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시간 전
- #2424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오재호 부경대학교 환경대기과학과 교수,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요즘에 더워도 너무 덥다는 말이 절로 나오고 있죠. 경남 양산은 닷새 연속 40도를 넘는 극한 폭염에 시달렸고, 이번 주부터는 수도권도 37도를 넘는다고 하는데요. 전문가 두 분과 함께 날씨 전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재호 부경대 환경대기학과 교수,그리고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교수 두 분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재호 교수님, 양산 지역 보니까 42도래요. 며칠째 이렇게 40도 넘는 건 그냥 기록인 거죠?
[오재호]
그렇습니다. 40도 넘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그 이유가 지금 현재 우리나라 상공에는 고기압이 위치하면서 고기압이 위치하면 공기가 내려오면서 가열시키고 또 남쪽에는 이중고기압이라고 해서 중국 남쪽에서는 티베트 고기압, 일본 남쪽에서는 북태평양고기압이 형성되면서 우리나라 남쪽에는 또 서풍이 불면서 계속 더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서풍이 소백산맥을 넘으면서 풍하층에 있는 양산 지역이 가열되고 있고요. 그 지역은 금정산으로 둘러싸인 지역이라서 한 번 데워진 공기가 빠져나갈 곳이 없습니다. 그렇게 해서 최고기록이 계속해서 경신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양산뿐만 아니라 지금 부산도 상당히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보통 더위 식히려고 부산 해운대 가는데 바다 에어컨, 이게 안 통하는 거죠, 지금?
[오재호]
우리나라 주변 바다 온도가 28도에서 29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평년보다 2~3도 더 높게. 다시 말씀드려서 열대야를 우리가 정의할 때 25도 내지 26도로 밤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 바닷물이 28도면 온수입니다. 그래서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금 바다 모습 계속 보여드리고 있고 해운대에 많은 관광객이 찾기는 했는데 이영주 교수님도 조금 전에 바다 다녀오셨다고 했잖아요. 바다 들어가면 좀 시원하시던가요?
[이영주]
어제 주말 껴서 가족들이랑 바다에 잠깐 갔다왔는데 서해안을 갔다 왔는데 물속에 들어가니까 물이 시원한 느낌이 아니라 따뜻한 온탕에 들어와 있는 그런 느낌이라서 사실 그게 시원하다, ... (중략)
YTN 김지선 (sunkim@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608030827048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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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오재호 부경대학교 환경대기과학과 교수,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요즘에 더워도 너무 덥다는 말이 절로 나오고 있죠. 경남 양산은 닷새 연속 40도를 넘는 극한 폭염에 시달렸고, 이번 주부터는 수도권도 37도를 넘는다고 하는데요. 전문가 두 분과 함께 날씨 전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재호 부경대 환경대기학과 교수,그리고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교수 두 분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재호 교수님, 양산 지역 보니까 42도래요. 며칠째 이렇게 40도 넘는 건 그냥 기록인 거죠?
[오재호]
그렇습니다. 40도 넘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그 이유가 지금 현재 우리나라 상공에는 고기압이 위치하면서 고기압이 위치하면 공기가 내려오면서 가열시키고 또 남쪽에는 이중고기압이라고 해서 중국 남쪽에서는 티베트 고기압, 일본 남쪽에서는 북태평양고기압이 형성되면서 우리나라 남쪽에는 또 서풍이 불면서 계속 더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서풍이 소백산맥을 넘으면서 풍하층에 있는 양산 지역이 가열되고 있고요. 그 지역은 금정산으로 둘러싸인 지역이라서 한 번 데워진 공기가 빠져나갈 곳이 없습니다. 그렇게 해서 최고기록이 계속해서 경신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양산뿐만 아니라 지금 부산도 상당히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보통 더위 식히려고 부산 해운대 가는데 바다 에어컨, 이게 안 통하는 거죠, 지금?
[오재호]
우리나라 주변 바다 온도가 28도에서 29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평년보다 2~3도 더 높게. 다시 말씀드려서 열대야를 우리가 정의할 때 25도 내지 26도로 밤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 바닷물이 28도면 온수입니다. 그래서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금 바다 모습 계속 보여드리고 있고 해운대에 많은 관광객이 찾기는 했는데 이영주 교수님도 조금 전에 바다 다녀오셨다고 했잖아요. 바다 들어가면 좀 시원하시던가요?
[이영주]
어제 주말 껴서 가족들이랑 바다에 잠깐 갔다왔는데 서해안을 갔다 왔는데 물속에 들어가니까 물이 시원한 느낌이 아니라 따뜻한 온탕에 들어와 있는 그런 느낌이라서 사실 그게 시원하다, ... (중략)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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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요즘에 더워도 너무 덥다. 이 말이 절로 나오고 있죠.
00:04경남 양산은 닷새 연속 40도를 넘는 극한 폭염에 시달렸고요.
00:08이번 주부터는 수도권도 37도를 넘는다고 합니다.
00:13전문가 두 분과 날씨 전문만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6오재호 부경대 환경대기학과 교수 그리고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제학부 교수 두 분을 모셨습니다.
00:23어서 오세요.
00:23네, 안녕하십니까.
00:25오재호 교수님.
00:26네.
00:27양산 지역 보니까 42도래요.
00:30며칠째 이렇게 40도 넘는 거는 그냥 기록인 거죠?
00:33그렇습니다. 40도 넘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00:36그 이유가 지금 현재 우리나라 상공에는 고기압이 위치하면서
00:42이렇게 고기압이 위치하면 공기가 내려오거든요.
00:45내려오면서 가열을 시키는 게 있고
00:47또 남쪽에는 지금 이중 고기압이라고 해서
00:50중국 남쪽에서는 티벳 고기압, 일본 남쪽에서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고압대를 형성하면서
00:57우리나라 쪽에는 남쪽에서 또 서쪽 서풍을 불면서 계속 더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01:05설산가상으로 서풍이 소백산맥을 넘으면서 풍화척에 있는 양산 지역이 이렇게 가열되고 있고요.
01:14또 그 지역은 가지산이라든가 검정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라서
01:19함은 더워진 공기가 빠져나갈 길이 없습니다.
01:22그렇게 해서 최고 기록이 계속 경진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01:25네, 양산뿐만 아니라 지금 부산도 상당히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01:31보통 더위 시키려고 부산 해운대 가는데
01:34바다 에어컨, 이게 안 통하는 거죠, 지금?
01:37네,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주변 바다 온도가 28도에서 29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01:43평년보다 한 2, 3도 더 높게
01:45다시 말씀드려서 우리가 열대야라든가 이걸 우리가 정의할 때
01:5125도 내지 26도가 밤 기온이 안 떨어지면 열대야라는데
01:55바닷물이 28도면
01:5728도? 온수네요, 온수.
02:00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열대야가 계속 지속되고 있습니다.
02:05지금 바다 모습 계속 보여드리고 있고
02:07해운대 올해도 많은 관광객이 찾긴 했는데
02:10이영주 교수님도 조금 전에 바다 다녀오셨다고 했잖아요.
02:15바다 들어가면 좀 시원하시던가요?
02:17어저께 주말 껴서 가족들이랑 바다에 잠깐 갔다 왔는데
02:21서해안을 갔다 왔는데
02:22물속에 들어가니까 물이 이렇게 시원한 느낌이 아니라
02:26따뜻한 온탕에 들어와 있는 그런 느낌이라서
02:28사실 저는 그게 시원하다 이런 느낌은 못 받았는데요.
02:31요즘 날씨가 얼마나 덥냐 많이 여쭤보셨는데
02:33저도 사실은 바깥에서 많이 있는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은 아닌데
02:37회의랑 회의를 하기 위해서 잠깐 내려서 걷는 동안에도
02:40셔츠가 다 젖을 정도로 이렇게 덥다 보니까
02:43사실은 회의가 많은 날은 여벌의 옷을 챙겨나갈 정도로
02:46이렇게 덥다 이런 것들을 좀 체감하게 되는데요.
02:48다른 분들 사실 바깥에서 일하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02:51실내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사실은 이번 더위에 대한 부분도
02:54굉장히 심각하게 좀 느끼고 계신 것 같습니다.
02:57행정안전부가 폭영대음 중대본을 2단계로 이제 격상을 했다고 하는데
03:022단계 격상되면은 어떤 대책이 마련되는 거예요?
03:05실제적으로 사실 1단계인 경우에는 날씨가 더워지니까
03:09위험 상황이라든지 또 피해가 있는지를 잘 들여다보는
03:13모니터링 단계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03:152단계라고 한다면 이제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한 상황들
03:18그렇기 때문에 뭔가 적극적인 조치들이 이루어져야 되는
03:21이런 상황들이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는데요.
03:23그중에서도 대표적으로 인명피해에 대한 부분들
03:26폭염으로 인해 인명피해에 대한 부분들 때문에
03:28사실 취약계층에 대한 이런 더위에 대한 부분들을 조금 더 현장 점검한다든지
03:33또 무더위 심터라든지 지자체의 여러 가지 더위에 대한 부분들의
03:37어떤 대책들을 실제로 현장에서 확인하는 이런 과정들도 이루어지고요.
03:41또 한편으로는 이제 건설 현장이라든지 또 야외 노동자들에 대한
03:43이런 근로감독 또 휴식 시간을 철저히 지키는지
03:46또 이런 것들이 이제 무더위가 계속되는 거예요.
03:48한낮에 32도 이상이 계속되면 이런 것들 이제
03:51외부에서 이런 작업 같은 것들을 중지해야 되는 이런 상황들
03:54그래서 실제로 현장에 대한 안전에 대한 부분들 점검하는 것들도 있고요.
03:58또 더위를 식히기 위한 직접적인 방법으로
04:00뭐 살수차라든지 여러 가지 이런 것들에 대한 부분들도
04:03사실은 이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운영되는지를
04:06실행하고 또 들여다보는 상황이 됐다.
04:09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04:10검정부적인 차원으로 이제 대응을 한다는 건데
04:12특히나 이제 쪽방촌에 계신 독거노인분들 좀 잘 살펴드리면 좋겠다.
04:17이런 생각이 들고요.
04:19경남 지역 같은 경우는 폭염도 폭염인데
04:21몇 주 전부터 가뭄이 심각하다 이런 얘기 들리더라고요.
04:25네. 맞습니다. 사실 우리가 여름에는 비가 많이 내리고
04:29그다음에 갑자기 더워지고 그러니까 사실 여름 가뭄이라고 하는 용어가
04:32사실 익숙지는 않습니다.
04:33그런데 사실 이번에도 경남 지역에 굉장히 집중적으로 지금 이제 가뭄이 발생되고
04:38또 가뭄만 발생하는 게 아니라 굉장히 더운 상황
04:40이게 이중구 한마디로 복합재단이라고 말씀드릴 수도 있겠는데요.
04:43사실 작년에도 사실 속초 혹은 또 강릉 일대
04:46이 지역 같은 경우도 사실은 이 비슷한 시기에
04:49가뭄으로 굉장히 큰 고생을 했던 그런 상황들이 있거든요.
04:53그래서 이제 앞으로는 사실은 여름철에 단순히
04:55폭우에 대한 집중 대비라든지 폭염뿐만 아니라
04:58사실 지역적으로 편차가 큰 가뭄에 대한 어떤 재난에 대한 대비
05:02또 대응 이런 것들도 반드시 필요해 보이는데
05:04다만 문제는 사실 굉장히 높은 폭염이 되기 때문에
05:07전력 수요도 굉장히 많고 또 물을 굉장히 많이 써야 되는
05:11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05:12그 앞 단계의 장마,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대비하면
05:15이런 저수지라든지 댐의 이런 물들을 충분히 담수해 놓지 못하는
05:20이런 상황들이 되기 때문에
05:21더더욱 이런 물을 사실 물부족에 대한 부분들이
05:24사실 집중적으로 어떤 피해로 나타나고 있다.
05:27이렇게 보겠습니다.
05:28경남은 기록적인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고
05:31오지호 교수님, 이번 주는 수도권이라면서요?
05:34네, 지금 현재 일본 남쪽에 태풍 돌피인이 중국 쪽으로 서진을 하고 있습니다.
05:40계속 지금 현재 진행 방향을 봐서는 중국 쪽으로 향하고 있긴 있습니다만
05:47태풍에 부는 바람은 시계 반대 방향으로 이렇게 불거든요.
05:52그래서 이게 일본 남쪽도 우리나라 쪽으로 밑을 지나갈 때는
05:56우리나라 쪽에 동풍이 불게 됩니다.
05:59그 동풍이 불게 되면 태백산맥을 넘어서면서
06:02영서지방 또 수도권 지역은 다시 팬 현상에 의해서 온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06:09그러니까 이전에 설명드렸던 우리나라 폭염에 대한 원인에다가
06:13요거가 하나 더 가미되면서
06:16더위가 서쪽으로 옮겨가는 거군요.
06:18네, 그렇습니다. 더 가위되는 게.
06:20그래서 폭염 경보에 해당되는 날이 많아질 거로 보고 있습니다.
06:25그럼 서울도 경남처럼 막 40도 넘고 이렇습니까?
06:29거기까지는 제가 장남은 못 하지만 거기 가깝게 온도가 올라갈 가능성은 많습니다.
06:36네, 오늘도 37도 정도 예상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06:39열대야일 수도 좀 알아보면 열대야일 수도 역대 최고 기록 중인데
06:44초열대야 이런 현상도 있잖아요.
06:46그건 기준이 어떻게 되는 거예요?
06:49초열대야는 특별히 기준은 없고 보통 25도, 아침 온도가 25도, 중소도시 26도, 제주도 같은 데는 27도 이상 되면 열대야로 이야기를 하고
07:01있습니다.
07:03열대야일 수가 보통은 한 8일 정도가 기록으로 최고 많았던 때가
07:08그런데 금년에는 이 기록을 훌쩍 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7:13지금까지 이제 2026년 올해가 역대 1위인 거죠?
07:18네, 지금 현재 기록.
07:20그런데 지금 아직 여름이 진행되고 있어서 여름이 지나가면 기준 기록을 훨씬 뛰어넘을 거로 보고 있습니다.
07:28네, 여름에는 원래 더운 거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07:32올해는 좀 재난에 가까운 폭염이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고
07:35그렇다 보니까 고령층 분들이 상당히 걱정인데
07:38고령층 분들은 좀 어떤 점을 특히 주의를 좀 해야 될까요?
07:42기본적으로 고령층인 분들은 사실 중추신경기 한마디로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들이 상대적으로 좀 떨어지시거든요.
07:49그러니까 노인분들께서는 추워도 많이 추우신지 잘 모르시고
07:52더워도 본인들은 그 더위를 못 느끼신다고 생각하시지만
07:55사실 몸 상태는 더위에 노출되어 있는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훨씬 더 위험합니다.
07:59또 그리고 노인분들께서는 더더욱 체력적으로 기본적으로 젊은 분들보다는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08:05이런 더위에도 견디시는 힘들이 약하기 때문에 훨씬 더 위험할 수가 있거든요.
08:10그래서 고령층 같은 경우는 사실은 이렇게 더위에 대한 부분을 좀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되는데요.
08:15또 특히 취약계층에 계신 분들 같은 경우는 더더욱이 냉방기기를 사용하시거나
08:20또 이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쓰시지 않으시다 보니까
08:22더더욱 취약한 환경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08:25그래서 노인분들이 가족 중에 있거나 혹은 또 주변에 이웃으로 계신 분들은
08:29사실은 이제 주변에서 이분들을 잘 챙겨주셔야 되는 이런 필요도 있고요.
08:33그렇기 때문에 지자체에서도 이런 이제 이 노인분들에 대한 또 취약계층 특히 이런 분들에 대한
08:37무더위 쉼터 안내라든지 또 이를테면 정상적으로 생활하고 계신지에 대한 부분을
08:42잘 확인해 보시는 과정들 이런 것들도 좀 병행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08:46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8:47취약계층 노인분들 살피는 게 이제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가
08:51얘기를 들어보니까 선풍기가 40도 넘어서는 또 선풍기를 트는 게 도움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08:57네 맞습니다. 사실 우리가 더우면 에어컨, 요즘은 에어컨이 너무나 일반화되어 있기 때문에
09:03더우면 다 에어컨을 트시게 되는데 사실 이렇게 혼자서 사시거나
09:07또 취약계층의 노인분들 같은 경우는 이런 냉방비 부담 때문에도 그렇고
09:11그렇죠. 선풍기 튈 수밖에 없잖아요.
09:12네 맞습니다. 에어컨 자체가 또 없으신 분들도 있거든요.
09:15또 이분들은 그냥 선풍기 틀어보면 시원하겠지 생각하지 그냥 틀어놓으시는 경우들이 있는데
09:20이렇게 35도 이상 혹은 말씀하신 대로 40도 이상이 되면
09:24사실은 선풍기를 틀어도 사실 선풍기 바람 자체가 고온에
09:28한마디로 더운 바람이 불게 되기 때문에
09:31사실 이렇게 시원하게 해주는 땀을 증발시키면서 사실 시원해지는 느낌보다는
09:35땀은 날아가지만 계속 더운 이런 상태가 되기 때문에
09:38훨씬 더 탈수에 더 위험도 높고요.
09:41또 이를테면 온열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도 훨씬 높기 때문에요.
09:44에어컨이 없는 경우에는 사실은 이렇게 선풍기만으로는
09:47올여름을 지내시기는 상당히 쉽지 않다.
09:49그래서 이분들한테는 사실은 무더위 쉼터라든지 혹은 또 이렇게 더운 시기에
09:53임시 거처로 옮겨드리는 이런 지원 이런 것들도 좀 필요한 상황이다.
09:57이렇게 보겠습니다.
09:58WHO가 폭염 행동 지침을 발표를 했는데
10:0340도가 넘는 경우에 선풍기를 틀지 않는 게 좋다라고 설명은 해주셨고요.
10:0940도 이상에서는 선풍기가 체온을 올릴 위험이 있다.
10:13이런 내용이고 에어컨을 함께 사용할 수 있을 때는 에어컨 온도를 27도 정도로 설정해놓고
10:21선풍기를 트는 게 좋겠다.
10:23이런 지침이 나왔습니다.
10:25요즘에 40도를 육박하거나 또 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10:30이 WHO 행동 지침 내용을 좀 잘 숙지해 두시면 좋을 것 같고요.
10:35오재호 교수님 폭염 얘기할 때 1994년 얘기 많이 하잖아요.
10:40그때 워낙 더웠기 때문에 그때랑 지금 비교하면 어느 정도인 거예요?
10:45그때는 우리가 기억에서 많이 잊어졌지만 굳이 등수를 매긴다면
10:5094년도 한 3위 정도가 이야기를 하고요.
10:54그다음에 2018년이 꽤 더웠습니다.
10:57그때는 2위 정도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건 24년 그걸 지금 현재 기록상은 1위가 되어 있는데
11:09금년은 아마 그 기록 2위가 되거나 안 그러면 그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어요.
11:15넘어설 수도 있다.
11:16그러니까 현재까지는 1, 2위를 할 거다.
11:19그렇게 해서 지금 폭염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11:22네, 요즘에 기온의 추이를 보면 40도를 넘는 경우가 며칠째 경남 양산 같은 경우는 계속되다 보니까
11:30여름에 40도 넘는 게 이제는 기록이다 라기보다는 좀 뉴노말이 되고 있다 이런 얘기도 있거든요.
11:38네, 그렇습니다.
11:39지금 폭염일수도 그렇고 열대야도 그렇고 이런 것들이 지구온난화와 더불어가지고
11:45계속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11:48물론 이게 우리가 매끈하게 올라가는 건 아니고 좀 더 더불을 때도 있고 조금 덜 할 때도 있지만
11:54전체적인 추이는 올라가고 있습니다.
11:57특히 2018년을 기점을 해서 그 전에 이렇게 기온 상승하는 추이보다
12:03그 이후에 상승하는 추이가 한 2배 정도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12:07그래서 이런 극한 현상을 저희들이 더 피부로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2:13전혀 35도만 넘으면 너무 덥다 그랬는데 이제는 40도 정도 넘어야 기온이 많이 높네 이렇게 되는군요.
12:22그래서 어떤 이야기로는 아마 남은 인생에서 가장 시원한 여름이다.
12:27그래도 남은 여름 중에 가장 시원한 여름이다.
12:31좀 끔찍한 시나리오군요.
12:33그런데 폭염 속에 지금 화재도 비상이라고 그러고 여름 산불 주의보가 내려졌다는데
12:39폭염하고 화재하고는 어떤 관계가 있는 거예요?
12:41사실은 많은 분들께서 여름철 하면 다른 계절보다는 사실은 화재 위험은 상대적으로 적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12:47좀 습하니까
12:48불도 많이 안 난다 이렇게 생각하시지만
12:50최근 경향을 보면 여름철이라고 해서 급격하게 화재 건수라든지 피해가 줄어드는 이런 상황들은 아니거든요.
12:57왜냐하면 여름이 너무 덥다 보니까 사실은 이제 냉방기기 또 실내에서 또 생활들을 많이 하다 보니까
13:02또 전원이라든지 전기 사용들이 많아지면서 전기적 화재 요인은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 상황들입니다.
13:08또 소방청에서는 최근에 이런 소방 화재에 관련된 이런 특보도 내리기도 했었는데요.
13:13이 이유는 사실은 이렇게 폭염특보가 내려진 이후에 사실은 평일에 화재 발생하는 비율이 14% 정도 이렇게 증가하기도 했기 때문에
13:21더운 게 사실은 화재 위험에도 사실은 바람직하지는 않다 이렇게 보는 거고요.
13:26대부분 또 이제 여름철에 7, 8월에 집중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것들이 이제 에어컨 실외기 화재 이런 것들인데요.
13:32전기를 많이 쓰니까
13:33네 맞습니다.
13:34그래서 사실 실외기 화재에 1년 중에 실외기 화재의 한 65%가 7월, 8월에 집중되고 있다.
13:40또 이렇게 화재가 발생하는 건수도 굉장히 많아져서 사실 여름철에 전력 수요에 맞춰서 화재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13:47같고요.
13:48또 한편 산불도 마찬가지입니다.
13:49최근에 이제 여름 산불 이런 것들의 위험성도 늘어나고 건수도 늘어나는데
13:53사실은 이제 대기 중에서도 사실은 이제 습도 자체가 어느 정도 있어서 여름에는 괜찮다라고 생각하시겠지만
13:59사실은 햇볕이 너무 강하게 되면은 사실은 이제 이 나무, 낙엽이라는 이런 것들이 바싹 마른 상태
14:04이런 상태에서 고온인 경우에는 사실은 온도가 높다는 건 에너지가 높다라는 거기 때문에
14:09작은 불씨라든 이런 것들도 화재로 이어질 수 있고
14:12또 이를테면 숲이라든지 낙엽 같은 것들도 굉장히 건조한 상태이기 때문에 화재 위험도 그만큼 높아진다.
14:17그래서 다른 연흡대랑 동일하게 화재 안전, 산불 안전에 좀 만전을 기해야 되는 상황이다.
14:24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4:25오늘 안 그래도 달력을 보니까 이번 주 금요일이 입추더라고요.
14:29절기는 이제 가을로 가는 건데 폭염의 기세는 언제쯤 됩니까?
14:35사실 지금 현재 보면 저희들이 여름을 6월, 7월, 8월 이렇게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14:41그런데 기온으로 보면 5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가 이제 여름으로 편성돼야 될 정도입니다.
14:48그러니까 아마 더위는 아마 8월 달에는 내내 이렇게 파도에 오를 거야.
14:538월 말까지요?
14:54네. 9월 가도 덥다고 이야기할 날이 많아질 거고.
14:589월까지도 덥다. 올해도 그렇다는 말씀이시죠?
15:00앞으로 점점 더 그렇게 돼요.
15:01앞으로 점점 더.
15:02이제 여름이 길어진다는 얘기인데.
15:04네, 그렇습니다.
15:04그래도 이 열기를 좀 식히려면 비가 좀 와야 될 텐데 비는 안 오나요?
15:09지금 희망이 일본 남쪽에 있는 태풍 돌피니 방향을 어디로 가느냐인데 아마 지금 추위로 봐서는 중국 쪽으로 가게 되면 우리는 더위만
15:22우리한테 줄 가능성이 많습니다.
15:24영남 지방의 가뭄은 다음 기회를 또 봐야 될 그런 상황입니다.
15:30그럼 당장은 비 소식은 없다.
15:31이번 주에는 없을 거라고.
15:33이번 주에는 비 예보는 없다.
15:35더위를 좀 식혀줄 만한 비 소식도 좀 그리운 게 없다는 말씀이시고.
15:41앞서 전기적으로 화재 위험성이 여름에 높아진다 이런 얘기도 해주셨는데.
15:47뭐 이런 얘기도 있습니다.
15:48저는 잘 안 믿기는데.
15:50방앗간에 보관해둔 들깨가루에서 자연발화 현상이 나서 불이 났다 이런 얘기가 있더라고요.
15:56그럴 가능성이 있는 거예요.
15:58네, 맞습니다.
15:58사실 자연발화라고 하는 것들은 이렇게 말씀하신 들깨가루라든지 가루 분으로 되어 있는.
16:03이렇게 열을 잘 바깥으로 배출 못하는 상황에서 그 안에 열이 점점점 서서히 축적되면서 이런 것들이 발화가 될 수 있는 이런
16:10온도까지 올라가면서 불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16:13이렇게 말씀하신 들깨가루 또 혹은 또 일 때문에 여러 가지 한약재 같은 것들을 볶아서 거기에서 뭔가를 추출하는 이런 과정에서의 찌꺼기류
16:20이런 것들에서 많이 발생을 하기도 하고요.
16:22또 석탄이라든지 또 이를테면 톱박 같은 경우도 쌓여있는 고온에 노출되면 그 안에서 자연적으로 열이 올라가면서 화재로 이어지기도 하거든요.
16:32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대량으로 보관해 있는 가루 형태의 이런 기름기 성분이 있는 이런 제품들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사실은 화재 시에 충분히
16:41환기도 잘 시켜주고 또 화재 요인이 위험이 있는지 이런 것들을 좀 추시로 들여다보셔야 되는 상황입니다.
16:46화재가 없어도 불이 나는군요.
16:47네, 스스로 열들이 축적되면서 한마디로 아주 작은 열들이 배출 안 되면서 모이고 모이면서 이런 것들이 온도가 많이 올라가는 그런 상황들로
16:55이어집니다.
16:56폭염 속에선 그런 부분 조심해야 될 것 같고 마지막으로 이거 좀 여쭤볼게요.
17:00온열질환자가 너무 많이 늘고 있어서 어떤 부분을 생활에서 조심해야 되는지 좀 알려주세요.
17:05사실은 이 말씀을 다른 방송에서 꼭 드리는 게 사실 우리가 더우면 참고 지낸다 이렇게 생각들을 하시잖아요.
17:12그래서 꼭 말씀드리고 싶은 건 더위는 참는 게 아니라 피하는 거다.
17:15꼭 말씀드리고 싶고요.
17:17기본적으로 덥다고 한다면 사실 바깥 활동 자제하시는 게 가장 좋겠고
17:21또 실내에 있다 하더라도 쾌적하고 좀 시원한 환경들을 조성하시는 게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17:27또 우리가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이렇게 노약자라든지 이런 분들 같은 경우에는
17:30사실 식습관, 몸의 체력을 키우는 게 사회를 더위를 이겨내는 데 훨씬 좀 도움이 되니까요.
17:35입맛이 없으시더라도 식사 제때 하시는 것들.
17:38또 그리고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항상 주기적으로 물을 마셔서 몸의 수분을 보충하시는 것들.
17:43굉장히 중요하겠다 이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17:46여름에 뭐 더위 먹었다 이런 말 많이 하는데 더위를 먹지 않도록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17:51네, 맞습니다.
17:51더위에 노신.
17:52더위는 피해야 된다.
17:52네, 맞습니다.
17:53중요한 말씀해 주셨습니다.
17:54오재호 부경대 한경대기학과 교수,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지학과 교수 두 분이었습니다.
18:00고맙습니다.
18:01고맙습니다.
18:01고맙습니다.
18:01고맙습니다.
18:01고맙습니다.
18:02고맙습니다.
18:02고맙습니다.
18:02고맙습니다.
18:02고맙습니다.
18:0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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