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남 거제는 기록적인 폭우가 핥히고 간 지 일주일이 됐지만 복구 작업은 마음같지 않습니다.
00:07빗물이 빠져나간 식물원은 진흙탕으로 변했고 지역 축제들도 줄줄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00:13홍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710월 선꽃 축제가 열릴 행사장은 뻘밭으로 변했습니다.
00:22며칠째 진흙을 퍼내고 닦아내도 끝이 없습니다.
00:31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섬꽃축제는 결국 취소됐습니다.
00:47축제장을 꾸밀 국화 20만 송이 가운데 10만 송이가 폭우로 유실됐습니다.
00:53축제에 쓸 국화를 키우던 이 유료현실에는 2미터 넘게 물이 차올랐는데요.
00:57흙탕물을 뒤집어 쓴 식문들은 모두 죽어버렸습니다.
01:03바로 옆 국내 최대 도명 온실도 물을 빼내는 데만 사흘이 걸렸습니다.
01:08전기 설비 등도 고장나 언제 다시 운영될지 알 수 없습니다.
01:13포도 송이송이마다 온통 지르기입니다.
01:16다음 달 이곳 농가들 이열 포도축제도 결국 무산됐습니다.
01:30전국해양스포츠재전 거제 시민의 날 행사도 전면 취소되면서 지역관광산업도 사실상 초토화됐습니다.
01:38채널A 뉴스 홍준우입니다.
01:50다음 달 이곳은
01:5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