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용산공원 개발은 정치권의 최대 화두가 되어버렸습니다.
00:03오늘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오세원 서울시장이 같은 시각 모두 국회로 출동했는데요.
00:09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솔 기자입니다.
00:13오늘 오전 국회 상임위에 출석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00:18용산 어린이정원이 아닌 용산공원 전체를 주택공급 부지로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00:24용산 어린이정원의 집을 짓느냐고 물어보면 아니다.
00:28용산공원 전체를 놓고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를 고민하겠고
00:34숙의 과정을 거쳐 진행하겠다는 거고요.
00:37비슷한 시각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토론회를 찾은 오세훈 시장은 수용 불가를 분명히 했습니다.
00:44국토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것은 절대로 저희가 좌시할 수 없다.
00:52적어도 용산공원은 정말 대를 이어서 서울시민들의 삶의 지대공간.
01:00그 점에 있어서는 타협의 여지는 조금도 없습니다.
01:04용산 주택공급에 찬성하는 여당과 반대하는 야당 의원들의 공방도 이어졌습니다.
01:10용산이 공공이 토지를 보유하는 그런 지역이기 때문에 청년들에게 이런 부담 가능한 주택들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논의를 하고 있는 것이죠.
01:20닥치고 공급이라고 하더니 이제 역사적 의미도 닥치라는 건지 묻고 싶습니다.
01:25다만 여당에서도 용산공원 전체를 검토하겠다는 김 장관의 발언이 오히려 오해를 키운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01:53국민의힘은 본회의에 올라간 용산공원 조성특별법을 상임위에서 다시 심의하자고 했지만 민주당 반대로 부결됐습니다.
02:02국토부는 용산공원 개발 관련한 국민 여론조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02:08채널A 뉴스 이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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