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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앵커]
김민석 신임 대표가 당선됐습니다. 아는기자 최주현 기자와 민주당 전당대회 결과 봅니다.

[질문1] 승부를 가른 게 뭔가요?

[답변1] 일단 당심과 민심 중에 당심은 김민석이었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요.

당심 가른 지역, 호남이었습니다.

전국 경선 결과를 보면 부산울산경남경선을 제외하곤 김민석 전 총리가 승리를 거뒀죠.

하지만 그 격차는 매우 미비했습니다.

최대가 5% 포인트 수준, 나머지는 그보다 못미쳤습니다.

그런데 호남 뚜껑을 열자, 6만 표 차이, 득표율로만 25% 가까이 격차가 생겼습니다.

[질문2] 지난해 박찬대 후보와 붙었을 땐 호남에서 정청래 전 대표가 이겼던 것 같은데요?

[답변2] 네, 지난해엔 정 전 대표가 2배 가까이 앞섰었는데, 올해엔 호남에서 김 전 총리에 크게 밀렸죠. 

의원들 이야기 들어보면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전대 기간 직전 발표된 800조 규모의 호남 메가 프로젝트. 

지역을 발전시킬 이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려면 그래도 대통령과 가까운 김 전 총리가 되는 게 유리하다고 본다는 거고요.

또 '반명' 프레임이 작동하면서 아직 집권 4년 가까이 남은 이재명 정부를 지켜야 한다는 겁니다.

[질문3] 사실 당원 1인 1표 도입되면서 정 전 대표에게 유리하다고 봤는데 당심이 작동을 안 한 거네요? 

[답변3] 그런 셈이죠. 

작년 선거 땐 정 전 대표가 대의원에서 지고도 권리당원에서 2배 가까이 앞서 당선됐었죠. 

이번엔 당원 1인 1표제가 되면서 권리당원의 비중이 커졌고 이게 정 전 대표에게 유리할 걸로 봤는데, 실제 뚜껑을 열어보니 대의원 뿐 아니라 권리당원 득표 수도 김 대표에게 밀렸습니다.

[질문4] 민심은 어땠어요?

[답변4] 오늘 30% 반영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결과는 정 전 대표 50.70% 김 신임 대표 49.3%로 정 전 대표의 승리였습니다.

차이가 미미하긴 하지만 여기서 과반을 가져가며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당심에선 앞섰지만 민심은 달랐던 겁니다.

[질문5] 최고위원 선거 끝까지 치열했죠.

[답변5] 최민희, 이성윤, 한민수 친청계 후보가 모두 살았습니다. 

사실상 친청계 완승이란 표현도 나옵니다.

수석최고위원에 마지막 5위 자리까지 모두 가져갔습니다. 

딱 3명의 후보를 낸 친청계 입장에서 선택과 집중에 성공했단 평가입니다. 

친명 임미애, 김영호 두 후보 뒤늦게 사퇴하면서 김용 후보 밀어달라고 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일각에선 당 대표는 친명에, 최고위원은 친청에 힘을 몰아주면서 권력의 균형을 맞췄단 분석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아는 기자였습니다.


최주현 기자 choig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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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9김민석 신임 민주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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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9김민석 신임 민주당은 당원 1인 1표 제거되면서 권리당원의 비중이 커졌고 이게 정 전 대표에게 유리할 꼴로 봤는데 실제 뚜껑을 열어보니
01:38대의원뿐만 아니라 권리당원 득표수에서도 김대표에게 밀렸습니다.
01:42자 그러면 민심은 어떤 거예요? 당심 받고
01:45오늘 30% 반영되는 여론조사 결과도 살펴봤습니다. 결과는 정 전 대표가 50.7% 김신임 대표가 49.3%로 정
01:55전 대표의 승리였습니다.
01:56차이가 미미하긴 하지만 여기서 과반을 가져가면서 저력을 보여줬다 이런 평가가 나오거든요. 당심에선 앞섰지만 민심은 달랐던 겁니다.
02:05최고위원 정말 치열했는데 결과가 어떻게 나왔어요?
02:08네 결과적으로 최민희, 이성윤, 한민수 이렇게 친천계 후보가 모두 살았습니다.
02:13사실상 친천계 완승이다 이런 표현도 나오고 있거든요.
02:17수석 최고위원회 그리고 마지막 5위 자리까지 모두 가져갔습니다.
02:22딱 3명의 후보를 낸 친천계 입장에서는 선택과 집중에 성공했다는 평가입니다.
02:27친명, 임미애, 김용호 두 후보 뒤늦게 사퇴하면서 김용 후보 밀어달라고 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02:33일각에서는 당대표는 친명에 최고위원은 친천의 힘을 몰아주면서 권력의 균형을 맞췄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02:42잘 들었습니다. 한은 기자 최주현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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