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고인을 기리는 장례식장의 화환들. 분명 유족들에게 온 거지만 장례식장과 업체들이 당연한 듯 수거해 가서 재판매를 하면서 유족과 갈등도 불거졌는데요.
00:11공정위가 이건 유족 거다 못 박았습니다. 장례식장 관련해서 달라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송치연 기자입니다.
00:20장례식장 한켠에 길게 늘어선 근조 화환들. 장례가 끝난 뒤 어떻게 처리하는지 명확한 규정이 없어 화환을 둘러싼 분쟁이 잦았습니다.
00:43그동안 이런 민원은 다수 제기돼 왔습니다.
00:462024년 12월 장례식을 치른 A씨는 장례식 첫날 식장과 계약된 화환업체로부터 화환을 개당 1,000원에 되팔라는 요구를 받았습니다.
00:58이에 동의하지 않자 해당 업체 직원이 영정사진에 삿대질을 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며 A씨는 민원을 접수하기도 했습니다.
01:07공정거래위원회는 장례식장 표준 약관을 개정해 화환의 소유권이 유족에게 있음을 명확히 했습니다.
01:14이에 따라 장례식장이 화환을 처분하려면 반드시 유족과 협의해야 합니다.
01:20또 이번에 개정된 표준 약관에는 과일, 음료, 주류 등 조리되지 않은 음식물을 장례식장에 반입할 수 있게 허용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01:30채널A 뉴스 송채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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