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리 국민들이 실종된 걸로 추정되는 그곳, 이 람체라는 지명을 가진 수색 현장에 저희 채널A 취재진이 막 도착을 했습니다.
00:09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1김동완 기자, 도착하느라 고생이 많았다고 들었는데요.
00:14지금 있는 위치는 정확히 어디입니까?
00:18네,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우리 국민들, 그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 바로 건설 현장 3호동과 숙소입니다.
00:27제가 지금 바로 그 앞에 나와 있습니다.
00:30불과 2km 떨어진 이 람체라는 마을입니다.
00:33어제 실제로 우리 정부 수색대가 이곳에서 도보 수색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00:38해발구도 2000m의 이곳, 눈에 띄는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00:41바로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입니다.
00:44불과 1시간 전 저희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까지만 해도 해가 떴고 구름 한 점 없었습니다.
00:49하지만 지금은 구름이 잔뜩 껴있고 또 비도 오기까지 합니다.
00:53시시각각 변하는 날씨가 사실상 헬기 수색이 어려울 수 있겠다는 짐작을 하게 만드는 이유입니다.
01:01이렇게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수색이 어려운데요.
01:05수색작업 벌이는 우리 구호대 모습이 현재 육안으로 확인되진 않습니다.
01:10풀숲이 무성한 경사로 해서 벌이는 작업이기 때문일 겁니다.
01:13대신 분주하게 오가는 헬기의 모습은 몇 차례 목격했습니다.
01:17또 드론 수색에 나선 실종 직원 업체 쪽 관계자들도 만났습니다.
01:22현지 모습이 카메라에 온전히 담겨서 전달될지 모르겠는데 수색작업을 벌여야 할 바로 및 숙소 지역까지 사람이 도보로 간다는 게 거의 불가능해
01:31보입니다.
01:32가파른 경사 그리고 떨어질 듯한 절벽 때문입니다.
01:36저렇게 보이는 지금 흐르는 강이 바로 이번 홍수로 범람한 트리슐리 강입니다.
01:40강 주위 토양이 움푹 파이고 또 깎아진 모습 그리고 여전히 센 물살 등 홍수의 흔적들이 멀리서나마 여전히 목격됩니다.
01:49저희가 최대한 숙소동 쪽 모습을 확인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01:52곳곳이 가려지고 움푹 튀어나온 지형이라 쉽지가 않습니다만 수색사항이 추가로 확인되면 다시 수색 상황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2:02지금까지 네팔 현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2:11한글자막 by 한글자막 by 한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