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런데 우리가 정말 간과해서는 안 될 게 있죠.
00:05바로 여러 차례 언급했던 피해자들의 절규입니다.
00:10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 김진주 씨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 직접 이런 메시지를 남겨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00:19바로 이 내용이었습니다.
00:21내용을 볼까요?
00:22대통령님, 보안수사권 폐지. 검찰청 폐지 때문에 X를 깔게 됐습니다.
00:30여기는 보실 것 같아서.
00:32그러니까 이 SNS가 X죠, X.
00:36이 X라는 SNS를 본인은 원래 안 쓰는데 대통령에게 한마디 전하기 위해서 이 어플리케이션을 깔아서 글을 남긴다는 그 말이죠.
00:45그러면서 제발 피해자의 편이 되어주시면 안 될까요?
00:49여기는 보실 것 같아서.
00:50그러니까 대통령이 즐겨 쓰는 SNS다 보니까 여기는 보실 것 같아서 간절한 마음으로 이렇게 남긴다라고 했습니다.
00:59그러면서 대통령을 태그했죠, 볼 수 있도록.
01:03김진주 씨는 앞서서 민주당 김용민 의원, 그러니까 보안수사권 완전 폐지를 강력하게 주장했던 의원들 가운데 한 명이죠.
01:12민주당 김용민 의원의 SNS에 지옥에 나가세요라는 댓글을 남겨서 언론에 주목을 받기도 했죠.
01:18피해자 김진주 씨가 이렇게 계속 강한 목소리를 내는 이유.
01:22저희 채널A가 직접 물어봤습니다.
01:25이렇게 답했습니다.
01:27저는 너무 밉더라고요.
01:29국민을 대변한다는 얘기도 너무 짜증이 났고.
01:33그들이 뭐 지금은 어떻게 보면 천국에서 살지는 몰라도 꼭 언젠가는 값을 치룰 거다라는 그 저주밖에 할 수 없었던 것 같아요.
01:42대통령님이 이걸 거부해줄으면 좋겠다라는 것밖에 남지 않은 것 같아요.
02:00성폭행 피해자가 이런 목소리를 직접 본인이 나서서 낸다는 거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
02:06일부 네티즌들에게 악성 메시지를 수없이 받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요.
02:12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목소리를 내는 이유.
02:14그만큼 절박함이 있기 때문이 아니겠냐라는 추정이 가능한데요.
02:20저런 대통령이 즐겨 쓰는 SNS를 직접 어플을 깔아서 글을 남기고 태그를 할 정도로.
02:28대통령 보시라고.
02:29저렇게 했으면 대통령도 당연히 대통령실에서 이거 봤을 것 같은데요.
02:34특별한 반응은 아직 없죠.
02:37네. 그런데요.
02:39저는 이제 보안수사권 약간은 조금 완전히 폐지하는데 약간 국민들의 우려가 많다.
02:47그래서 좀 신중히 했으면 좋겠다.
02:48이렇게 이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02:50여러 차례 이렇게 말씀하시기도 했고요.
02:52어쨌든 당론으로 처리가 됐습니다.
02:53검찰개혁이라는 큰 방향성 아래에서 민주당이 이제 추진하고 있는 것인데 완전 결점이 없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03:02특히나 장윤기 사건 그리고 지금 김진주 씨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일부 부작용이 있는데요.
03:09지금 우리 김진욱 대변인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게 그동안에 나왔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민주당이 최대한으로 보완을 했습니다.
03:19그래서 계속해서 저희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경찰의 부실수사 관련해서 사실관계 확인이라든지 보완수사 요구를 할 수 있는 이러한 장치들을 마련했기 때문에
03:30지금 과도하게 이제 완전히 경찰의 부실수사를 국민들이 피해 앞에 이렇게 다 내놓아져 있는 것은 아니다.
03:39이 말씀을 드릴 수 반복해서 드릴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03:45대통령실에서 저기에 답을 할까요?
03:47어 뭐 글쎄요 뭐 어쨌든 이제 많은 뭐 질문들과 뭐 이렇게 피드백이 뭐 오구간 글도 있지만
03:55알겠습니다.
03:56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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