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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이 되면 욱신거리는 무릎!
무릎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자세는 무엇?

#아이엠닥터 #무릎 #관절 #노후 #관절염

베테랑 건강 박사들이 들려주는
실화 바탕 특강쇼&특급 솔루션!
[아이엠닥터]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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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 질병통제본부는 무릎관절염을 인간의 사회활동을 제약하는 가장 치명적인 질병 중 하나로 꼽았는데요.
00:07그 정도예요?
00:09무릎이 아프면 걷는 것은 물론이고 외출도 불가능하죠.
00:13운동, 친구를 만나고 가족과 여행 떠나는 것도 다 제약이 생기는 거기 때문이죠.
00:19실제로 60세 이상 관절염 환자의 약 44%, 2명의 1명꼴로는 우울증까지 동반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00:27어머 심각하구나.
00:29하긴 제 나이 정도 되면 무릎 아파하는 친구들도 꽤 있고 언니들도 있거든요.
00:35그러면 모임도 잘 못 나오고 거의 집에만 지내다 보니까 우울해지는 건 맞는 것 같아.
00:42맞아요.
00:42네, 맞아요.
00:44이 무릎관절염은 단순한 통증을 넘어서 노후의 활동성과 삶의 질, 나아가 행복까지 위협할 수 있는 질환으로 볼 수 있는데요.
00:53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강연 주제, 노후의 튼튼한 자산, 무릎관절을 지켜라입니다.
01:01그런데 우리 몸에는 어깨나 손, 엉덩이처럼 관절이 굉장히 많잖아요.
01:07그런데 왜 그중에서도 특히 무릎관절을 지켜야 하는 걸까요?
01:11무릎관절은 움직임이 굉장히 많고요.
01:14또 저희의 신체, 하중을 다 그대로 받는 데다가 다치기도 쉬운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01:20무릎의 구조를 들여다보면요.
01:22연골은 위쪽 허벅지 뼈와 아래쪽 정강이뼈가 직접 부딪히지 않도록 뼈끝을 감싸고 있는 얇은 쿠션 같은 조직이거든요.
01:33평균 두께가 약 2에서 3mm 정도의 불과한 매우 얇은 조직이에요.
01:38그런데 불의 말에 여성은 남성보다 무릎 양골이 더 얇다고 알려져 있거든요.
01:46여기 500원짜리 하나가 있는데요.
01:48동전 두께가 몇 mm 정도라고 생각나요?
01:512, 3mm 정도?
01:522, 3mm 될 것 같아요.
01:53500원짜리 동전 두께는 2mm입니다.
01:56이렇게 얇지 얇은 연골이 우리의 체중을 버틴다는 거죠.
02:00우와, 너무 얇다.
02:02생각도 못했어요, 그 정도죠.
02:05그래서 한 번 손상되면 쉽게 닳고 또 회복도 어려운데
02:08더 큰 문제는 연골에는 신경과 혈관이 없어요.
02:13그래서 연골이 달아 없어지는 동안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인지하기 어렵습니다.
02:19실제 연골 두께의 약 70% 가까이 달아 없어져도
02:23별다른 통증이나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02:27아니, 그러면 연골이 30% 가량 남으면
02:31진짜 얇은데 그때에 돼야 통증을 느끼기 시작한다는 거잖아요.
02:35그때는 통증이나 고통도 어마어마할 것 같은데요?
02:38맞습니다.
02:39사람이 느끼는 통증을 0에서 10까지
02:41저희가 바스스코어라고 하거든요.
02:43시각 통증 척도에 따르면
02:45이 말기 관절염 통증은 9.1점
02:51산통이 7.5점입니다.
02:537.5점
02:54거의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최대치의 통증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02:58몰랐어요.
02:59제가 이제 생각이 나는 환자 두 분 정도가 지금 생각이 나는데
03:04한 분 같은 경우는 무릎 통증이 너무 심해서
03:07이제 밤에 화장실에 가시고 싶으신데
03:10너무 거동이 불편하다 보니까
03:12그만 자리에서 신뢰를 하는 환자분들도 계셨고요.
03:16얼마나 아프면...
03:16또 한 분은 이제 횡단보도를 건널 때
03:19아무래도 걸음이 느리시다 보니까는
03:21심오 중간에 바뀌는 바람에
03:23낯질한 경험을 하시는 환자분들도 계셨습니다.
03:26오직 공포 공포.
03:27뭔가 말로만 들었죠.
03:29진짜 속상하고 참 통증은
03:31낮밤 없이 오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03:33네.
03:34아니 그 견디기 어렵다는 산통도
03:36아기가 나오는 순간 끝나잖아요.
03:39그런데 관절염 통증은 24시간
03:42내가 오늘 너무 아팠는데
03:44내일도 그 고통이 또 이어질 걸 생각하면
03:47와 이거는 다른 통증하고는
03:50완전히 다를 것 같아요.
03:52막 겁이 날 것 같아.
03:53내일이 돌아오는 게.
03:54그러니까 누워 있는데도 아픈데
03:55일어서면 또 얼마나 아플까.
03:58그러니까 외촌을 하겠어요.
03:59못하지 집에만 있지.
04:01맞습니다.
04:01문제는 이 고통이 더 이상 남의 얘기가
04:04아닐 수 있다는 점이에요.
04:08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요.
04:09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04:112020년 약 382만명에서
04:142024년 약 444만명으로
04:17약 16%나 증가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04:20우와.
04:22그러니까 4년 만에 무려 60만명이 넘는
04:24신규 환자가 발생했다는 겁니다.
04:27우와.
04:27이렇게 관절염 환자 드러나는 속도가
04:29어마어마 빠르네요.
04:31네.
04:32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주로
04:33이런 쓰리고 질암만 신경 썼는데
04:35이제부터는 관절염도 진짜
04:37조심을 해야 되겠는데요.
04:39네.
04:39네.
04:39맞습니다.
04:41특히
04:42이하니 씨 나이대 분들은 조심하셔야 해요.
04:45왜요?
04:47왜냐하면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성인의
04:50약 80%가
04:51관절염을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거든요.
04:53맞습니다.
04:54제 주변에 많습니다.
04:56많다.
04:57진짜.
04:58그리고 또 한 분 주의하셔야 할 분이 계십니다.
05:01누구요?
05:01바로 김지선 씨입니다.
05:02김지선 씨요?
05:03왜요?
05:04제가 왜요?
05:05무슨 말이지?
05:06관절염 환자의 70% 이상이 바로 중년 여성이기 때문이에요.
05:11왜?
05:13전체적으로 보면 남성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건데요.
05:16그런데 대체 왜 이렇게 여성의 유병률이 높은 걸까?
05:19왜요?
05:19생각해보면 여성은 남성보다 당육량이 적어요.
05:24그다음에 상대적으로 골반이 넓잖아요.
05:26그러다 보니까 체중이 무릎 안쪽으로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05:31이런 해부학적 구조 때문에 안쪽이 연골이 빨리 닳아서 일명 오다리라고 하죠.
05:36다리가 휘는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05:41그렇구나.
05:43또 우리 어머님들 보시면 다들 앉아서 걸레질하시고 빨래하시고 청소하시고
05:48대부분 쭈그라앉아서 다질들 많이 하시거든요.
05:52이런 동작들이 반복되고 누적되면 결국 관절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05:56맞네.
05:57실화 극장의 황 씨도 김장 담그고 무릎 꿇고 손꼴레질하고 그랬잖아요.
06:05그것 때문에 무릎이 더 안 좋아졌나 봐요.
06:07그러게요.
06:08그런데 우리 또래는 다 그래요 사실.
06:12로봇청소기 못 믿어.
06:13내가 그냥 무릎 꿇고서 그냥 바닥 빡빡 빡 닦아야지 그냥 뽀덕뽀덕 소리가 나고
06:18성기 편하지.
06:19김여사님 안 좋대잖아요.
06:21앞으로는 조심하시죠.
06:23뽀덕뽀덕 소리가 방바닥에서 놔야 되네.
06:25그 집은 조금만 내려놔 주시고 건강을 위해서.
06:27예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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