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방부가 서부전선을 관할하는 한기성 육군 제1군단장을 직무 배제했습니다.
00:06최전방 초소 실탄 미장착에 이어 최근 미 무인기 격추 소동까지 이어진 데 대한 책임을 묻는 차원으로 보입니다.
00:14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6강민경 기자, 국방부 발표 배경을 설명해 주시죠.
00:19네, 국방부는 최근 1군단 관련 사안에 대한 점검 및 조사와 관련해 중장인 한기성 현 군단장을 오늘자로 직무 배제했다고 밝혔습니다.
00:30서부전선을 관할하는 1군단은 올해 상반기부터 최전방 소초에서 중화기에 실탄을 장착하지 않고 경계작전을 해온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습니다.
00:401군단은 오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근무 지침을 바꿨다는 입장이지만 합동참모본부는 전방지역에서 군의 화기 운영은 실탄, 삽탄이 원칙이라며 지난달 29일 조사
00:52뒤에 필요한 조치를 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00:551군단은 또 지난달 30일 경기 북부 전방지역에서 한미연합훈련차 비행하던 미군 무인기를 5인해 반공작전 태세인 두루미를 발령한 뒤 요격을 준비하는 소동을
01:07벌이기도 했습니다.
01:07당시 우리군은 중한미군의 비행계획 사실을 통보받고도 1군단 내 보고책이 미흡으로 미군 무인기의 비행계획을 승인하지 않았고 또 육군지상작전사령부나 공군작전사령부 등 상급부대로
01:20보고하지도 않아 적지 않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01:23한기성 1군단장은 학군 33대 출신으로 지난해 11월 중장으로 진급해 군내 요직이라고 불리는 1군단장에 임명됐는데 당시 이 자리를 B-64 출신이
01:34맡은 첫 사례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01:36국방부는 미 5인기 5인 사건이 벌어진 지 나흘 만에 직무배제 조절을 단행했는데요.
01:42직무배제 기간에는 육군교육사령관이 1군단장 직무를 대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48지금까지 정치부에서 YTN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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