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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시간 전


[앵커]
최근 걸그룹이 소개한 뒤 관광객이 몰려들어 주변 상권이 행복한 비명을 질렀던 거제의 덕포 해수욕장, 하루 아침에 폭우로 백사장이 사라져버렸고 밀려온 쓰레기만 가득합니다.

홍진우 기자입니다.

[기자]
한 걸그룹이 소개했던 덕포해수욕장, 하지만 이번 거제지역 폭우로 드넓었던 백사장은 거의 다 사라져 버렸습니다.

쉴새없이 육지에서 밀려드는 빗물에 백사장 모래가 바다로 쓸려가 버린 겁니다.

곳곳에 물길이 생겨 깊이 파였고 산에서 휩쓸려온 자갈과 돌들이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사라진 백사장을 복구하기 위해 굴삭기 등 중장비가 동원 됐습니다

백사장 위에는 나뭇가지와 쓰레기가 가득하고 물놀이 시설도 해변까지 떠밀려왔습니다. 

[이영록 / 경북 김천시]
"여기 조용하고 놀기도 좋은데 좀 안타깝습니다."

걸그룹 특수로 이 해수욕장 방문객은 예년보다 4배 가량 늘면서 특수를 맞았지만 극한 폭우로 순식간에 사그라들었습니다.

[박해규 / 덕포해수욕장 상인]
"많이 즐기고 있었는데 이번 비 피해로 인해서 아예 끊겼습니다. 올해는 끝이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제도 관광을 위해 숙소를 예약했던 손님들도 줄줄히 취소하고 있습니다.

[숙소 운영자]
"계속 무료 취소를 해주고 있는 상태예요."

거제 지역 16개 해수욕장 중 14개 해수욕장은 백사장이 유실되는 등 사실상 운영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쓸려나간 모래의 양만 25톤 덤프트럭 천여 대가 넘습니다.

해변으로 밀려온 쓰레기는 150톤에 달합니다. 

오는 10월에 열릴 거제섬꽃축제도 꽃을 키우던 식물원, 테마파크 등이 침수되면서 전면 취소됐습니다.

채널A 뉴스 홍진우입니다.

영상취재: 김현승
영상편집: 남은주


홍진우 기자 jinu0322@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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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최근 걸그룹이 소개한 뒤에 관광객들이 물려들어 주변 상원권이 행복한 비명을 질렀던 거제의 덕포해수욕장.
00:08하루아침에 폭우로 백사장이 사라져버렸고 밀려온 쓰레기만 가득해졌습니다.
00:13홍진우 기자입니다.
00:16한 걸그룹이 소개했던 덕포해수욕장.
00:20하지만 이번 거제 지역 폭우로 드넓었던 백사장은 거의 다 사라져버렸습니다.
00:25쉴 새 없이 육지에서 밀려드는 빗물에 백사장 모래가 바다로 쓸려가 버린 겁니다.
00:32곳곳에 물길이 생겨 깊이 파였고 산에서 휩쓸려온 자갈과 돌들이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00:40사라진 백사장을 복구하기 위해 굴삭기 등 중장비가 동원됐습니다.
00:45백사장 위에는 나뭇가지와 쓰레기가 가득하고 물놀이 시설도 해변까지 떠밀려왔습니다.
00:57걸그룹 특수로 이 해수욕장 방문객은 예년보다 4배가량 늘면서 특수를 맞았지만
01:03극한 폭우로 순식간에 사그라들었습니다.
01:15거제도 관광을 위해 숙소를 예약했던 손님들도 줄줄이 취소하고 있습니다.
01:22그래서 지금 무료 취소를 해주는 상태예요.
01:23거제 지역 16개 해수욕장 중 14개 해수욕장은 백사장이 유실되는 등 사실상 운영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01:33쓸려나간 모래의 양망 25톤 덤프트럭 천여대가 넘습니다.
01:38해변으로 밀려온 쓰레기는 150톤에 달합니다.
01:41오는 10월에 열릴 거제 성꽃축제도 꽃을 키우던 식물원, 대마파크 등이 침수되면서 전면 취소됐습니다.
01:49채널A 뉴스 홍진우입니다.
01:53고맙습니다.
01:54고맙습니다.
01:55고맙습니다.입니다.
01:5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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