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복분자도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복분자는 어떻게 챙기게 되신 거예요?
00:06수술 후 혈관 건강을 챙기기 시작해서 복분자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꾸준히 챙겨 먹게 됐죠.
00:19잘 하시는 거네요. 아니 제가 시간 날 때마다 전국 여기저기 안 가는 곳이 없는데 고창에 갔었는데 거기가 복분자 특산물이 있는
00:30곳이라고 그래요.
00:31맞습니다. 저도 지방 공연 다닐 때 고창에 들려면 복분자가 특산물이라고 솜이 가서 먹으라고 어르신들이 챙겨주셨거든요.
00:39네 그렇습니다. 2004년에 고창이 복분자 산업특구로 지정됐는데요. 청정한 환경에서 해풍을 막고 자란 복분자는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비타민 등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00:53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0:55조그마한 열매 하나가 아주 이력사가 화려하네요.
00:59네. 게다가 그 열매 하나가 고창을 먹여 살리는 게 될 수 있습니다.
01:03네 맞습니다. 그리고 이 복분자가 슈퍼푸드로 주목받는 이유는 어느 한 가지 성분만 뛰어나서는 아니에요.
01:13안토시아닌 그리고 엘라그산, 폴리페놀처럼 산화 스트레스와 세포 건강을 연구할 때 주목하는 성분들이 한 열매 안에 함께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01:25사실 보면 복분자가 정말 작잖아요. 그런데 그 작은 알갱이에 용량소는 꽉꽉 들어있고
01:31그런데 이 세 가지 성분 중에 우리가 중요하게 봐야 될 성분은 뭐가 있나요?
01:36그러게요.
01:37바로 안토시아닌입니다.
01:39안토시아닌.
01:39안토시아닌은 우리 몸에서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작용합니다.
01:44항산화 작용을 통해 활성산소를 줄이고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억제해서 혈관이 깨끗하고 탄력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01:54그런데 사실 안토시아닌 하면 베리류에 많다고 하잖아요.
01:58그럼 복분자 말고 베리류로 대체해도 되지 않나요?
02:01블루베리를 좋아하시는군요.
02:03물론 다른 베리류를 통해서도 안토시아닌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02:08다만 같은 양을 놓고 비교해봤을 때 그 함량에서 차이가 나는데요.
02:14복분자에는 무려 687mg.
02:19그러니까 블루베리보다도 약 1.8배, 즉 2배 가까이 그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02:26블루베리를 2등으로 밀어냈네요.
02:28그러니까.
02:28그런데 이렇게 풍부한 안토시아닌이 실제 우리 혈관에는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 거예요?
02:34혈관 건강은 우리 전신 건강을 좌우하는데요.
02:38실제로 한 연구에서 성인 약 1만 2천명을 추적 관찰한 연구를 진행했는데요.
02:43안토시아닌을 많이 섭취한 그룹은 적게 섭취한 그룹보다 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약 40% 낮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02:52고혈압이나 고혈단, 고지혈증도 오래 지속되면 혈관 안쪽에 염증을 만들고 노화를 앞당길 수 있거든요.
03:00사실 이 염증이라는 게 혈관에서만 생기는 건 아니잖아요.
03:04그러면 이 안토시아닌이 몸에 다른 염증 반응에도 도움을 줄 수 있나요?
03:10네, 맞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 면역 체계가 필요 이상으로 예민해지면 피부가 가렵고 붓거나 재채기, 콧물, 증상 같은 알레르기 반응으로도 나타날
03:22수 있는데요.
03:24안토시아닌은 이렇게 과도한 면역 반응을 진정시키는 항알레르기 작용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03:32사실 한때 환절기에 비염 앓으신 적도 있다고 했었잖아요.
03:36그런데 비염이 났어요. 언제 난지 모르게.
03:41이야, 세상에.
03:43유아경 씨가 알레르기 증상이 완화됐다고 하셨는데요.
03:47실제로 한 연구에서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유발한 쥐에게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이 풍부한 추출물을 섭취를 시켰더니
03:56긁는 행동과 피부 염증, 그리고 귀의 부종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4:01그리고 비정상 세포가 제멋대로 증식하는 것을 억제하는, 즉 이른바 항암 가능성에 대한 연구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04:11안토시아닌이 이런 비정상 세포의 증식을 늦추고 또 스스로 사라지게 하는 세포 사멸 과정에 관여할 가능성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04:22그러니까 혈관에서는 염증을 누르고 또 세포가 지수를 어기면 개 섞어라!
04:30이렇게 하고 제동을 거는 셈이군요.
04:33네, 우리 학교 다닐 때 기울부 반장.
04:36기울부 반장.
04:37네, 그리고 그런 가능성을 보여준 동물 실험이 있는데요.
04:42대장암을 유발한 취를 두 그룹으로 나눠서 한쪽에는 일반 먹이를, 다른 쪽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추출물이 10%가 포함된 먹이를 제공을 했습니다.
04:54그 결과 일반 먹이를 먹은 대조군에서는 대장 종양이 평균 14개가 발견된 반면에 고함량 안토시아닌 섭취군에서는 평균 1.2개가 발견됐다고 해요.
05:09차이가 많아요.
05:10네, 그러니까 대조군과 비교하면 약 91%나 적게 나타난 거죠.
05:15그러니까 확실히 안씨들이 괜찮은 게 백분자 속 안토시아닌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거잖아요.
05:22그런데 반대로 이 안토시아닌이 부족하면 어떻게 됩니까?
05:25안토시아닌이 부족할 경우에 우리 몸에서 신호를 보내는데요.
05:29제가 불러드리는 항목에 해당되는 분들은 손을 이렇게 접으시면 됩니다.
05:34먼저 수족냉증이 있다.
05:36있다.
05:37그리고 혈색이 창백하다.
05:40창백하진 않아요.
05:42그리고 세 번째로 눈이 자주 충혈이 된다.
05:46아, 맞겠네요.
05:46그거는 가끔 그러시더라고요.
05:48네 번째, 만성피로가 있다.
05:50네.
05:51네.
05:52그리고 부딪히지 않았는데도 멍이 자주 닿아요.
05:55차요, 차요.
05:56이게 손발이 차고 혈색이 창백하거나 피로가 계속된다는 것은
06:01안토시아닌 같은 성분이 부족해서 항산화 작용이 안 일어나면서
06:06말초로 가는 혈액의 양이 부족할 때 나타난 정상으로 보입니다.
06:09이런 경우에는 몸의 순환 상태, 혈액의 순환 상태를 한 번쯤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06:15아, 복분자가 안토시아닌만 있는 건 아닐 거 아니에요?
06:20혈관 노화와 관련된 또 다른 성분이 있을까요?
06:22네. 또 하나의 성분이 있는데 바로 폴리페놀입니다.
06:25이 폴리페놀이라고 하는 것은 식물이 자외선이나 병충해로부터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만들어내는 천연의 방어성분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06:36앞서 살펴본 안토시아닌도 폴리페놀의 한 종류이고 복분자에는 엘라그산과 탄닌 등 다양한 폴리페놀 성분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06:47폴리페놀이 혈관 속 염증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한 실험을 준비했는데요.
06:54먼저 투명한 병을 우리 몸, 물을 혈액, 그리고 파란색 가루를 염증이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07:00그리고 옆에 자석을 복분자 속 폴리페놀이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07:06자, 염증이 몸에 막 유발이 됩니다.
07:09그렇게 되면
07:11염증이 퍼지고 있어요.
07:13몸에 퍼지고 있죠.
07:14이게 이제 피를 통해 흘러가는 거죠.
07:16그렇죠.
07:16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염증.
07:19자, 우리 몸에 복분자 속 폴리페놀 성분을 보충해주면 어떻게 될까요?
07:24자, 이제 복분자를 먹었어요.
07:28염증이 사라지고 있어요.
07:30이렇게 빨아드려요?
07:31하나 붙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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