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기적적인 구조 소식은 또 있었습니다.
00:02건물 잔해 속에 열흘간 매몰됐던 60대 여성이 극적으로 생환했습니다.
00:08심지어 가족들은 그녀가 죽은 줄 알고 장례까지 치른 상태였습니다.
00:13안보겸 기자입니다.
00:16진흙과 토사로 범벅된 여성이 구조대가 건넨 물을 급하게 들이킵니다.
00:21몸의 3분의 1 이상이 진흙에 잠긴 상태.
00:25거의 땅에 파묻히다시피 있던 건물에서 들것을 통해 구출된 이 여성.
00:31현지시각 어제 네팔 대홍수 열흘 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64살 참디카 슈레스타입니다.
00:39가족 4명과 함께 실종됐었고 이미 친척들은 8일째 되는 날 슈레스타의 장례의식까지 시작했던 걸로 전해집니다.
00:48현재 슈레스타는 군 헬기로 카트만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00:52이번 대홍수로 네팔과 중국 티베트 자치구에서 천명 넘게 숨진 가운데 열흘 만에 극적으로 생환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01:03아직까지도 네팔 곳곳에 이재민들이 많지만 복구는 더딘 상황입니다.
01:09다리와 도로가 모두 끊긴 곳이 많아 집라인을 설치했지만 수많은 이재민을 이동시키기에는 역부족입니다.
01:17성인 2명이 겨우 들어갈 수 있는 바구니 크기인데다 사람들이 직접 밧줄을 당겨가며 이동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01:39고립된 주민수만 약 1만 4천 명이 추정돼 강을 건너는 데에는 하루가 걸리는 상황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01:47채널A 뉴스 안보겸입니다.
01:56채널A 뉴스 안보겸입니다.
02:00채널A 뉴스 안보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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