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윤더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공원 활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늘 다시 만납니다.
00:071차 회동에선 이견만 확인하고 헤어졌는데, 이번엔 절충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0:13김웅래 기자입니다.
00:16김윤더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엿새 만에 다시 마주앉습니다.
00:23서울 주택공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인데, 역시 쟁점은 용산공원 활용 문제입니다.
00:29정부는 특별법상 공원 조성지구로 묶인 본체 부지도 집 짓는 데 쓰자고 주장하지만,
00:36서울시는 1cm도 내줄 수 없다며 자체적으로 여론조사까지 하면서 맞서고 있습니다.
00:42이런 입장 차이는 지난 회동 때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00:47특히 정부가 말하는 훼손지를 놓고 극명이 엇갈렸습니다.
01:10이견이 여전한 가운데, 이번 회동에선 서울시의 역제한 내용이 우선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01:16오 시장은 용산공원 산재부지인 캠프킴과 이태원 국군재장관리단, 후암동 한국은행 숙소 등 주변 국공유지를 활용하자고 한 데 이어,
01:28탄천 물재생센터로 쓰이고 있는 서울 일원동 일대에 동남권 청년특화산업단지를 용산공원의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01:37관건은 대체부지로 정부가 추진하는 공급 물량과 속도를 감당할 수 있을지입니다.
01:44추가 물량과 사업성을 따져봐야 하는 만큼 당장 급한 정부가 서울시의 대안을 받아들일지는 불투명합니다.
01:52500가구 이하 정비사업 권한의 자치구 이양 방안에 대해서도
01:56서울시의 반대 입장이 명확해 접점을 찾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02:02YTN 김웅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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