노는 이야기가 나왔거든요. 고민이 깊으시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21:52어떤 분이 오게 될 것인지 이 부분을 좀 지켜봐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21:57그런데 김용범 실장의 경질이라고 해야 될까요?
22:01자진 사태라고 해야 될까요?
22:02국민들께서 이유는 지금도 정확히 알고 계시지는 못하는데
22:05어쨌든 개각 과정에서 국민들께서는 김용범 실장의 제1순위로
22:10이제 내려가게 될 것이다 라고 생각을 하셨습니다만
22:13그렇지 않았던 부분들 이런 것들은 결국 대통령께서 생각하시던
22:18그런 방향이 김용범 실장의 입을 통해서 나왔었던 것이 아니냐
22:22대통령 스스로가 변화해야 된다라는 지적들이 있을 수밖에 없다 생각을 하고요.
22:26그리고 조금 아까 윤건영 의원이 이야기하신 부분
22:30그러니까 국민들께서 전체적으로 대통령에 대한 신뢰가 많이 떨어졌다라고 말씀하신 부분은
22:36역시 대통령께서 좀 자초하신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22:40대통령 스스로가 부동산 잡는 게 계곡 정비보다 쉽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22:46그런데 지금 부동산 전혀 잡히지가 않고 있는 것이죠.
22:49오히려 대통령께서 너무 가볍게 이야기하셨던 부분들이
22:53부메랑이 돼서 돌아오고 있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22:55레버리지 ETF에 대해서도 아까도 잠깐 말씀드렸었는데
22:59증시가 막 올라갈 때에는 모든 것이 다 이재명 대통령 덕이라고 하더니
23:04이제는 어떠한 정책 결정 구조가 있었는지조차
23:07국정의 총책임자가 모르겠다라고 지금 뒤로 빼고 있는 모습이거든요.
23:12국민들께서 신뢰를 하실래야 하실 수가 없는 상황이 아닌가
23:16대통령께서 스스로를 뒤돌아보셔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23:20그리고 지금 들으신 부분 중에 정책 때문에 피해를 입은 분들의 아픔과 반발을 애써 외면한 측면이 있다.
23:29이런 대목도 있었습니다.
23:30이 부분은 좀 어떻게 들으셨어요?
23:32아마도 부동산 정책과 관련한 부분인 것 같아요.
23:34세제 개편이라든지 이런 이야기가 나왔을 때
23:37민주당에서도 수도권의 국회의원들이 다음 총선 이후에 하자
23:43이런 이야기가 나올 만큼 굉장히 반발이 많았던 것들이 사실이거든요.
23:48결국에는 1주택자들에 대해서도 문제 제기를 했었던 부분들
23:51거기에서 국민들께서 많이 실망하시고 뒤돌으시게 된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23:57대통령께서 오늘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23:59이렇게 좀 보듬어안는 이런 메시지를 주신 것에 대해서는 높게 평가를 합니다만
24:04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이야기들은 나오지 않은 것이죠.
24:08부동산은 총리가 매일매일 생기고 있다.
24:10나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보고를 받을 것이다.
24:13이런 말씀을 하고 계세요.
24:15결국에는 국민들께 시간을 조금 더 달라라고 말씀을 하신 것인데
24:19국민들께서는 오늘 어쨌든 명절도 앞두고 있고
24:23대통령께서도 지지율의 반등을 위해서 기자회견 하셨다는 거
24:27모두가 알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24:29인사에 대해서도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도
24:31속 시원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다는 부분들은 실망스러운 대목이다.
24:35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4:37그리고 이재명 대통령 최근 논란이 된 인사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습니다.
24:42인사 시스템을 재점검하겠다라고 밝혔는데요.
24:46이와 관련해서 또 공소 취소 논란에 대해서도
24:49특검의 기존 기소 사건 이송과 처분 조항을 삭제해달라고
24:53국회에 요청하면서 논란 차단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24:56관련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24:59이 자리에서 제가 명백하게 국회 측에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25:08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특검의 권한 사항 중에
25:12기존 기소 사건들에 대한 이송 또는 처분에 관한 조항들은 삭제하시고
25:20진상 규명에만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25:24불필요하게 공소 취소 논란이 발생하지 않게 조치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25:30아직 최종 결론은 내지 못했고
25:32그 과정에서 벌어진 많은 사안과 지적들
25:39그리고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25:44또 국민의 눈높이 등을 고려해서
25:46신중하게 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25:54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이후에
25:57글쎄요.
25:59지금 민주당에서 단독으로 인사청문회 보고서를 통화시키지 않았습니까?
26:03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비판들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
26:07지금 대통령도 어쨌든 인사시스템 전체를 다시 한번 들여다보겠다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26:12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26:14저희 민주당도 이번에 인사청문회 하는 과정
26:17지명 이후부터 검증받는 그런 과정 속에서
26:20적잖이 당황한 게 사실입니다.
26:23그런 측면에서 비판이 안 나올 수 없겠다 생각이 들고요.
26:25이 과정에서 국민의힘에서 엄청 세게 비판했거든요.
26:28그런데 그게 좀 아프더라고요.
26:30왜냐하면 지금 인사시스템과 관련돼서는
26:33도덕성 검증 분야가 있을 것이고
26:36정책 분야 검증이 있을 거예요.
26:38그리고 그 총괄적으로 종합적으로 봤을 때
26:40이 인사를 국민들 앞에 내밀었을 때
26:43이분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어떻게 먹힐 것인가
26:48또 정무적으로 우리가 잘못 판단한 건 없을까
26:50그런 시뮬레이션을 다 하잖아요.
26:52그러면 사실 되게 쉬운 시뮬레이션이었다고 생각하거든요.
26:56특히 용혜인 후보자 같은 경우는
26:58아주 단순한 것이 굉장히 커진 문제였어요.
27:02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검증이 더 깊게 들어갔었던 측면들도 있고요.
27:06그런 측면들은 사전에 왜 그런 생각들을 못했을까
27:10혹은 했다면 왜 그런 정무적인 결정을 내렸을까
27:13이런 것에 대해서 의아스러울 수밖에 없었죠.
27:16다만 김승원 후보자의 경우는
27:18이게 공소 취소하려고 김승원 후보자를 하려고 하는 거 아니야?
27:22라고 하는 의혹을 야당에서 계속해서 제기했었거든요.
27:24그 부분도 오늘의 기자회견을 하면서
27:26그 부분은 명확하게 아니다 라고 하는 것은 선을 그었고
27:30김승원 후보자에 대해서도 국민의 눈높이를 고려하겠다라고 하고
27:34동시에 인사 시스템에 대해서 총체적인 점검을 해보겠다라고 하셨으니까
27:39기존에 있었던 이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인정을 하신 것 같고
27:44그거는 이제 차후에 국민의 어떤 눈높이를 맞추는 데 있어서
27:48시스템을 어떻게 개선해야 될지 또 인사를 어떻게 해야 될지
27:51그 부분에 대한 것은 개정에 나가겠다라고 의견을 밝히신 만큼
27:55국민들께서 조금 더 청와대가 어떻게 앞으로 변화해 나갈지
28:02그 부분 좀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생각됩니다.
28:05민주당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하면서
28:08사실상 대통령이 임명 강행하는 수순이 아니냐라는 전망이 지배적이긴 했는데
28:13오늘 얘기에 따르면 임명을 하지 않을 수도 있을까요?
28:17어떻게 좀 보세요?
28:18오늘 기자회견이 갑작스럽게 30분 정도 늦춰졌던 것도
28:22아마도 오늘 오전에 나온 여론조사에 대한 반응들도 청와대에서 고민이 있었을 것이고요.
28:28김승원 후보자와 관련한 부분들이 계속적으로 의혹이
28:32국민들께서 보시기에는 민주당과 다른 입장 그러니까 해소되지 않았다라고 보신 것에 대해서는
28:37대통령실에서도 여러 가지 깊은 고민이 있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28:42그런데 민주당에서는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을 해요.
28:46왜냐하면 대통령께서 프랑스에 순방을 가셨을 때
28:50프랑스 발로 나왔었던 청와대의 메시지가 당시 용혜인, 김승원 후보자에 대해서 의혹들이 이미 제기가 되었을 때였거든요.
28:58청와대 내 인사위원회를 거친 사람들이기 때문에 청문회까지는 가야 된다.
29:03프랑스에서 왔던 메시지가 그랬었습니다.
29:05그렇기 때문에 민주당 입장에서는 또 용혜인 후보자가 낙마한 상황에서
29:10김승원 후보자는 보면 볼수록 잘 된 인사다.
29:13김민석 대표도 그런 형태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을 저는 청와대가 만들었다고 보거든요.
29:20그런데 지금 이렇게 계속적으로 국민적인 반감이 커지고
29:23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 국면이 있기 때문에
29:26오늘은 대통령께서 약간 뒤로 빠지신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는데요.
29:31민주당 입장에서는 지금 강행을 해야 되는 이유가
29:3510월 2일이 되면 검찰이라는 제도 자체가 폐지가 되고 있기 때문에
29:40지금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정성호 전 법무부 장관이
29:44본인이 일신의 사유로 사직을 한 상황에서
29:47빠르게 채워 넣어야 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29:50이 부분도 국민들께서 보시기에는
29:53이렇게 국민의 민생과 관련이 되어 있고
29:56장은기 사건 같은 것들에서도 드러났었죠.
29:58경찰에 대한 신뢰, 대통령께서 오늘 그 부분도 짚으셨는데
30:03국민들께서 아직 경찰에 대해서도 완전히 신뢰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30:06강행이 되어야 되는가
30:08이 부분도 다시 생각해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30:11지금 법무부 장관 한 명을 인사를 하는 것을 넘어서서
30:14저희 국민의힘에서는 적어도 이 법률안
30:1810월 2일에 검찰을 폐지하는 것을 1년 정도는 유예를 하고
30:22국민들과 함께 숙의하자라는 메시지를 민주당이 여러 차례 냈거든요.
30:26민주당에서는 강행을 하겠다고 하는 것이죠.
30:29그런데 그 이유로서 10월 2일에 검찰 폐지되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30:33앞뒤가 맞지 않다.
30:34무엇이 더 중요한 것인지 대통령께서 숙고를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30:38그리고 앞서서 공소 취소에 대해서 많이 언급을 해주셨는데
30:42대통령은 오늘 국회로 어쨌든 이걸 좀 공을 넘겼거든요.
30:47결과적으로는 어쨌든 이 부분은 대통령이 뭔가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닌 거잖아요.
30:52국회에서 결정을 해줘야 되는 건데
30:53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30:55대통령께서는 결국에는 본인의 손에 피를 묻히기보다는
31:00국회를 통해서 돌려서 본인에 대한 사법 리스크를 없애려고 하시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31:06아까 이동하 최고께서 이야기하셨죠.
31:09대통령께서 재판을 어차피 받으셔야 되는 상황이다.
31:12그러니까 저희 국민의힘에서 그리고 국민들께서 그 얘기를 하시는 거예요.
31:16임기가 끝났을 때, 지금이 아니라 임기가 끝났을 때
31:19일반 국민과 똑같이 수사와 재판 받겠다라고 말씀을 해달라고 하는 게
31:24당연히 해야 되는 거, 하게 되는 거다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31:27그런데 의심스러운 부분은 무엇이냐면
31:29그때까지 본인의 사법 리스크를 없애기 위해서
31:33본인이 임명하는 특검을 만드는 것이 아니냐.
31:36그래서 아까 제가 기존에 지금 진행 중인 재판에
31:39대통령께서 억울하시다고 이야기하시는 부분, 증거, 진술 이런 것들을 통해서
31:44무죄를 받으시면 되는데 임기가 끝나면 특검을 임명한다라든지
31:49어떤 기구 같은 것들을 만들 수가 없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31:52지금 법무부 내에서도 미래위원회라는 걸 만들어서
31:56이미 진상조사라고 하는 것들을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31:59대통령께서 본인이 정상적인 재판으로서는 무죄를 받기가 힘들 것 같으니까
32:04권력을 갖고 계실 때 특검이라는 제도를 쓰시려는 것이 아닌가
32:08특검 자체가 지금 불필요하다라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32:11네, 그리고 지금 청와대에서 고심 중인 파병 문제에 대해서도
32:18오늘 대통령의 입장을 밝혔는데
32:20전쟁에 개입하는 형태의 파병은 없을 거다.
32:25이 부분을 좀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32:27함께 들어보겠습니다.
32:30이미 청해부대가 파견돼서 해적 등을 포함한
32:36선박, 수송로, 국민안전위협에 군이 대비하고 있습니다.
32:43대응하고 있습니다.
32:47이를 좀 강화하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검토하고 고심하고 있다는 건 또 사실이죠.
32:54그런데 이게 마치 전쟁의 개입 관여 또는 지원하는 파병이 아니냐.
33:02혹시 전투병력을 보내는 거 아니냐.
33:05외국군 지휘하에 우리 장병들을 배속시켜서 위험에 처하게 하는 거 아니냐라는 걱정들이 있으신 것 같은데
33:13분명하게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33:17전쟁 파병은 없습니다.
33:21전쟁 불관여, 불개입 원칙은 지금까지도 지켜왔고
33:26앞으로도 계속 지켜질 것입니다.
33:30그러니까 이제 전쟁에 개입하지는 않고
33:34선박을 보호하거나 또 국민안전을 보호하는 의무의 차원에서의 파병은 있을 수 있다.
33:41어느 정도 그래도 지금 지원 가능성은 열어둔 상황인 거잖아요.
33:46그래도 국민 우려를 좀 불식시켰다라는 생각이 들고
33:50또 특히나 이 주제와 관련해서는 여당 내부에서도
33:53여당 지지층 내부에서도 엄청난 분란이 있었거든요.
33:57그래서 파병이 안 된다라고 하는 성명들도 상당히 많이 나왔고요.
34:01그런 측면에서 명확하게 거기에 대한 답을 해주셨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34:06지금 프랑스라든가 다른 유럽 국가들 역시도
34:09그 근해에 가까운 바다는 아니지만
34:11그래도 항모를 파견하고
34:12지금 여러 본인들의 어떤 선박
34:14본인 국가의 국민들을 지키기 위한 행동들은 하고 있거든요.
34:18그래서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34:20그들과 함께 무언가를 한다라고 하는 것은 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34:25그것은 왜냐하면 거기에도 우리나라 선박이 있고
34:27그 선박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타고 있잖아요.
34:30그런데 그런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하는 그 명분은 있는 것 같아서
34:33여지는 좀 남겨두신 것 같고
34:35다만 그 부분과 관련돼서도 결국 국민들과
34:38그리고 국회에서 이 부분이 논의가 활발하게 돼야 되는 지점이기 때문에
34:42대통령께서는 어쨌든 지금 나타나고 있는 전쟁에 개입하거나
34:47이 부분과 관련돼서 연합전선을 펴는 것은 절대 안 된다라고 하는
34:51가이드라인은 형성이 됐기 때문에
34:53그 바깥에서 이것이 가능할 건지 아닐 건지에 대한 논의를 해나가면 좋을 것 같고
34:58추가적으로 북미 관계의 역할에 진전도 있고 우리나라의 역할도 있기 때문에
35:03그 부분과 관련돼서 미국과도 충분히 대화하고 있다.
35:07그렇기 때문에 미국과의 어떤 관계가 악화되거나 그러진 않을 거다라고
35:10또 밝혀줌으로써 또 한편의 어떤 걱정도 약간 덜어주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35:15야당에서는 이 파병 문제 어떻게 해결해야 된다고 보세요?
35:19일단 저희 국민의힘에서는 청와대에 정보를 좀 공유를 해달라라고 요청을 했습니다만
35:24저희 야당뿐만이 아니라 민주당 측, 여당 측에도 아직 정보 경유는 되고 있지 않은 상황으로 보이는데요.
35:31오늘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은 민주당의 박지원 의원이 이야기했었던
35:35비전투 인력들을 파견하는 것, 이것을 좀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35:42그런데 이제 비전투 인력을 파견을 한다고 해도 결국 우리 법상으로는 파병이 되는 거거든요.
35:47그러면 국회의 동의가 필요한 부분이고 그래서 지금 민주당 내에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35:53굉장히 좀 혼란스러운 상황일 뿐만 아니라 조국 혁신당이라든지 범여권,
35:58다른 소수 정당들이 굉장히 강하게 반발하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어요.
36:03그런데 처음에 우리가 대통령의 지지율을 이야기했을 때
36:06뉴 이재명 이런 분들 뿐만이 아니라 대통령의 코어 지지층,
36:10함께하는 분들이 빠져나가고 있는 것,
36:12이게 이번 파병 사태로서 더 가속화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 것이거든요.
36:17그렇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나름대로의 연착륙을 하기 위해서
36:21오늘 이 정도의 정보를 공유해 주신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36:25호르무즈 파병과 관련해서는 저희 국민의힘에서도
36:28대통령에게 날석에 비판을 한다거나 그럴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36:34결국에는 안보와 관련한 문제는 여야가 없는 것이고
36:37여기에 대해서는 저희 야당에서도 최대한 대통령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모습 보여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36:44네, 알겠습니다.
36:46지금까지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과 관련해서
36:49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강전혜 변호사와 함께 얘기 나눠봤습니다.
36:53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36:54감사합니다.
36:56감사합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