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한민국 법선생님과 함께 풀어보는 돌직구 강력반 시작하겠습니다.
00:06검찰 엘리트, 법무부 청와대까지 다 파견하셨던 김우석 변호사님 나오셨습니다.
00:10어서 오세요.
00:11안녕하세요.
00:12정부인 법선생님과 함께하는 돌직구 강력반 오늘의 첫 번째 사건부터 보시죠.
00:17첫 번째 사건의 단서는 모텔 음료 살해범, 연쇄살인범 김소영에게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00:31검찰, 거짓으로 일관한다, 반성도 없다, 엄벌이 불가피하다,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00:38김소영은 모텔 연쇄살인범이죠.
00:41내게도 꿈이 있다, 엄마와 언니가 죽기 전에 옆에 있고 싶고 따뜻한 엄마 밥을 먹고 싶다,
00:45여기서 죽고 싶지 않다, 살려달라, 기회를 한 번만 달라라고 선처로 호소했지만
00:49거짓으로 일관하고 반성이 없다, 검찰이 보기에는 냉정하게 평가했습니다.
00:55법선생님, 검찰의 사형 구형에 대해서 어떻게 분석이 가능할까요?
01:00사필 규정이고 당연한 조치라고 생각이 듭니다.
01:05이 사건을 보고 있으면 도대체 김소영이라는 사람 왜 저러지? 이런 생각들이 많이 들어요.
01:12일단 남 생각 하나도 안 한다는 느낌이 진짜 강렬하게 옵니다.
01:17나 꿈이 있고, 나 엄마랑 언니랑 잘 살고 싶고, 그래서 나는 살고 싶다.
01:22기가 막히네요. 사람을 몇 명이나 죽여놓고.
01:25지금 멀쩡한 사람들을, 멀쩡한 젊은 남자들을 자신의 젊음,
01:30그리고 자신의 외모를 이용해서 모텔로 유인해서 수면제 먹여서 죽인 거잖아요.
01:35이 남자들이 물론 젊은 여자 외모에 혹했다, 이렇게 말을 들을 수도 있겠지만,
01:42그게 죽을 이유 전혀 아니거든요.
01:44그럼요.
01:44자기가 유혹해서 모텔로 데리고 갔잖아요.
01:47이런 상황에서 자기는 전혀 반성하지 않고 하는 말이,
01:50나 죽일 생각 없었고 죽을 줄 몰랐는데, 이런 얘기를 하는 게 너무 황당해요.
01:55특히 사람이 수면제 많이 먹으면, 약물 많이 먹으면 죽을 수 있다는 거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02:01없죠.
02:02알죠.
02:03그리고 이 사람 김소영은 자기가 인터넷으로 검색까지도 해봐요.
02:07이렇게 많이 먹으면 죽을 수 있다.
02:09이런 거 검색까지 해본 사람이 죽을 줄 몰랐다.
02:12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면서 범행을 부인하고,
02:15제가 정말 나쁘다고 생각하는 거는,
02:18자신이 죽인 피해자들을 가해자로 둔갑시켜요.
02:21지금 보면 자기를 성추행하려고 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잖아요.
02:27그러니까 자기를 성추행하려고 해서 방어수단으로서 자기가 수면제를 먹였다.
02:33이런 얘기를 한다는 게, 이거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고.
02:38사실 유가족들 입장에서는 아들을 잃은 것도 억울한데,
02:42이런 얘기까지 듣고 있으면 사실은 피가 거꾸로 흐르거든요.
02:46그럼요. 이건 피해자 모욕인 거죠.
02:49그리고 동의 없이 몸을 만져 무서웠다.
02:51모텔로 데려간 사람이 누군데요.
02:53도대체 저런 식으로 말을 하면서,
02:56마치 피해자들의 잘못이고,
02:59나는 정당 방해한 것처럼 저런 식으로 얘기하고,
03:02그리고 나는 무죄다.
03:04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게 정상인지 잘 모르겠고,
03:09검찰에서 저런 식으로 나오면,
03:10당연히 사형 구형할 수밖에 없어요.
03:12이미 여러 명의 사람을 죽였고,
03:14범행 부인하고, 피해자를 가해자로 몰아가고,
03:17이걸 어떻게 사형 구형을 안 하겠어요.
03:19지금 김소영은 정말 깊이 반성해야 되고,
03:24내가 이런 말 해도 되는지 깊이 생각해봐야 될 것 같고,
03:27제가 변호인이라고 하면,
03:29이런 얘기하면 안 된다.
03:31정말 엄중하게 얘기할 것 같습니다.
03:33네.
03:33사필 규정, 검찰의 사형 구형은 당연하다.
03:36라는 전국민 법선생님의 명쾌한 해석입니다.
03:39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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