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폭우가 휩쓸고 지나간 경남 거제 지역 곳곳에 자원봉사자들이 일손을 돕고 있습니다.
00:07뻘밭으로 변한 포도농가에서도 자원봉사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00:12자세한 내용은 현장 취재기자를 연결해 알아봅니다.
00:14임형준 기자.
00:17경남 거제시 둔덕면에 나와 있습니다.
00:20자원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까?
00:24제가 나와 있는 곳은 둔덕면에 있는 포도농가입니다.
00:27일손이 부족한 이곳에도 자원봉사의 손길이 닿고 있습니다.
00:32멀리 서울에서 온 자원봉사자 30명이 포도하우스 안 바닥에 쌓인 토사를 걷어내고 있는 겁니다.
00:38두껍게 쌓인 흙 때문에 포도나무가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해 잎에 갈변 현상이 나타나고 있었는데요.
00:45토사 정리가 시급해 보였습니다.
00:48거제 섬꽃 축제 행사장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이 복구에 나섰습니다.
00:52호우에 침수된 대용 온실에서 토사 범벅이 된 집길이를 밖으로 빼내고 토사를 치우고 있습니다.
00:59물에 잠긴 축제장 11만 제곱미터가 복구 대상입니다.
01:03국화 10만 송이를 포함해 꽃 20만 송이가 있었는데 15만 송이가 떠내려가거나 토사에 파묻혔습니다.
01:09스마트팜 시설을 갖춘 3만 7천여 제곱미터 규모 식물원도 잠겼습니다.
01:14거제시 농업기술센터는 피해 금액을 200억 원으로 추산했습니다.
01:20네, 거제와 통영 지역 곳곳에서 수해 복구가 진행되고 있죠?
01:27네, 휴일인 오늘도 수해 복구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작업이 진행됩니다.
01:32지자체는 수해 지역에 중장비를 투입해 대형 폐기물을 치우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상방역도 실시합니다.
01:39해경은 한선도 등 3지역 수해를 복구하고 방재정 등을 동원해 해상 부유를 제거해 나섭니다.
01:45이와 함께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들도 지역 곳곳에서 복구 작업을 지원합니다.
01:51지금까지 경남 거제에서 YTN 이명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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