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소련으로부터 지원 끊기고요. 식량 생산량 40%가 감소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94년도 뭐 북한 쿠바판 고난의 행군 시기죠. 이때 이제
00:10아바나에서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거든요. 먹고살기는 해줘야 될 거 아니에요. 도대체 먹고살 방법이 없다 보니까 무려 3만 5천명의 쿠바인들이 배를 타고
00:19쿠바를 탈출해 가지고 플로리다로 들어가는 일이 발생했거든요. 이것 때문에 지금 미국이 학을 떼는 거예요. 일제히 난민이 몰려들면 미국 감당 안
00:28된다 이거.
00:29그럼 지금 이 쿠바가 제2의 특별 시기를 겪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건가요? 사실 손포만 안 했지 그때 특별 시기보다
00:38지금이 훨씬 더 어렵습니다. 사람 개인들의 일상이 아니라 국가 시스템 자체가 아예 붕괴됐습니다. 아까 쓰레기장 봤잖아요. 매일 오물차가 와서 가져가야
00:47되는데 원유가 없어서 못 가져갑니다. 저 쓰레기장 우리가 저렇게 보잖아요. 제가 있을 때부터 저게 시작이 됐었어요. 우리는 매일 그 앞을
00:54지나서 대상으로 출근을 합니다.
00:56그런데 그 가까이만 가면 사람 시체 냄새가 나요. 어물을 버리는 걸 치우지 않아가지고 얼마나 욕한 냄새가 나오는지 모릅니다. 날씨가 덥지
01:05않아요. 그러다 보니까 부패가 한국은 오면 다 이렇게 어물은 여기다 버리고 음식물은 여기다 버리고 그런 게 없어요.
01:12그냥 보물러서 갖다 버리면 다예요. 그때 90년대의 특별 시기보다 지금이 훨씬 더 위기고 힘들다.
01:20한편으로 생각하면 현재 쿠바가 국가 설립 이후에 가장 큰 위기를 맞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는데요.
01:27쿠바의 미게일 디아스 카넬 대통령이요. 지난 2월 5일에 국가 연설에서 미국의 압박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01:36미게일 디아스 카넬 쿠바 대통령은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를 일단은 집단 학살적 봉쇄이자 에너지 박해라고 규정하면서도 미국과 어떤 주제에 대해서든 대화할
01:48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01:50다만 그 전제 조건은 뭐냐면 상호 존중과 주권 침해 금지 그리고 조건 없는 평등한 관계를 전제로 내걸었습니다.
01:57지금 쿠바의 상황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쿠바가 사실 자존심 내세우거나 이럴 상황은 좀 아니거든요.
02:03그러게요.
02:04국가의 필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이런 모든 것들이 지금 셧다운되어 있는 상태라는 거죠.
02:10그래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미국에서 내고 온 조건이 일단은 당시에 물러나라는 거거든요.
02:14그런데 과연 그 제안을 받아들일까. 그러니까 국가를 위해서 자기를 신생할 준비가 되어 있을까. 이거는 좀 모르겠습니다.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02:23디아스 카넬은 제가 몇 번 다시 만났거든요.
02:26하고 오셔가지고?
02:27최근에 안 있고요.
02:28최근에?
02:29쿠바에서는?
02:30네.
02:30디아스 카넬은 제가 본 쿠바 그 고위급 중에 유일하게 정말 뭔가를 하려고 하는 사람이고 쿠바의 현실에 대해서 좀 아파하는 사람이고
02:39또 고마움도 진실하게 표시할 줄 아는 저는 좀 저는 좀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봐요.
02:47소문을 듣자니까 우리 1기 3사님께서 또 이 쿠바 대통령에게 어떤 도움을 주어서 또 감사하다는 말까지 들으셨더면서요.
02:562018년에 이제 쿠바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할 때 대통령급이 방문을 하면 손발대가 옵니다.
03:02그 손발대와의 사업을 제가 했거든요.
03:05근데 손발대와의 사업이 굉장히 오류 없습니다.
03:08제일 오류는 게 뭐냐면 경호.
03:10그 경호원들이 총을 무기를 휴대해 가지고 오지 않습니까?
03:14실탄을 가지고 오거든요.
03:15근데 김종훈 옆에 실탄을 가진 외국인 손단이 말이 안 되잖아요.
03:19그 싸움이 굉장히 치열한 싸움입니다.
03:22그렇게 하면서 이제 그 손발대 책임자로 왔던 사람이 우전 총국장 라만사레라고 하는
03:27지금 라울카스토로나 디아스 카넬이 우전을 총괄하는 사람입니다.
03:31제가 이제 그 손발대와의 사업을 이제 그 담당해 보면서 많이 양보를 해줬습니다.
03:37그래서 이제 그 사람이 싸움도 굉장히 많이 했죠.
03:40저하고 아무래도 손발대와의 싸움이 굉장히 치열한 싸움인데
03:44마지막에는 고맙다고 해가지고 저를 데리고 디아스 카넬 앞에 데려갔어요.
03:48그래서 이제 이 사람이 진짜 이번 대표단이 이제 성공적으로 방문할 수 있는 데는
03:52이 사람이 노력이 많았다.
03:54그래서 이제 디아스 카넬이 그때 나한테 감사의 인사를 표한 거지.
03:57그 다음에 바로 제가 또 김용남 손발대로 먼저 쿠바에 갔거든요.
04:03그런데 이제 디아스 카넬이 나를 알아보고 이제 인사를 하더라고요.
04:07그러고 이제 김용남 당시 상임위원장한테 이제 이번 대표단 구성이 아주 잘 된 것 같다고
04:12이제 그때가 저번에 평양 갔을 때 저 사람한테 이제 신세를 많이 줬다고 이런 얘기까지 하는 걸 보고
04:18저는 진짜 속으로 이 사람 정말 괜찮다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04:26어쨌든 이럴 때는 형제 국가가 나와줘야 되는데 그 형제가 북한이잖아요.
04:32그렇죠. 하나는 사회주의 동방초서 하나는 사회주의 소방초서 이러면서 친해왔거든요.
04:40그런데 2024년 2월 14일 날 한국하고 쿠바하고 수교를 맺었죠.
04:45수교를 맺은 다음에 북한이 완전히 삐졌어요.
04:48단단히 삐졌어. 세상에서 젤도 없는 동지였는데 우리를 배신해? 이거거든요.
04:53그러니까 6월 달에 25년 6월 달에 쿠바 지도부가 정상회담을 하자.
04:58그런데 김정은이 거절을 했어요.
05:02그리고 2025년 9월 달에 중국에서 전승절 행사 크게 있지 않았습니까.
05:07부친 김정은 회담이 있었고 김정은 그다음에 시진핑 회담이 있었는데
05:12거기에 미구엘 니에스 카넬 대통령이 갔었어요.
05:15갔어요. 갔었는데 정상회담을 안 했어요.
05:18쿠바 북한 정상회담이 없었어요.
05:20그런데다가 더 간 거는 지난해 10월 달에 10월 10일 날
05:25북한 노동당의 장관 80주년 기념 열병식 크게 했잖아요.
05:28쿠바 대표단을 아예 배제시켰어요.
05:30그러네요.
05:30쿠바 대표단은 오지도 않았어요.
05:32그러니까 북한으로서는 여기에 그냥 큰 돌덩어리가 앉은 거지.
05:36아 너네가 우리를 배신해 우리 괴뢰하고 외계관계를 맺아.
05:43그러니까 북한이 쿠바를 도와줄 일은 0도 없는 거고
05:48또 북한이 그렇게 도와줄 편이 있는 나라도 아니고
05:51그냥 도와줘 봤자 AK 소총이나 주겠죠.
05:54AK 소총까지 뭐라 하겠어.
05:56AK 소총까지 뭐라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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