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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앵커]
아는기자 경제산업부 정연주 기자 나왔습니다

Q1. 정 기자, 더위가 꺾이기는커녕 갈수록 더 심해지는 것 같은데요. 밤낮 없이 더운데, 대체 언제 나가서 야외활동을 해야하는 건가요?

예전에는 가장 더운 오후 2시에서 4시만 피하면 그나마 버틸 만하다는 인식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다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해가 진 이후에 움직이라는 겁니다.

Q-1. 왜 그렇죠?

하루 기온 변화 그래프부터 보시겠습니다.

어제 서울 기온을 보면 아침 출근 시간부터 빠르게 올랐습니다.

오전 10시에는 이미 30도를 넘어섰고요,

밤 9시가 돼서야 열기가 조금 누그러졌습니다.

연일 폭염 신기록 쓰고 있는 양산. 정오도 되기 전에 40도 육박했고요. 

아침부터 너무 빠르게 기온이 오르고 있는 겁니다.

Q2. 왜 이렇게 빨리 오르는건가요?

연일 40도 안팎을 기록한 양산의 경우를 보면 될거 같습니다.

이번 장마 동안 비가 거의 내리지 않으면서 땅이 충분히 식지 못했습니다.

땅이 마를대로 마른 상태인 거죠.

그래서 해가 뜨면 땅이 더 빠르게 달아오르고 밤에도 열을 충분히 내보내지 못하면서 다음 날 더 쉽게 뜨거워지는 겁니다.

여기에 도시화로 인한 열섬 현상까지 더해졌다는 게 전문가 설명입니다.

Q3. 예전에는 아침에는 그래도 좀 덜 더웠던 기억이 나는데요.

서울 기온 그래프를 다시 보면, 새벽 5시에서 7시 사이가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낮긴 합니다.

하지만 활동하기엔 너무 이른 시간이죠.

게다가 질병청에 문의를 해보니 온열 질환자가 오후에 집중됐던 패턴도 이미 깨졌다고 합니다.

올여름 온열질환자는 가장 더운 오후 2시에서 5시에 가장 많이 발생했지만, 오전 9시부터도 이미 비슷한 수준으로 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기온변화, 전문가에 질병청 의견까지 종합하면 가능하면 햇볕이 제일 강한 오후 2시~5시 사이는 야외 활동을 피하고, 꼭 움직여야 한다면 해가 진 이후 시간을 활용하는 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는기자였습니다.


정연주 기자 jyj@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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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안 기자 경제산업부 정연주 기자 나왔습니다.
00:05정 기자의 부른 이유가 알림 문자가 계속 옵니다.
00:07너무 더우니 야외활동을 자제하라고요?
00:10나가긴 해야 되잖아요. 그럼 언제 나가야 돼요?
00:12예전에는 가장 더운 오후 2시에서 4시만 피하면 그나마 버틸만 하다는 인식이 있었는데요.
00:18지금은 다릅니다.
00:19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해가 진 이후에 움직이라는 겁니다.
00:22해가 진 이후에 낮에는 나가지 말라. 왜 그런 거예요?
00:25하루 기온 변화 그래프부터 보시겠습니다.
00:28어제 서울 기온을 보면 아침 출근 시간부터 빠르게 올랐습니다.
00:32오전 10시에는 이미 30도를 넘어섰고요.
00:35밤 9시가 돼서야 열기가 조금 누그러졌습니다.
00:39연일 폭염 신기록 쓰고 있는 양산.
00:41정의도 되기 전에 40도에 육박했고요.
00:44아침부터 너무 빠르게 기온이 오르고 있는 겁니다.
00:47그러니까 오후 2시, 4시 이때까지 가는 것도 아니에요.
00:50왜 이렇게 빨리 오르는 거예요?
00:51연일 40도 안팎을 기록한 양산의 경우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0:55이번 장마 동안 비가 거의 내리지 않으면서 땅이 충분히 식지 못했습니다.
01:00땅이 말할 대로 마른 상태인 거죠.
01:03그래서 해가 뜨면 땅이 더 빠르게 달아오르고 밤에는 열을 충분히 내보내지 못하면서 다음날 더 쉽게 뜨거워지는 겁니다.
01:11여기에 도시화로 인한 열섬 현상까지 더해졌다는 게 전문가 설명입니다.
01:15예전에는 아침에 그래도 나가면 덜 더웠고 시원했었는데 그런 것도 없어졌어요.
01:20서울 기온 그래프를 다시 보면 새벽 5시에서 7시 사이가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낮기는 합니다.
01:27하지만 활동하기엔 너무 이른 시간이죠.
01:30게다가 질병청에 문의를 해보니 온열 질환자가 오후에 집중됐던 패턴도 이미 깨졌다고 합니다.
01:37올 여름 온열 질환자는 가장 더운 오후 2시에서 5시에 가장 많이 발생했지만 오전 9시부터도 이미 비슷한 수준으로 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01:48기온 변화, 전문가의 질병청 의격까지 종합하면 가능하면 햇볕이 가장 제일 강한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는 야외 활동을 피하고 꼭 움직여야
01:58한다면 해간 진 이후 시간을 활용하는 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02:03네 잘 들었습니다. 아는 기자 정현주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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