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주차된 차량들을 털어 3천만 원을 훔친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00:04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들만 골라 60차례 넘게 범행을 저지른 건데요.
00:10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00:13김대욱 기자입니다.
00:17한 남성이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 조수석 문을 열고 차 안을 뒤집니다.
00:22연립주택 주차장에 세워놓은 차량 운전석 문을 태연히 열더니 차 안에서 무언가를 챙기러 가버립니다.
00:29두 차량 모두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상태로 문이 잠기지 않았던 겁니다.
00:35이런 차량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60여 차례에 걸쳐 금품 3천만 원 상당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00:48남성의 차 안에서는 훔친 지갑 등이 발견됐고 절도 차량에서 싹싹 긁어모은 동전들도 비닐 주머니에 담겨져 있었습니다.
00:56이 남성은 같은 혐의로 이미 재판을 받던 중이었습니다.
01:02소방서 앞에 은색 승용차가 멈춰서더니 차에서 대린 운전자가 급히 어디론가 가버립니다.
01:09승용차는 다음 날 새벽 견인될 때까지 3시간 30여 분간 그대로 방치됐습니다.
01:16소방서 긴급출동 2건이 지연됐습니다.
01:18경찰은 연락이 닿지 않았던 승용차 운전자 40대 남성을 지난 주말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01:27남성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누군가 쫓아와 차를 버렸다고 진술했습니다.
01:32과거 차량 소음 문제로 싸움이 있어서 자기를 쫓아오니까 겁이 났었다.
01:37채무가 좀 많은데 그걸로 쫓아오는 걸로 생각을 했다.
01:42남성을 뒤쫓은 건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추적하는 유튜버였습니다.
01:46경찰은 음주운전 소방기본법 위반 혐의로 남성을 입건했습니다.
01:53채널A 뉴스 김대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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