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요즘 입추가 지나니까 거짓말처럼 더위가 싹 한풀 꺾였죠.
00:06이 더위가 꺾이니까요.
00:08이제는 하늘을 올려다보는 여유도 조금 생기는 것 같습니다.
00:13그런데 오랜만에 하늘을 올려다봤다가 신기한 광경을 목격했다는 분들의 증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00:20지금 저 영상입니다.
00:23마치 하늘을 딱 잘라놓은 것 같은 그런 모습인데
00:28저게 지금 어디가 바다고 어디가 하늘이고 이게 저렇게 딱 반이 갈라질 수가 있을까요?
00:35참 신기한 모습인데 저는 저런 비슷한 장면을 봤는데 저렇게까지 완벽한 반반의 구름과 하늘은 저도 처음 봅니다만
00:45이게 어떤 현상일까요? 저희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00:52물과 기름으로 이야기해도 될 것 같은 게 한쪽에는 새끼가 많은 따뜻한 공기고 한쪽은 새끼가 작은 창공기니까
01:00거기에 마주치면 이런 현상이 날 수가 있습니다.
01:05저 보셨어요? 저는 비슷한 건 봤어요.
01:08구름이 이렇게 선 따라 있고 위에는 좀 흐트러져 있었거든요.
01:12그런데 저렇게 꽉 찬 건 처음 보네요.
01:13저도 저렇게까지 그림으로 그려도 이거보다 더 예술 작품은 없을 것 같은 그런 현상까지는 아직 못 봤는데
01:20어제 서울, 경기, 인천 곳곳에서 목격이 됐다고 합니다.
01:23아, 제가 못 봤군요.
01:25너무 대단한 풍경인 것 같아요.
01:27마치 바다 밑에 아름다운 도시가 있는 것 같은 그런 착각에 빠지게 하는데요.
01:32전문가의 설명처럼 지금 차고 건조한 공기와 덥고 습한 공기가 만나면서 그 사이에 수증기가 뭉친 거죠.
01:39정말 예술 작품보다 자연 현상이 대단하다 이런 생각하기에 한 광경이었습니다.
01:44알겠습니다.
01:46이래서 좀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를 갖고 살아야 될 것 같습니다.
01:50저는 어제 하늘을 안 본 것 같습니다.
01:52서울, 경기 지역에서 다 볼 수 있었다고 했는데
01:54그런데
01:54이렇게 오늘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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