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충남 천안의 한 교회에서 11살이 된 남자아이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00:09아이의 사망과 관련해서 조금 전 외할머니가 구속됐습니다.
00:35본인의 외손자가 숨졌고 학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0:38사과할 생각 없냐는 물음에도 아무런 대답 없이 저렇게 향하는 모습인데 조금 전에 구속이 됐다고 합니다.
00:44이동광 최고위원님, 11살 어린이면 정말로 너무 어린 아이인데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00:50너무 안타깝죠.
00:51그런데 아이가 교회에 있었다고 하는데 실제로 거기가 감옥 같았을까요?
00:57왜 두 번이나 탈출을 해서 편의점이나 식당 이런 데 가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01:03그 사람들은 도움을 내 아이도 아니니까 어떻게 도움을 주지 하다가 또 지구대로 데려가고
01:09지구대에서 또 별다른 방법이 없으니까 다시 또 교회로 가고
01:13아이는 거기가 아마 감옥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었을 것 같은데
01:17결국에는 거기에서 38시간 정도 묶여서 마지막에는 병원으로 옮겨져서 결국 사망했다고 하는 것인데요.
01:25이 일련의 사건들이 도대체 왜 일어난 건지, 어른들의 무관심인 건지
01:30아니면 아이를 돌보기 싫어서 그랬던 것인지 일종 부분의 수사, 조사 이런 것들은 필요해 보입니다.
01:37관련된 교회라고 하니까 목사도 구속이 됐고 외할머니도 구속이 됐기 때문에
01:42수사에 좀 속도가 날 것 같기는 한데요.
01:44지금 잠깐 말씀 주신 것처럼 얼마 전부터도 계속 학대 신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01:50아이도 외할머니에게 맞았다 이런 식으로 진술을 했다고 하고요.
01:53조현삼 부위원장께 좀 여쭤보겠습니다.
01:57이게 한두 번이 아니었나 보더라고요.
01:58학대 의심 신고가요.
01:59어떻게 보면 여러 차례 학대와 관련된 신고가 있었으니까
02:03어떻게 보면 지금 아이를 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기회가 있었다고 할 수도 있겠죠.
02:08요즘은 학교에 학업 연령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02:12학교를 다니지 않으면 교육당국이 이 부분에 대해서 신고를 하지 않습니까?
02:152021년의 경우에는 이제 학교를 다녀야 할 나임에도 불구하고
02:19학교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02:22취약을 하지 않았죠.
02:23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신고가 한번 들어간 것이고요.
02:26그 당시에는 보호자 입장에서 홈스쿨링을 진행을 하겠다라고 해서
02:30이를 허가받았다고 합니다.
02:32한 차례에 한번 기회가 있었고요.
02:33그 다음의 경우에는 24년의 경우에 다시 한번 학대 의심 신고가 있었습니다.
02:37그때도 관련해가지고 외할머니의 학대가 있다라는 그런 신고가 있었던 것이고요.
02:43그리고 이달 초 두 번의 경우에도 학대 의심 신고가 있었습니다.
02:48모두 외할머니의 그런 학대 의심 신고였었는데요.
02:51외할머니의 경우에는 이 경우에 관련돼서 수사가 진행이 되었고
02:54기소가 되어서 처벌받았던 전력이 있다고 합니다.
02:58지금 조연선 부원장님 말씀 주신 대로요.
03:012021년에 한번 또 2024년에 한번 있었고
03:04이달 초에는 두 건이나 학대 의심 신고가 있었고
03:08아이가 저렇게까지 탈출을 해서 경찰에서 진술을 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03:13이현정 위원님, 그렇다면 이달 초에만이라도 제대로 조치를 했으면
03:17아이는 살아 있었을 것 같은데요.
03:19이 아이가 사실은 몇 차례 걸쳐서 우리 사회사법당국에 신호를 보낸 거 아니겠습니까?
03:25본인이 어린 나이에도 할 수 있는 그런 신호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03:29결국 경찰이나 또 법원에 긴급 응급 정치를 결정을 고지한 뒤에
03:34법원에 접근 금지 명령을 신청했는데 또 기각했다고 그래요.
03:38그러니까 이런 여러 차례의 어떤 아이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03:42지금 법원이나 또 경찰 당국이 이걸 세심하게 들여다보지 않는 것 같습니다.
03:46보통 이 정도의 학대 시금가 들어오면 좀 쉼터라든지 그런 걸 통해서
03:52면밀하게 좀 조사를 하고 주변 조사를 해야 될 것 같은데
03:55그것이 그냥 제가 볼 때는 아마 그냥 별 것 아닌 것처럼
03:59이렇게 처리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04:02참 이런 것들이 이 11살 나이가 자기가 표현할 수 있는 방식으로
04:07최소한의 어떤 이 사회에 SOS에서 행정했음에도 불구하고
04:10결국 그걸 받아들이지 못했기 때문에 이 참담한 결과를 낳은 것인데
04:14저는 이번에 이 목사와 외할머니 구속 이걸로 끝나지 말고
04:19과연 그러면 당시에 신고가 있었을 때
04:23어떻게 처리했는지를 좀 다시 한번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04:27그럼을 통해서 과연 우리 사회에서 이렇게 어린이들이 여러 가지 어떤 방식으로
04:31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에 대해서 과연 제대로 대응을 하고 있는 것인지
04:35이런 것들을 한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04:39이 아이는 학교를 제대로 다닌 건 아니고 또 홈스쿨링을 했다고 하는데
04:43근처에 외할머니가 살고 왜 교회에서 머물렀는지
04:47여러 가지 좀 궁금한 지점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04:49정영진 변호사님, 관련자들이 구속이 됐으니까
04:52이런 부분들을 경찰이 다 수사를 해야 되는 거죠?
04:55좀 납득이 되지 않는 게 아이가 지금 10대 초반이니까
04:59아직 어린 그 아이 아니겠습니까?
05:01그런데 왜 아버지, 어머니는 없이 외조모가 그 아이를 키웠나
05:04부모가 이혼을 했나 아니면 다 돌아가셨나 이런 것부터 기본적으로 밝혀져야 될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05:10그 다음 저 외할머니라고 한 사람이 교회를 열심히 다닌 건 사실인 것 같은데
05:16과연 어떤 교회인지 이것도 좀 밝혀져야 될 것 같고
05:19그 다음에 아이는 교회에 있었다는 거잖아요.
05:22외할머니하고 같이 산 게 아니었다는 그런 이야기인 거고
05:25그 다음에 그 경찰이 어떻게 파악하고 있냐면
05:28그 아이가 외할머니보다도 오히려 목사를 더 보호자로 생각했던 것 같다.
05:34이런 기사가 있더라고요.
05:35그 이야기는 아이 입장에서는 우리 외할머니보다도 더 높은 사람이 목사 아닙니다.
05:41이런 생각했던 거 아닌가?
05:42그 다음에 목사가 저 아이를 그렇게 도망가지 못하게 묶어놨다.
05:47그런 이야기도 있는 것 같고요.
05:48여러 가지 의심적인 것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05:52참 우리 어린 생명이 이렇게 참담하게 세상을 뜬 것도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지만
05:57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는지
05:59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시시비비가 밝혀지고
06:03수사를 통해서 진실이 가려져야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 듭니다.
06:07지금 계속 보고 계신 그 영상이 도움을 구하기 위해서
06:11저렇게 달려가는 아이의 모습이 참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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