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해수욕장은 피서객으로 종일 북적이고 있습니다.
00:07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차상은 기자.
00:12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나와 있습니다.
00:15네, 그거 분위기 어떻습니까?
00:19네, 하루 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피서객들의 수는 전혀 줄어들지를 않고 있습니다.
00:24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에 몸을 던지면서 무더위를 떨쳐내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고 있는데요.
00:31아쉽게도 이할류의 위험이 있어서 튜브를 사용한 물놀이는 오전부터 금지가 된 상황입니다.
00:38이번 여름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은 어제까지 3만 840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00:45기후 변화로 여름이 길어지면서 처음으로 지난 6월 정식으로 개장했는데
00:49해장일도 9월 중순으로 늦춰져 여름 내내 해수욕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00:55부산 지역 해수욕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00:59지난 주말 이틀간 84만 명 넘게 방문해 피서 열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01:04부산 지역은 다가오는 주말을 지나 다음 주까지도 비 소식이 없어서
01:08해수욕장 방문객은 꾸준히 증가할 전망입니다.
01:13피서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시기인데요.
01:16해파리 쏘임 사고도 잇따르고 있다고요?
01:19네, 그렇습니다.
01:22여름철 해수욕장의 불청객으로 불리는 해파리가 우리 해수욕장 곳곳에 출몰을 하고 있습니다.
01:29이번 여름 해운대에서만 해파리 쏘임 사고가 123건이 발생했고
01:33서핑 명소로 알려진 송정해수욕장에서도 50건을 기록했습니다.
01:37두 해수욕장 모두 올해는 해파리 방지망이 설치가 되지 않았는데
01:41설치업체와 어민 사이의 조율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01:46해파리에 쏘이면 바닷물로 씻어내고 근처 구조대원에게 응급조치를 받는 게 가장 좋습니다.
01:52수돗물이나 생수로 상처 부위를 씻어내면 증상이 더 나빠질 수 있어서 피해야 합니다.
01:58또 강한 자외선 때문에 피부가 허상을 입는 걸 막기 위해
02:01선크림 같은 자외선 차단제를 노출된 부위에 모두 바르는 게 좋습니다.
02:05무더운 날씨 속에서 물놀이를 즐기다 보면
02:08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체력이 쉽게 떨어질 수가 있는데요.
02:12수분 섭취를 수시로 하고 술을 마셨다면 물에 들어가지 말아야
02:16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02:19지금까지 부산 해운대 수욕장에서 와이트의 차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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