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젯밤 불꽃축제가 열린 서울 여의도 일대엔 100만 명의 관람객이 모였습니다.
00:06워낙 많은 인파가 몰리다 보니 집에 돌아가는 이 귀갓길도 전쟁터를 방불케 했습니다.
00:12송채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6카운트다운과 함께 시작된 불꽃축제.
00:19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들을 시민들이 넋을 놓고 바라봅니다.
00:24한강 다리에서도 불꽃이 솟구치고 클라이맥스에선 눈을 떼기 힘든 장관이 이어집니다.
00:32하지만 축제가 끝난 뒤엔 귀가 전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00:37지금 막 한국팀을 끝으로 불꽃축제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00:42이곳 한강변에서부터 지하철역까지 직접 이동해보겠습니다.
00:49지하철 통행이 재개된다는 오후 10시에 맞춰 여의나루역까지 이동했지만
00:54통제는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01:02역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운행 재개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01:1610시 30분쯤 통제가 풀렸지만 진입조차 쉽지 않습니다.
01:21입구에서부터 한참 줄을 서야 들어갈 수 있었고
01:25역사 내부에도 표를 사려는 사람들로 길게 줄이 늘어섰습니다.
01:29상황이 이렇자 일부러 현장에 남아서 늦게 귀가하는 시민들도 보였습니다.
01:36너무 인파가 많이 쏠려서 저희 한 30분에서 1시간 정도 있다가 나왔고요.
01:43다른 사람들이 우르르 저희 돗자리를 다 밟고 지나가서 잘못하면 인사사고가 날 수도 있겠다.
01:50짐이 너무 크다 보니까 그 많은 인파들을 해치고 나오는 게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01:55약 100만 명이 몰려 역대 최대 규모인 5천여 명의 안전관리 인력이 투입된 불꽃축제.
02:02시민들의 귀가 행렬은 자정이 넘도록 이어졌습니다.
02:06채널A 뉴스 송채은입니다.
02:09채널A 뉴스 송채의 기상캐스터
02:18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