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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간 전


[앵커멘트]
지금부터 제가 앉아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번엔 더 하나하나 뜯어봐야 할 이슈를 가져와 봤습니다.

김종석의 왜, 오늘도 단연 이겁니다.



야자수숲 그 시신 장미란 씨가 맞다고 경찰이 오늘 최종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은 낮다고 잘라 말합니다.

김은성 / 제주서부경찰서 형사과장 (어제)
범죄에 기인했는지 안 했는지는 부검을 통해서 확인할 거고요. 자살로 현재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부검을 통할 거고요.

Q. 원래 한림항 쪽으로 자주 나갔나? 
장미란 씨 남자친구 (지난 21일)
아니요. 이렇게 바닷가까지는 안 나왔어요. 왜냐하면 그 바로 한 블록 전이 저희가 자주 가던 고깃집도 있고, 노래방도 있고 하는 읍내예요. 그래서 거기까지는 가도 바닷가 배 있는 데까지는 잘 안 나왔죠. 더군다나 걸어서.

반면 남자친구는 "목숨을 끊을 일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슬리퍼를 신고 야자수 숲까지 굳이 들어갔을까 싶다"고 의문을 드러낸 겁니다.

한 범죄심리 전문가는 아직까지 사망 원인을 단정할 수 없다고도 주장합니다.

표창원 /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소장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실무상으로는 자살의 가능성이 높다라고 볼 수는 있겠지만 아직까지 그걸 단정할 수는 없어요. 그렇게 만들어 낼 수 있는 다른 어떤 요인들도 있어서 아직까지는 좀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야자수 숲 말고도 장미란 씨 동선도 의문은 여전합니다. 

장 씨가 숙소를 나선 뒤 휴대전화 신호가 끊기기까지의 행적입니다.

장 씨의 숙소,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장소, 그리고 시신이 발견된 장소가 모두 반경 약 2km 범위에 몰려 있는데요.

장 씨가 숙소에서 야자수 숲으로 직행했는지, 한림항 등 인근 다른 장소를 들렀는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장 씨가 사망한 이후 시신 옆에 있던 장 씨 휴대전화가 꺼질 때까지 계속 신호를 보냈을 가능성도 있지만, 사망 전 기지국의 신호 수신반경 안에서 다른 장소를 들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요, 채널A 단독 취재에 따르면 이런 게 있습니다.

경찰이 A경장 허위 종결 정황을 포착해 입건해놓고도 장미란 씨에 대한 최초 112신고 녹음 파일의 보존기간 연장을 요청하지 않아서요.

3개월 보관 기간이 지나고 며칠 전에 해당 파일이 그대로 지워진 겁니다.

제주경찰청 112상황실 관계자
112(상황실) 쪽으로는 (녹음파일 보존) 통보나 이런 게 온 게 없으니까….

경찰 측은 "A 경장에 대한 수사 의뢰가 급선무"였다며 "신고 파일 없이도 수사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해명했지만 정작 진상 규명의 첫 단추인 원본 증거는 날려버린 겁니다.

주진우 / 국민의힘 의원
경찰이 3개월이나 허송세월을 하다 보니 증거가 완전히 없어져 버렸습니다.

김상균 / 백석대 경찰학부 교수
최초 신고 내용이 수사에 가장 기본 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범죄 혐의가 있는지 없는지를 정확히 판단하기 이전에 자료가 삭제됐다는 것은 충분히 문제가 있는….

결국 112 최초 신고 녹음 파일도 없고, 실종 전후 CCTV도 모두 지워졌고 이렇게 경찰이 기초 증거조차 확보하지 못한 탓에 여전히 장미란 씨가 왜 숨졌는지 의문점이 제대로 해소되긴 어려워 보입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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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부터는 제가 앉아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03이번에는 더 하나하나 뜯어봐야 할 이슈를 제가 한번 가져와 봤는데요.
00:07바로 김종석의 왜.
00:10오늘도 단연히 이겁니다.
00:13사인은 왜.
00:15장미란 씨 얘기죠.
00:18야자수 숲의 그 시신.
00:20오늘 장미란 씨가 맞다고 경찰이 오늘 최종 확인을 했습니다.
00:24경찰은 일단 타살 가능성은 극히 낮다.
00:27이렇게 잘라 말합니다.
00:30범죄 기인했는지 안 했는지는 부검을 통해서 확인할 거고요.
00:34자살로 현재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00:36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부검을 통할 거고요.
00:39아니요. 이렇게 바닷가까지는 안 나왔어요.
00:41왜냐하면 그 바로 함부러 전이 저희가 자주 가던 고깃집도 있고 노래방도 있고 하는 음례예요.
00:48거기까지는 가도 바닷가 돼 있는 데까지는 잘 안 나왔죠.
00:53더군다나 걸어서는.
00:54들으신 대로 남자친구는 장미란 씨가 목숨을 끊을 일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01:01아니 슬리퍼를 신고 저 야자수 숲까지 굳이 들어갔을까 싶다고 의문을 드러낸 거죠.
01:07오늘 한 범죄 심리 전문가는요.
01:10아직까지 사망 원인을 단정할 수 없다.
01:12이렇게 주장합니다.
01:16실무상으로는 자살의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는 있겠지만 아직까지 그걸 단정할 수는 없어요.
01:21그렇게 만들어낼 수 있는 다른 어떤 요인들도 있어서 지금까지 아직까지는 좀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01:28조심스럽다, 조심스럽다.
01:30야자수 숲 말고도 장미란 씨의 동선도 의문은 여전합니다.
01:35장미란 씨가 저렇게 숙소를 나선 뒤에 휴대전화 신호가 끊기까지의 바로 행적입니다.
01:42장미란 씨의 숙소, 그리고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장소, 그리고 저렇게요.
01:52시신이 발견된 장소가 모두 반경 2km 범위 안에 물려 있는데요.
01:58장미란 씨가 숙소에서 아예 야자수 숲으로 바로 갔는지,
02:02아니면 아예 한림항 등 인근의 다른 장소를 들렀는지는 여전히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02:09장미란 씨가 사망한 이후 시신 옆에 있던 장미란 휴대전화가 꺼질 때까지 계속 신호를 보냈을 가능성도 있지만
02:18사망 전에 기지국의 신호 수신 반경 안에서 다른 장소를 들렀을 가능성도 여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02:26그런데요, 그런데요.
02:29저희 채널A의 단독 취재 내용에 따르면 이런 게 있습니다.
02:33경찰이 저 문제 A 경장의 허위 종결 정황을 포착해서 입건을 해놓고도
02:40장미란 씨에 대한 최초 112 신고 녹음 파일의 보존 기간 연장을 요청하지 않아서요.
02:48석 달의 보관 기간이 지나고 불과 며칠 전에 해당 파일이 그대로 지워진 겁니다.
03:00경찰 측은 A 경장에 대한 수사 의뢰가 급선무였다면서
03:06신고 파일 없이도 수사에 지장이 없다 이렇게 해명을 했지만요.
03:11정작 진단 규명의 첫 단추였을, 첫 단추일 수밖에 없는 최초 112 신고, 그 목소리, 원본 증거는 날라가 버린 겁니다.
03:24경찰이 3개월이나 허송세월을 하다 보니 증거가 완전히 없어져 버렸습니다.
03:29최초 신고 내용이 수사에 가장 기본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03:33범죄 혐의가 있는지 없는지를 정확히 판단하기 이전에 자료가 삭제됐다는 것은 충분히 좀 문제가 있는.
03:42문제가 있죠. 골든타인 72시간도 날려버렸고요.
03:46결국 정리하자면 우리 저희 채널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112 최초 신고 녹음 파일도 없고
03:52그리고 아시는 것처럼 118개, 118대의 실종 전후에 CCTV도 전량 모두 지워졌고
04:00이렇게 경찰이 장미란 씨 실종 사건, 사망 사건의 기초 증거조차 확보하지 못한 탓에
04:06여전히 장미란 씨가 도대체 왜 숨졌는지 의문점을 제대로 해소하기에는 어려워 보입니다.
04:12그래서 장미란 씨 미스터리, 김종석의 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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