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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앵커]
무더위 만큼이나 벌들도 독해졌습니다.

하루에도 수십 건씩 벌집 제거 신고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두꺼운 보호복을 입고 출동해야 하는 소방대원들 고충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홍진우 기자입니다.

[기자]
도심의 공원 수풀에 벌들이 날아다닙니다.

[현장음]
"벌이 날고 있죠. 네 거기입니다."

보호복을 입은 소방대원들이 벌집을 발견하자 벌이 공격합니다.

살충제를 뿌리며 벌집을 제거합니다.

땅속에도 벌들이 집을 지었습니다.

이번엔 불을 쏴 벌집을 태워버립니다. 

[현장음]
"(벌) 더 있어?"

기온이 40도 안팎을 기록하는 요즘, 벌집이 많이 생기는데다 벌의 활동성도 더 높아집니다.

그만큼 벌 쏘임 사고 위험도 커지는 겁니다.

어제 하루 창원소방본부에서만 벌집 제거로 소방대원들이 60차례나 출동했습니다.

폭염 속 두꺼운 보호복까지 챙겨입고 제거에 나섭니다. 

직접 보호복을 입어 봤는데요.

금세 옷이 젖을 정도로 땀이 차고 숨을 쉬기 힘들 정도로 답답합니다.

작업을 마친 대원이 보호복을 벗자 땀에 온몸이 젖었습니다.

열화상 카메라로 찍어보니 40도에 육박합니다.

[이원진 / 창원소방본부 구산119안전센터 대원]
"체온이 많이 올라가고 많이 덥습니다. 그래서 작업시간이 오래걸리고 해서 거의 땀으로 샤워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극한 폭염 속 극성인 벌집에 소방대원들도 녹초가 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홍진우입니다.

영상취재: 김덕룡
영상편집: 박선욱


홍진우 기자 jinu0322@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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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무더위만큼이나 벌들도 독해졌습니다. 하루에도 수십 건씩 벌집 제거 신고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00:07두꺼운 보호복을 입고 출동해야 하는 소방대원들 고충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00:12홍진우 기자입니다.
00:15도심의 공원, 수풀의 벌들이 날아다닙니다.
00:22보호복을 입은 소방대원들이 벌집을 발견하자 벌이 공격합니다.
00:27살충제를 뿌리며 벌집을 제거합니다.
00:30땅속에도 벌들이 집을 지었습니다.
00:33이번엔 불을 쏴 벌집을 태워버립니다.
00:37기온이 40도 안팎을 기록하는 요즘.
00:40벌집이 많이 생기는 데다 벌의 활동성도 더 높아집니다.
00:45그만큼 벌 쏘임 사고 위험도 커지는 겁니다.
00:49어제 하루 창원소방본부에서만 벌집 제거로 소방대원들이 60차례나 출동했습니다.
00:55폭염 속 두꺼운 보호복까지 챙겨입고 제거에 나섭니다.
01:00직접 보호복을 입어봤는데요.
01:03옷이 젖을 정도로 금세 땀이 차고 숨이 막힐 정도로 답답합니다.
01:08작업을 마친 대원이 보호복을 벗자 땀에 온몸이 젖었습니다.
01:13열화상 카메라로 찍어보니 40도에 육박합니다.
01:16체온이 많이 올라가고 많이 덥습니다.
01:18그래서 작업시간이 오래 걸리고 해서 거의 땀으로 샤워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01:24극한 폭염 속 극성인 벌집에 소방대원들도 녹초가 되고 있습니다.
01:29채널A 뉴스 홍준우입니다.
01:47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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