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두 번째 강력사건의 단서, 바로 이겁니다.
00:04어떤 여성의 실루엣이 보이고요, 반장님.
00:06옆에는 휴대전화가 보이네요.
00:09그리고 뭘 했나 보네요.
00:10뭘 한 것 같은데.
00:11청부 폭행을 의뢰하고 연결해 실행한 일당 7명이 구속됐습니다.
00:17피해자 전치 2주에 상해 피해를 입었습니다.
00:22청부 폭행이 일어나게 된 과정, 이 과정이 되게 또 특이하던데요.
00:27그러니까 말하자면 어떤 사람한테 의뢰를 했는데 그 사람이 실행자들을 모집한 거죠.
00:33모집을, 모집까지 해서.
00:35모집이라는 게 지인, 동네 선후배 이런 사람들을 모집해갖고 각각의 분업을 맡긴 겁니다.
00:41너는 망 봐라, 너는 실제로 하라, 아니면 뒷처리를 해라.
00:45한 4개 정도로 하는, 체계적으로 접근을 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00:49그러니까 이 자체가 성립, 이해도 안 되고 공감도 안 되지만
00:53저렇게 모집까지 할 정도로 누군가가 심히 밉고 했다는 거 아닙니까?
00:59그럼 관계가 뭐예요? 어떤 관계였던 거예요?
01:01그러니까 고모, 조카 관계라고 하는데.
01:02고모, 조카요?
01:03네, 그런데 8천만 원이나 쓸 정도면 단순한 것이 아니라.
01:08왜냐하면 직장 내에서 같이 있었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01:11아니 고모를 청부 폭행하는데 8천만 원을 썼다는 겁니까?
01:14그렇죠.
01:14그러니까 이게 이해가 안 되죠.
01:16그러면 뭔가 직장, 같은 직장 내에서 다른 어떤 관계도 연결돼 있다고 보는 게 맞는 거겠죠.
01:23이게 두 가지가 같이 있는 어떤 동기 같습니다.
01:26저기 보니까, 문자 보니까요.
01:29사실 일반인들이 쓰지 않는 표현들이 있더라고요.
01:32얼굴로만 일 보면 되겠습니까?
01:34저거 조폭들이 많이 쓰는 단어 아닌가요?
01:35여기 흔히 말하는 은어가 되는 거죠.
01:38일보면이라는 건 실행하면 되겠다.
01:40이렇게 두잇 같은 느낌으로 하니까.
01:41얼굴은 하면 안 되는 거 왜냐하면 이게 드러나게 되면 본인이 추적당할 수 있기 때문에.
01:47그렇군요.
01:47몸만 괴롭히는 어떤 그런 거를 계속 자기들끼리 얘기한 것 같습니다.
01:52용의 주도하게 지금 사전에 뭔가 계획한 정황이 좀 있는 거군요.
01:57그런데 가족 간에 이런 범죄가 좀 자주 일어나는 편인가요?
02:00청부 폭행.
02:01특히 이제 유산이라든가 재산과 관련된 부분은 우리가 밀접하게 법이 아직 정리가 안 됐습니다.
02:08요새 이제 상속법에 대한 얘기가 많이 얘기되지 않습니까?
02:11그 관련 부분이 사실은 여러 가지 면에서 여기에도 미치는 것 같습니다.
02:16두 번째 황당한 사건 한번 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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