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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분 전


[앵커]
오늘 발효된 폭염경보를 한눈에 표시한 지도입니다.

이틀 전과 비교해보시면, 폭염중대경보가 처음으로 강원도까지 확대가 됐고, 호남 지역도 다시 발효가 됐죠.

강원과 호남 지역 오늘 상황, 강경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강원 춘천, 홍천, 횡성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됐습니다.

올해 6월 폭염중대경보가 신설된 이후 강원권까지 내려진 건 처음입니다.

춘천 낮 최고기온이 37.5도까지 올랐고, 홍천 37도, 횡성 36.6도를 나타냈습니다.

춘천 도심 거리에는 인적이 뚝 끊긴 채 쿨링포그만 연신 뿜어져 나옵니다.

폭염에 못견딘 은행나무도 잎사귀가 누렇게 타들어갑니다.

그나마 시민들을 볼 수 있는 곳은 물놀이장입니다.

[고경연 / 강원 춘천시]
"물속에 안 들어가 있으면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더워서 여기 오게 됐습니다. 선크림 없으면 화상을 입을 거 같아요."

뜨거워진 소양호에는 녹조가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선박들이 호수를 오가며 녹조를 제거하지만 워낙 광범위하게 퍼져 역부족입니다.

소양호 상류에서 물을 떠 보겠습니다.

녹색 조류들이 가득한데요.

주변 악취도 코를 찌릅니다.

어민들은 폭염이 더 길어지면 녹조가 더 확산될까 걱정입니다.

[소양호 어민]
"쏘가리도 죽어 나와요. 녹조 밑에서는 그래서 웬만하면 (조업을) 안 해요. (녹조가) 나중에 계속 나와요. 엄청날 거예요."

전주와 광주에는 하루 만에 폭염중대경보가 다시 내려져 호남지역의 무더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

영상취재: 김민석
영상편집: 조아라


강경모 기자 kk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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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발효된 폭염경보를 한눈에 표시한 지도입니다.
00:03이틀 전과 한번 비교를 해보시면 폭염중대경보가 처음으로 강원도까지 확대가 됐고 호남지역도 다시 발효가 됐습니다.
00:12강원과 호남지역 오는 상황을 강경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7강원 춘천 홍천 횡성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됐습니다.
00:22올해 6월 폭염중대경보가 신설된 이후 강원권까지 내려진 건 처음입니다.
00:27춘천 낮 최고기온이 37.5도까지 올랐고 홍천 37도, 횡성 36.6도를 나타냈습니다.
00:36춘천 도심 거리에는 인적이 뚝 끊긴 채 쿨링포그만 연신 뿜어져 나옵니다.
00:42폭염에 못 견딘 은행나무도 잎사귀가 누렇게 타들어갑니다.
00:46그나마 시민들을 볼 수 있는 곳은 물놀이장입니다.
01:00뜨거워진 소양호에는 녹조가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01:05선박들이 호수를 오가며 녹조를 제거하지만 워낙 광범위하게 퍼져 역부족입니다.
01:11소양호 상류에서 물을 떠보겠습니다.
01:16녹색 조류들이 가득한데요.
01:18주변 악취도 코를 찌릅니다.
01:21어민들은 폭염이 더 길어지면 녹조가 더 확산될까 걱정입니다.
01:35전주와 광주에는 하루 만에 폭염 중대경보가 다시 내려져 호남 지역의 무더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01:42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
01:51채널A 뉴스 강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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