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럼 오늘 두 번째 김종석 의회로 이어가겠습니다.
00:05전쟁 중에 왜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 얼굴이 보이죠?
00:08사실 김승원 후보자, 용혜인 후보자에 가려져서 그렇지
00:12강신철 장관 후보자의 오늘 청문회도 그 자체가 논란이었습니다.
00:19우선 강 후보자의 아들이 이모 부부로부터 7억을 빌려서
00:23성남에 있는 상가를 산 걸 놓고는 이렇게 해명을 합니다.
00:28아드님이 재산이 한 7천만 원밖에 없는데
00:32양지마을의 상가를 7억 정도로 샀어요. 알고 있나요?
00:36네, 30이 된 아들의 경제생활에 아버지로서 일일이 간섭하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00:44그러나 장관 후보자로서 국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00:49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00:51그러면 이모가 조카한테 이모부하고 7억을 빌려줬는데
00:54이모나 자식들이 전혀 얘기를 안 했습니까?
00:58아마 제가 전쟁 중에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01:02무슨 전쟁 중이지?
01:03어려웠을 거라고 제가 외국에 있었습니다.
01:06당신은 저렇게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로 근무할 당시인데 말이죠.
01:11그런데 그런데요.
01:13그렇게 경제적으로 간섭하기 어려웠다는 바로 그 아들이
01:16과거 ROTC, 그러니까 학군 장교를 복무할 당시에는
01:19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아버지 강신철 후보자로 해놨었습니다.
01:26사성 장군 아버지와 찍은 사진은 걸어놨지만 특혜는 없었다.
01:30이거를 국민들이 말로는 잘 납득을 못하실 것 같아요.
01:34그래서 제가 아드님이 병력을 이행하면서 특혜는 없었는지
01:39여러 가지 휴가 사용 내역이라든지 구체적인 자대, 복무 이력 보자고
01:44병적 기록표 좀 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01:47그런데 이번에 그 병적 기록표도 못 주겠다고 하고 계세요.
01:49저 부대 가서 우리 아들이 어떻게 근무했는지 확인하십시오.
01:54제가요?
01:56그걸 제가, 아니 지금 청문위원인 제가 그 부대에 가서
02:00한 명 한 명 붙잡고 물어봐야 됩니까?
02:02병적 기록부만 내면 되는데 그거조차 못해서
02:05청문위원이 직접 가서 물어보라고요?
02:07그게 청문을 받는 장관 후보자의 태도입니까?
02:10네, 확인해보겠습니다.
02:11부대에 가서 직접 확인해봐라 라고 답변하신 건 부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02:15네,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02:17사실 강신철 후보자의 가장 큰 논란은 따로 있습니다.
02:21강신철 후보자 일가가 지난 2008년 철검인 특별 분양 딱지 4개를 받고
02:27서울 아파트 3채를 분양받았는데
02:29이 과정에서 위장 전입으로 부정 청탁을 한 건 아니냐는 겁니다.
02:35신조어 강신철검인이라는 조롱까지 등장했습니다.
02:41후보자님, 강신철검인이라는 별명 들어보셨습니까?
02:44못 들어봤습니다.
02:45굉장히 많이들 이야기하시던데요.
02:47철검인 특별 공급이라는 단어를 내가 이야기해서 처음 알았다라고 정확하게 답변하신 거 맞습니까?
02:54네, 그렇습니다.
02:55청문회 시작부터 이렇게 거짓말과 위증으로 시작해도 됩니까?
02:59모두 다 철거에 따른 보상으로 딱지를 4개나 받았는데
03:03이게 철검인에 대한 보상, 철검인 특별 분양이라는 걸 후보자가 몰랐다고요?
03:07저희는 거기에 따른 보상을 준다고 해서 그렇게 알고 있었지
03:13그것이 철검인 특별 공급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03:17후보자나 후보자 아버지가 그 집이 없어지면 살 곳이 없어지는 정말 철검인의 상황이었습니까?
03:23이건 좀 쪽팔리는 일 아닙니까?
03:25이 분양을 받기 위해서 주민등록 옮긴 거 아닙니까?
03:28그거 말고는 이유가 없는데요?
03:29저희는 정부가 저희와 협상한 안에 대해서 그대로 진행했을 뿐입니다
03:34그러니까 누구와도 얘기한 적 없고 저는 전방에 있었고
03:38그때는 전방에 핸드폰도 안 될 때입니다
03:41전방 지휘관들의 대대장이나 연대장들의 문제가
03:44소위 말해서 재택하는 방법을 몰랐어요
03:47명쾌하게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해 주시니까
03:52과연 육군대장 출신답다 저는 그렇게 이해를 하고 있어요
03:56민주당은 육군대장 출신답다고 감쌌습니다
04:00그럼에도 강시철 후보자는 주민등록을 왜 그때 옮긴 것인지에 대해서는
04:04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했습니다
04:06국방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치고는 불행해도 집 얘기만 튀어나왔습니다
04:11사실 이번 개각 적어도 부동산 검증만큼은 꽤 무뎌진 것 같습니다
04:18오늘 보셨던 국방부 장관, 국토부 장관 후보자 말고도요
04:21어제 이형일 재정경제부 후보자
04:24그리고 이서영 중기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도 역시 부동산이 문제였습니다
04:312009년에 2월달에 4억 2천에 샀어요
04:34지금 한 20억 내외 하는 것 같습니다
04:37이재명 정부 기준에 의하면 아주 전형적인 투기 세력이다
04:41평생 1주택자로서 장기간 보유하고 있었고
04:43살고 싶었지만 여건이 어려웠다는 점
04:462016년에 홍재동 아파트를 4억 9천만 원에 매입하셨습니까
04:50그리고 이사를 하셨죠
04:52약 7년 동안 비실거주가 되는 거죠
04:57이재명 대통령께서 이런 말을 하시죠
05:00비거주 1주택자를 돈의 막이라고 몰아놓으신 거
05:05정부의 정책은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해서
05:08세제 혜택을 차등화하는 내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05:13제가 제 옆에 이번 이재명 정부의 2기 개각 대상자들의 부동산 논란만 모아봤습니다
05:19철거면 특급여금급
05:21갭투자 물론 이거 의혹 논란이고
05:24비거주 1주택 그리고 영끌 매수
05:28이런 건 겁니다
05:29당신들은 너네는 할 거 다 해놓고
05:32국민들만 규제로 묶어놓냐
05:34글쎄요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드라이브를 걸면 걸수록
05:39이게 근본적인 딜레마가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05:42김종석의 두 번째 마무리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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