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 남성이 깨진 차창 사이로 상체를 넣고는 내부를 두리번거립니다.
00:05YTN이 지난달 보도한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절도범입니다.
00:10주차된 차에서 현금을 훔친 뒤 유리창을 깨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해왔습니다.
00:16창문을 뜯었어요. 뜯은 다음에 이 밑에 유리 파편 같은 게 있으니까 수건 같은 걸로 다 긁어내서 긁어낸 다음에 몸속을 들어가서
00:29신고가 접수된 지 4주 만에 경찰에 붙잡힌 범인은 50대 한국인 남성 A씨였습니다.
00:36지난달 5일부터 지난 11일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같은 장소에서 절도 행각을 했습니다.
00:44400만원 상당인 골프채와 가방, 현금 수십만원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0:50성에 차지 않았는지 또다시 주차장에서 범행 대상을 찾아 어슬렁거리다가 잠복하던 형사에게 덜미를 잡혔습니다.
00:59생활비가 필요해 문이 잠기지 않은 차들만 골라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1:04그런데 왜 유리창을 깼느냐는 질문엔 휴대전화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01:09자신의 휴대전화가 보이지 않자 현금을 훔친 차 안에 떨어뜨린 줄 알고 급하게 돌아와 보니 문이 잠겨 있었다는 겁니다.
01:18길에서 철근 조각을 주워와 창문을 깨고 찾아봤지만 보이지 않자 그대로 주랭랑쳤다고 진술했습니다.
01:24경찰은 A씨에 대해 절도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01:30YTN 송수연입니다.
01:32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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