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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방금 전해드린 중수청장 공방 못지 않게 파병에 관한 여권 내 반대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을 할 지 말 지 장고가 이어지면서 파병 하든 안 하든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상 시한으로 정한 11월을 맞추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죠.

오늘 진보 성향 야당 정치인들이 '파병 반대'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국회 본회의장 앞에 나란히 서 있습니다.

[윤종오 / 진보당 원내대표]
"파병은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의 길이며..."

[오준호 / 기본소득당 대표]
"2년 뒤 총선에 지금 파병을 막지 않은 국회의원들은 유권자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마이크를 잡은 범여권 의원 8명 모두 파병에 공개 반대했습니다.

[우원식 / 더불어민주당 외교통일위원]
"미국이 침략한 전쟁이지요. 우리가 파병한다는 것은 한미동맹 차원하고 저는 전혀 다른 것이다."

[이기헌 / 민주당 외교통일위원]
"국익과 재외국민의 안전 이런 것을 봤을 때 파병 자체에 대해서 도저히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미국에 저자세를 취하면 안 된다고 압박했습니다.

[차지호 / 더불어민주당 외교통일위원]
"국민들이 공격받을 수 있는 이런 시나리오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외교부 장관이) 지금 미국까지 불려 간 겁니까?"

[김준형 / 조국혁신당 외교통일위원]
"혹시 학교 다닐 때 잘못해서 교장실에 불러간 적 있습니까? 지금 우리 형태가 그래요."

보다못한 국민의힘 의원은 도대체 여당은 교통정리는 하고 있는 거냐고 꼬집었습니다.

[김대식 / 국민의힘 외교통일위원]
"도대체 집권당 민주당과 정부의 의견이 이렇게 판이하게 다른데 어떻게 우리가 이 정부를 믿겠느냐."

이렇게 되면 정부가 만약 파병을 결정해 파병 동의안을 국회에 보내도 통과 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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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제가 뽑은 네 번째 리포트는 바로 이겁니다.
00:04파병은 파국이다.
00:07방금 전해드렸던 중수청장 공방 못지않게 파병에 관해서 호르무즈 파병에 관해서 여권 내 반대 목소리도 꽤 만만치가 않습니다.
00:17정부가 호르무즈 협의에 파병을 할지 말지 장고가 이어지면서요.
00:21파병을 하든 안 하든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상 시한으로 정한 11월을 맞추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00:28오늘 저렇게 진보 성향 야당 정치인들이요.
00:32파병 반대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나란히 서 있습니다.
00:40파병은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의 길이며 2년 뒤 총선에 지금 파병을 막지 않은 국회의원들은 유권자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00:52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요.
00:54마이크를 잡은 범여권 의원 8명 모두 파병에 공개적으로 반대합니다.
01:02미국의 침략한 전쟁이죠.
01:04우리가 파병한다는 것은 한미동맹 차원하고 전혀 다른 것이다.
01:08국익과 저희들이 제국민의 안전 이런 것을 봤을 때 저는 파병 자체에 대해서 도저히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01:16그러면서 미국에 저자세를 하면 안 된다 이렇게 압박까지 합니다.
01:23국민들이 공격받을 수 있는 이런 시나리오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지금 미국까지 불려간 겁니까?
01:31혹시 학교 다닐 때 잘못해서 교장실에 불려간 적이 있습니까?
01:35지금 우리 형태가 그래요.
01:37보다 못한 국민의힘 의원들은요.
01:40도대체 집권 여당은 교통정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 거냐 이렇게 꼬집었습니다.
01:47도대체 집권당 민주당과 정부의 의견이 이렇게 판이하게 다르는데 어떻게 우리가 이 정부를 믿겠느냐.
01:55이렇게 되면 정부가 만약 파병을 결정해서 파병 동의안을 국회에 보내도
02:00파병 통과 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02:04고맙습니다.
02:05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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