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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시간 전


[앵커]
용산 공원에 아파트 짓자는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녹지는 손 못 댄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만났습니다.

시작은 화기애애했지만 끝은 서늘했던 오늘 회동의 분위기 우현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시작은 화기애애했습니다.

[김윤덕 / 국토교통부 장관]
"잘생긴 분하고 사진 찍으면 안되는데"

[오세훈 / 서울시장]
"웃으면 안 되는데 분위기가"

용산공원 주택 공급 문제를 두고 1시간 정도 비공개 회담을 가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만남이 끝난 뒤 두 사람은 함께 나왔지만, 곧바로 서로 각자의 브리핑장으로 향했습니다.

[김윤덕 / 국토교통부 장관]
"(잘 안 되셨나 봐요?) 올라가서 얘기하시죠." 

오 시장은 굳은 표정으로 용산공원 본체 부지에 아파트를 공급하는 건, 어떠한 경우에도 동의할 수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서울시장으로서는 역사의 죄인으로 남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이런 표현까지 써가면서 서울시의 입장을 분명하게 전달했습니다."

김 장관은 용산공원 전체에 주택을 공급하는 게 아니라며 일부 오해는 풀었다면서도, 입장차는 확인했다고 인정했습니다.

[김윤덕 / 국토교통부 장관]
"용산공원을 잘 지키는 것과 청년 신혼부부에 주택공급하는 게 양립이 불가능한 게 아니다. 양립할 수 있는 노력을 찾아보자…"

두 사람은 다음주 다시 만나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

영상취재 : 이성훈
영상편집 : 구혜정


우현기 기자 whk@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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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용산공원에 아파트를 짓자는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녹지는 손을 못 댄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만났습니다.
00:08시작은 화기애애했지만 끝은 서늘했던 오늘 회동 분위기. 우연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00:15시작은 화기애애했습니다.
00:23용산공원 주택 공급 문제를 두고 1시간 정도 비공개 회담을 가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00:31만남이 끝난 뒤 두 사람은 함께 나왔지만 곧바로 서로 각자의 브리핑장으로 향했습니다.
00:40오 시장은 굳은 표정으로 용산공원 본체 부지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건 어떠한 경우에도 동의할 수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00:49서울시장으로서는 역사의 재인으로 남는 그런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00:57이런 표현까지 써가면서 서울시의 입장을 분명하게 전달했어.
01:03김 장관은 용산공원 전체의 주택을 공급하는 게 아니라며 일부 오해는 풀었다면서도 입장 차는 확인했다고 인정했습니다.
01:26두 사람은 다음 주 다시 만나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01:30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
01:35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
01:43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
01:4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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